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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보고 & 상담

[확인] 독서 문학 제1권 2회독 완료 (4)
글쓴이 : 알양 | 날짜 : 22-05-21 10:16 | 조회 : 108
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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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보고>
●  기간 : 4월 16일~5월 19일
●  학습량 : 매일 평균 반회 (계획보다  3일 지연됨)
●  문제풀이 시간 : 매일 평균 40~50분 / 반 회분
●  검토 시간 : 매일 평균 80분 / 반 회분
●  틀린 개수 : 평균 2~3개 / 1회분
●  학습 방법 : 제대로 지문을 읽고 문제를 올바르게 근거를 찾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면서 풀으려고 많이 노력함. 모든 선지가 맞고 틀린 이유를 전부 생각해보고 모든 선지들을 답지의 논리와 비교해보고 생각을 수정함
●  소감 : 해설지 보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불안한 감정이 종종 들었음

●  기타 :
질문 몇가지 드리겠습니다!
1.  3회독을 얼마전 시작했는데 많이 풀어본 기출들과는 다르게 작년 수능 지문들은 2회독 때 열심히 분석하고 오답 해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렵고 같은 부분에서 막혀요… 2회독때 제대로 학습이 안된걸까요??
2. 제가 지문을 읽을 때 전부 이해하려는 경향이 짙어서 지문을 완전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들어가는데 그럼 해설지에 안구운동하라고 하는 부분이나 지문에 가서 밑줄을 확인하라고 되어있는 부분들까지 제 방식대로 지문을 읽고나서 지문으로 돌아갈 필요없이 문제가 전부 풀리고 정확도도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대략적인 문단별 주제는 위치를 파악해 뒀다가 기억이 안나는 부분은 지문으로 돌아가서 확인하기도 합니다!) 근데 우려되는 부분은 시간적인 측면에서 지문에 투자하는 시간이 좀 긴 편이다보니 한 지문 읽고 문제푸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지 않다는겁니다… 쉽고 이해가 단번에 잘 되는 지문은 10분 그렇지 않으면 14,15분 정도 소요됩니다.(기출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새로운 지문을 접했을 땐 20분가까이 걸릴까 걱정이에요)그래서 해설지를 보면서 검토 할 때 지문에 돌아가서 밑줄을 찾아보라고 하거나 안구운동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써져있으면 가끔 제가 독해하는 방식이 맞는건지 걱정돼요. 제가 이해한 찬희쌤의 독해법은 ‘대략적인 틀을 잡고 필요한 세세한 부분은 지문으로 돌아와서 확인해라!’라고 이해했는데 그럼 제 독해법을 바꾸는게 맞을까요? 지문을 읽을 때 얼마만큼 이해하고 문제풀이를 시작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3. 비문학 요약 과제를 매일 1지문씩 하고 있는데 대략 30분 정도 투자하고 있어요! 지문 읽는 법에 나와있는 예시들처럼 간결하면서도 중요한 점들은 전부 쓰려고 노력하는데 매번 요약한 것들을 보고나면 좀 많아보여서요. 아마 아직 뼈대를 잘 잡지 못해서 그런것 같은데 맞을까요?
 또 어떤식으로 하려고 노력해야 감을 잡을 수 았을까요? 지문 읽는 법에 나와있는 방법과 예시들로는 어떤 느낌인지 크게 와닿지 않아서 또 뭐가 핵심인지 제가 판단해 내는데에는 한계가 있다보니 매번 잘 요약하고 있는건지 조금 걱정입니다
 4. 3회독을 제대로 해내고 싶은데 마닳 사이트에서 선배님들이나 멘토님들께서 올려주신 참고할만한 조언이 있을까요? 찾아보고 스스로 검토 해보고싶습니다!!
 5. 문학 선지를 보고 제가 얻어야 할 부분이 정답인 선지가 어떤 부분에서 왜 정답인지 판단해내는 사고 과정을 배워야 하는건가요? 평가원에서 정답 선지를 어떤식으로 틀리게 내는지에 익숙해지면 되는 건가요? 문학은 정말 작품 내용도 전부 알고 정답인 선지들도 왜 그 선지가 정답인지까지 전부 기억이 나서 그 문제를 풀 때면 아 이 선지 여기서 이게 틀려서 틀렸지 하면서 고르고, 작품을 읽을 때는 특정부분에서 출제됐던 문제가 떠올라서 아 이 부분 집중해서 읽어야지 하면서 실전에서는 제가 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해서 문제를 푸는 느낌이 있습니다. 결국엔 실전에서는 못할테니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인 것 같아 제대로 학습이 안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6. 마지막으로!! 해설지에 정리되어있는 비문학 지문 요약 박스는 어떻게 활용해야하는 건가요??
 
질문 너무 많은데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1회독을 다른 문제집으로 했었어서 2회독 학습보고에 기본 배경 정보 함께 작성해요!!
<기본 배경 정보>
●  재수/독학, 국어 질답 과외 일주일에 한 번
●  수능 국어 공부를 해온 과정:
해외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와서 작년 수능 공부를 처음 시작했고 작년에는 기출만(김승리쌤의 All of Kice 수강) 풀었습니다. 문학을 너무너무 못해서(비문학도 마찬가지로 못하지만 시험을 보면 문학을 일단 잘해야지 비문학을 도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문학을 완벽하게 공부하자고 여전히 생각하고 있습니다)자이스토리 문학 개념어 문제집을 한 번 풀고 헷갈리는 개념이 있을 때에는 계속 꺼내보면서 학습했습니다. 사실 작년에 혼자서 국어 공부를 하느라 게을리 하기도 했고 수학과 과학을 더 좋아해 수학 과학에 편중된 공부를 좀 했었습니다
올 초(1월~3월 사이) 뜨문뜨문 강민철 선생님의 강기분 문학 강의를 수강했고 4월에 마닳 이겨놓고 싸우는 법을 어쩌다 읽게 되어 완전히 공부법을 갈아 엎었습니다
●  최근 1~2년 기간 동안의 국어 성적 변동 과정:
20년 10월 학평 9등급… 창피하지만 시간을 7시간 풀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한글을 읽는 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너무 힘들었어요… 초딩때 한국에서 챡을 좋아했어서 많이 읽긴 했는데 딱히 도움은 안된 것 같습니다ㅠㅠ
작년 국어 공부를 시작하고 3월에는 7등급 이후는 6등급을 유지하다가 22 수능 날 5등급을 받았습니다. 매번 시험은 시간이 부적해 문학 풀고 비문학은 거의 급하게 같은 글자 찾아서 답 찾는 느낌으로 문제를 풀어왔었습니다
●  기타 관련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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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이아랑 22-05-23 02:44
수고 많았습니다 ✿  [2회독] 학습, 잘 해냈습니다 :)

1. 그래서 기출 반복 학습을 하는 것입니다. 2번을 풀고 심지어 1,2회독 때 맞았던 문제들도 3회독에서는 실제로 그것이 학생이 '진정' 아는 것이 아님을 알게될 수 있습니다. 불안해 하지 마시고 담담히 해내면 됩니다. 파이팅

2. 이 질문에 대해서는 이찬희 선생님이 답변해주실 것입니다.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3. 스스로 요약해 놓고도, 그 요약에 대해 믿음이 없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거지요.

대부분, 요약 그 자체가 잘못되었다기보다, <자신에 대한 믿음>의 부족이 문제입니다.
하나하나 구몬 선생님한테 정답을 확인해야 안심이 되는 '초딩스러움'은 버리셈~

<비문학 지문 요약>이라는 건, 특별히 새로운 내용을 '창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의 내용 중 자기 생각에 중요하다 싶은 것을 뽑아내고, 이를 중심으로 내용을 재구성하는 행위임.
(요약의 정답은 어디 있나? ===> 지문 그 자체가 정답임)

여러 번 읽어봐도 도무지 그 내용이 이해가 안 된다면, 선생님께 물어보면 될 일이지만,
자기 눈으로 보고, 자기 머리로 파악해놓고도, 이를 믿지 못하면,  도대체 뭘 믿겠음?

스스로 여러 번 글을 읽고, 그 주요 내용을 잘 파악했다....는 생각이 들 때, 요약하고,

"이 글이 무슨 내용이니?"라고 어느 친구가 물어본다면,
지문 내용을, 다 머릿속에 담아두진 못해도 (당연히 그 내용을 다시 보지 않고, 리바이벌할 수 없지요.)
지문에 밑줄 친 것, 메모한 것 다시 쓱 훑어보고,  자기가 요약해 놓을 걸 봐가면서, 그 친구에게 나름대로 지문의 핵심 내용을 잘 말해줄 자신은 있다.... 싶으면,

제대로 잘 요약한 겁니다.
만약, 그럴 자신이 없다면, 제대로 잘 요약한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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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과 내용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한 것이지, 그걸 어떻게 글로 나타내는가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좀 해보면서, 자기 스타일을 정착시키세요. 

처음에는 좀 유치하더라도 일단 시작하고, 매일 시행착오를 거쳐가면서, 점점 더 나아져가는 겁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해낼 욕심은 좀 버리는 게 좋습니다.  좀 투박해도 되니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마셈!

ㅇ 요약할 때는,  기능한 간략하도록 but <등뼈-갈빗대-살코기>를 다 담아서.
  ⇒ 이게 말로 설명이 잘 안 되는 겁니다. 스스로 적절하게 해내야 하는 것임.

처음에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익숙해지면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야 정상입니다.
대략 매일 1~2지문씩 요약해서 3~4주가 지났을 경우,
대체로 1지문 요약에 20분 이상이면 곤란하고, 대략 15분쯤이면 정상적입니다. 나중에는 10분 이내에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신경써서 하느라, 밑줄 하나 치는 것도 고민해야 하고, 쓸 것도 많겠지만,
두세 달 이상 지나서 상당히 익숙해지면,
밑줄도 줄어들고, 요약한 내용도 예전보다 길이가 짧아지는 것으로, 저절로 변해가고, 그게 또 정상입니다.
그만큼 독해력이 향상되었다는 징후 중의 하나임.

그러나, 처음 익숙해지기 전에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원칙대로 하나하나 제대로 정성들여 해본다는 마음가짐으로 계속 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포츠에서 처음 자세를 잘 잡아야 나중에 급성장할 수 있는 것처럼.

4. 3회독에서 특별한 공부 방법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꾸준히 하는 것, 그리고 학생이 모르는 문제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게 꼼꼼히 공부한다면 학생은 학생이 해낼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꾸준히만 해내봅시다.

파이팅

5.
문학 작품의 감상이나 이해는 명쾌하기가 어렵고,
문학 문항의 선지가 의미하는 바 역시 명쾌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 그러나 그게 말이 되는 선지인지, 틀린 선지인지는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답만큼은 비교적 명쾌하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곧 문학의 이해, 감상, 해석은 원래 '애매한 것'이라는 점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인정 가능한, 개연성 있는 해석>과 <명백히 틀린, 자의적 해석>을 가려낼 수 있는
기준점을 탐색해 보세요.


6. 지문의 흐름을 간단히 보여주는 용도로 활용하거나 실제로 비문학 요약 과제를 하고 나서 활용하는 학생들도 있으니 이는 학생의 재량입니다.

✸ 기출 반복 학습의 목표 수준은, 단순히 정답을 맞힐 수 있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 반복해서 풀면 정답을 맞히는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기본일 뿐이고요,
- <마닳> 문제지 안에 찍혀 있는 글자, 구절, 문장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빠삭하게 꿰뚫고 있는 정도!!
- 무엇이든 딱 읽어보면 읽는 속도와 동시에 이해되어야 하고, 발문과 보기를 읽음과 동시에 이게 뭘 묻는 것인지 생각이 돌아가야 하고, 선지를 읽음과 동시에 그 맞고 틀림 여부와 그 이유를 즉각 판단할 수 있는 정도!!
- 딱 읽어보면 술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파박! 생각이 돌아가고, 선지의 맞고 틀림을 선명하게 척! 판단할 수 있는 정도!!
- <깐깐한 학생이 기출문제 안에 찍혀 있는 어떤 글자든, 그것의 뜻과 진위 여부를 물어본다면, 잠깐 다시 읽어보고, 그게 어떤 것이든 나름대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줄 자신이 있는가? >라는 물음에 "다른 건 몰라도, 내가 그동안 공부했던 범위에 있는 것이라면 완전 자신 있다."라는 정도. 실제로 그렇게 설명해줄 수 있는 정도!!

을 학습의 목표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 그 과정에서 항상 자신의 부족한 점을 세밀하게 찾아내고, 빈 구멍을 하나씩 하나씩 메꾸어 나가길 당부합니다.

[3회독 학습]으로 이어가세요

[X등급] 문항까지 다 풀어보세요. “2회독 학습 과정을 한 번 더 거듭한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등급]과 같이 쉽고 명쾌한 문항을, 가장 신속하면서도 가장 확실하게 정답을 판단하고 넘어가고,
    여전히 헷갈리거나 틀리는 문항은 좀 더 정성을 기울이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 <메모하기>를 계속해나가는 건, 마찬가지!!

✸ [3회독 세부 지침]에서 써놓은 <[지문/작품 독해 방법] 습득 훈련>에 힘을 기울이세요.
  ➡ <이겨놓고 싸우는 법> p63-66 참고하세요 :)
  ➡ <지문 읽는 법>을 다시 찬찬히 읽어보고, 비문학/시/소설을 읽을 때 <지문 읽는 법>의 방법을 적용해서
    <굵직한 내용 / 내용 흐름>을 파악해내는 데 중심을 두세요.
    + 세세한 세부 내용은 이해할 수 있는 만큼 이해하고, 이해가 원활하지 않은 건, "닥치고 그런가보다"라고
받아들이면서, 시간을 끌지 말아야 합니다.

✸ 매일 1~2지문씩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 ➡➡ 반드시! 해야 합니다. 수능 그날까지!

지금까지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 주변의 시선에 흔들리지 말고, 불안하더라도 애써 불안을 누르고, “꾸준히” 나아간다면 얼마든지 실력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입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아요. 내 마음이 불안하다고 외쳐도 내가 나를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처럼요!

“꾸준히” 나아간다면 올해 겨울에는 꼭 마음속에 학생만의 ✿꽃✿이 만개할 거예요.
✿ 파이팅! ✿
알양 22-05-29 09:11
네 멘토님 답변 하나하나 전부 참고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찬희 22-05-23 11:58
ㅇ [학생] 2. 제가 지문을 읽을 때 전부 이해하려는 경향이 짙어서 지문을 완전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들어가는데 그럼 해설지에 안구운동하라고 하는 부분이나 지문에 가서 밑줄을 확인하라고 되어있는 부분들까지 제 방식대로 지문을 읽고나서 지문으로 돌아갈 필요없이 문제가 전부 풀리고 정확도도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대략적인 문단별 주제는 위치를 파악해 뒀다가 기억이 안나는 부분은 지문으로 돌아가서 확인하기도 합니다!) 근데 우려되는 부분은 시간적인 측면에서 지문에 투자하는 시간이 좀 긴 편이다보니 한 지문 읽고 문제푸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지 않다는겁니다… 쉽고 이해가 단번에 잘 되는 지문은 10분 그렇지 않으면 14,15분 정도 소요됩니다.(기출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새로운 지문을 접했을 땐 20분가까이 걸릴까 걱정이에요)그래서 해설지를 보면서 검토 할 때 지문에 돌아가서 밑줄을 찾아보라고 하거나 안구운동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써져있으면 가끔 제가 독해하는 방식이 맞는건지 걱정돼요. 제가 이해한 찬희쌤의 독해법은 ‘대략적인 틀을 잡고 필요한 세세한 부분은 지문으로 돌아와서 확인해라!’라고 이해했는데 그럼 제 독해법을 바꾸는게 맞을까요? 지문을 읽을 때 얼마만큼 이해하고 문제풀이를 시작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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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시험이라는 상황 곧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야 하는 초조한 상황에서
지문의 세세한 내용까지 완전하게 이해하려고 한다면? ===>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지문 내용을 완전하게 이해하려는 태도는 "학습"의 태도로서는 나쁠 것이 없지만,
"실전 시험"의 태도로서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출 학습의 "문제 풀이" 단계에서도
실전 시험 시간만큼 엄격할 필요는 없지만,  가급적 <시간 제한>이라는 실전 상황을 항상 염두에 두고
타이트하고 긴장감 있게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채점 이후의 "검토" 단계에서는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차분하게 다시 읽어보고 요모조모 생각해 보는 등 "완벽한 이해"를 해보려고 노력하는 것은 필요하지요.)

이해가 잘 안 되거나 이해하기에는 매우 복잡한 특정 세부 내용을 붙잡고 시간을 끌면 안 됩니다.
그런 건 <그냥 그런갑다>라고 퉁치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다 그 부분이 문제의 선지 판단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부분일 경우에는, 다시 해당 부분을 뜯어보면 되지요.)

중요한 것은 <제시된 문제들의 정답을 찾는 것>입니다.
<제시된 문제들의 정답을 찾을 수 있는 정도>로.. 해당 지문 내용을 파악할 수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가장 적은 시간을 들여 제시된 문제를 다 맞힐 수 있다면, 그게 "장땡"인 겁니다.
문제의 선지와 아무 관계도 없는 지문 내용 붙들고 그거 완전하게 이해해 보겠답시고 시간 낭비하는 것이 "바보짓"입니다.

그러니, [문제 풀이] 단계에서부터 지문 내용에 대한 완전한 이해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급하니 부분적으로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도 좋습니다.  시간만 많이 있어 차분하게 요모조모 생각해보면서 다시 읽어본다면 더 완전하게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그거 붙들고 있을 틈이 없는 겁니다.

(꼭 지문 내용을 더 완전하게 이해해보고 싶다면, 문제 다 풀고 난 다음에
자신의 지적 호기심이나 승부 근성을 충족시킨다는 차원에서 시간을 들여서 완전한 이해를 추구하는 것은 물론, 나쁠 것이 없습니다. )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열공!
알양 22-05-29 09:11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