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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칼럼

[가이드25] 파이널 학습 지침 (2) - 실전 적응 연습 II
글쓴이 : 이찬희 | 날짜 : 16-12-28 11:30 | 조회 : 441

실전 적응력 향상을 위한, 파이널 학습 (2) 

실전적 시험 상황에 익숙해 져라.

 

80분 ‧ 45문제 ‧ 낯선 지문/문제 ‧ 감독관 입회 하의 집단 시험의 실전적인 시험 상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 (9월 이후, 대략 2주에 한 번 정도가 가장 적절하다. 정 사정이 안 되면 <나홀로 모의>로라도 해야겠지만, 아무래도 실전적 분위기와는 동떨어진 것일 수밖에 없어 그 한계가 크다.) 

 

다음 사항들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1) 낯선 지문/낯선 문항에서의 심리적 안정감 

(2)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푸는 시간 조절 능력 

(3)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특히, 초반에 어려운 지문/문항을 만났을 때 침착하게 대처하는 능력. 패닉 상태에서 왕창 망가지지 않는 대응 태도) 

(4) 실수하지 않고 맞힐 수 있는 거 다 맞히기 

“실전의 상황”은 “학습의 상황”과 판이하게 다르다. <기출 반복 학습>은 같은 지문/문항을 비교적 여유롭게 여러 번 보는 것이었지만, <실전 수능>은 그렇지 않다! 생전 처음 보는 지문/문항을 ‘극도의 긴장감’과 ‘시간 압박’ 속에서 읽어내야 하고 판단해야 한다. 실전 상황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약간의 충격에도 쉽게 ‘멘붕 상태’에 빠지면서 자신이 평소에 갈고 닦았던 실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망가지는 수가 있다.  

 

모의고사 경험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특히, 9월 이후에 실시되는 ‘모의고사 경험’은 매우 소중한 기회이다. 한 번 한 번의 경험에서 자신이 어떤 식으로 시험을 치렀는지를, 위에 제시한 포인트의 측면에서 면밀히 성찰해보고, 그 다음의 모의고사에서는 이를 교정해보려 하는 등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대응방식을 찾아야 한다. 이런 건 누가 말해줄 수도 없는 거다. 스스로 몸으로 체득해야 하는 거다. (점수 그 자체에 너무 크게 연연하지 마라.)

 

☞ 부디 이 책 91쪽~95쪽 [모의고사 치고 난 뒤에 반드시 해야 할 일]에서 언급한 내용대로 반드시 실천하라. 

무조건 시간 내에 다 풀어라.

 

네가 그동안 <기출 반복 학습>을 제대로 진행해 왔다면, 9월쯤이면 대부분의 경우, ‘시간 부족의 문제’가 상당 수준까지 저절로 치유되게 될 것이다.

 

만약 네가 똑바로 학습해 오지 않아서 여전히 시간 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9월 모평 이후에는 정확성을 희생해서라도 무조건 시간 내에 다 풀어내는 연습에 돌입하라.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붙들고 오래 시간 끄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해라. 어쩔 수 없다. 차라리 그 문제를 포기하고 지나가라. 이제는 점수를 올리는데 가장 유리한 길을 택해야 한다. 

 

실력 향상을 위한 학습에서는 ‘정확성’이 생명이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지 말라고 했지만, 실전 시험에서는 시간 내에 끝까지 다 푸는 것이 점수 결과에 무조건 유리하다. 정확성을 다소 희생하더라도 시간 내 다 푸는 길을 택해야 한다. 

 

이런 건 생각처럼 쉽게 되는 일이 아니다. 몇 번의 실전 모의고사에서 실제 경험을 통해 배워야 한다. 

‘실수’하는 자신에게 엄격하라.

 

고득점이 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남들 다 맞히는 문제는 나도 맞힌다.> AND <남들 틀리는 문제도 나는 맞힌다.> → 고득점 된다. 

 

진짜로 그 실력으로는 도저히 맞힐 수 없는 어려운 문제를 틀리는 것은 이해해 줄 수 있다. 어쩌겠냐? 실력이 부족한 걸. 그러나 네 실력으로 충분히 맞힐 수 있는 문제를 틀린다면, 그건 용서가 안 된다. 이런 식으로 틀리는 문제가 3~5 문제씩 되는 경우가 흔하다. 

 

변명도 가지가지다. 문제를 잘못 봤어요 … 마킹 실수 … 집중력이 흐트러졌어요  …  아, 여기에 이게 있었구나  …  왜 그땐 이 생각이 안 떠올랐을까 등등…. 이런 이야기 들을 때마다 나는 속에서 화가 치민다. 쥐어 패고 싶다. “개떡 같은 소리 하지 마라!”

 

실수는 9월 이전에나 봐줄 수 있는 것이다. 9월 이후에는 실수하는 네 자신에게 관대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 벽에 머리라도 쥐어박아라. 등급의 갈림길이 무슨 대단한 차이인 줄 아느냐? 바로 네가 말하는 그 ‘실수’라는 게 등급을 갈라놓는 차이가 되는 것이다. 

 

실전 상황에서 약간만 더 침착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으면 된다. 그 간발의 차이가 중요하다.  

 

퍼펙트급 고득점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 

→ 집중! 침착! 정확! 

 

※ 본 게시물은 소책자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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