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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능후기] 국어 공부에 있어서 마닳이란! (2)
글쓴이 : 경계 | 날짜 : 22-01-28 04:08 | 조회 :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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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닳 책에 국어 후기가 실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몇자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디자인 입시를 치룬 N수생입니다.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죠? 이 페이지를 열어봤다면, 다들 국어 공부에 열정이 있는 사람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일 매일 퀘스트를 하나씩 해나간다는 생각으로, 마닳을 풀어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예체능 입시생 후기는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특히나 이쪽 입시 치루시는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9수능 3등급 -> 22 수능 1등급

저는 대학을 2학년까지 다니다가 전공 수업에 대해 아쉬움을 느껴, 동일 전공으로 다른 대학에 가고자 수능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매우.. 오랜만에 수능 공부를 하게 되었고, 또 몇년 만에 미술학원을 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편입도 아니고, 유학도 아닌 학부 입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이게 가장 가능성이 크더라구요. 비용적으로도 그나마! 할만했구요. 여러분은 꼭, 원하는 대학에 한번에 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다니던 대학은 당연히 서울 안에 있는 디자인으로 꽤 유명한 학교였습니다만. 제가 눈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4월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유명한 인강을 들으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수능 국어 입문 강좌를 들었는데, 제대로 못 알아듣겠더라구요. 아무튼 어거지라도 계속 했습니다. 그리고 마닳을 처음 만나게 된 건 5월이었습니다. 국어 기출을 풀어봐야겠다는 생각에 시작했고, 당연히 겁나 많이 틀렸습니다. 1권 1회독 때는.. 15개씩 틀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심지어 제가 현역으로 만났던 19수능 국어 경우 현역때보다 훨씬 많이 틀렸었습니다. 평생 저는 스스로 멍청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올해 .. 생각보다 멍청한 제 자신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


<<수능은 장기전이다! 선택과 집중, 멘탈 관리. 체력 관리! 성적의 흐름이 결정되는 건 3달 정도의 시간.>>

마닳과 인강 커리큘럼을 놓치지 않으며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멘탈과 체력이 너무 약해서요, 중간에 좌절하는 일도 많았으며 수능 3일전에도 수능 보러가지 말까..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초반 (6월 모의고사까지) 전시회 작품 출품이라든지 영상 수업을 들으며 수능 공부를 병행했었던 것이, 여유를 가지며 입시를 대했던 것이!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포인트였어요. 정말 몰입하면, 3달 안에는 성적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한 목표를 세우지 말구요. 할 수 있는 만큼. 꾸준히. 마닳에서 말하는 공부법을 다른 과목에도 적용하며 차근차근 해나갑시다. 충분히 가능한 시험입니다. 마지막에 멘탈과 체력이 무너지면, 너무 무섭거든요. 수능 준비를 늦게 시작하셔도 괜찮습니다! 몰입만 잘 하면 오히려 좋을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이 글 읽으시는 여러분.. 공부를 미루진 마세요 ^^;



<공부 방법>

저는 일주일에 5일 ~ 6일은 공부, 2일은 실기를 했습니다. 실제 공부 시간으로 따졌을 때 하루 평균 11~12시간 정도 공부를 했고, 국어는 적어도 5시간, 많으면 8시간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예체능러라 수학이.. 안 들어가기는 하는데 저는 서울대, 홍대 지원을 염두에 두었기에 수학 공부를 틈틈히 했습니다. 그리고, 실기 학원과 독재학원만 다녔습니다.

매일 계획을 썼어요. 노트북에 항상 10분 단위로, 어떤 걸 했는지 적었습니다. 미리 계획을 쓰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한 다음에 적었어요. 예를 들어 8시부터 9시까지 마닳 1회를 풀고, 그 다음에 스케쥴 표에 적는 것이지요. 계획을 매일 적었던 것이 나만의 공부 리듬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 것 같아요.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자리에서, 같은 공부를 하는 것이, 멘탈에도 좋고, 성적에도 좋습니다. 저는 그래서, 일부러 인강을 병행했습니다. 인강이 업로드 되는 속도에 맞춰서 공부하는 것도 괜찮거든요. 다만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의 공부량을 잡아야해요.

<국어 리듬 : 매주 마닳 5회 이상 + 비문학 요약과제 10회 + 인강 커리큘럼 + EBS + 실모 >

*마닳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마닳이 아닌 교재를 풀 때에도 마닳 공부하는 것처럼 공부했습니다. 다른 과목도 이렇게 공부했어요.


(1회독)
- 평일 아침 1회씩 시간 재고 풀기.
- 채점 하기 전에! 두뇌 환기를 위해 비문학 요약 과제를 하고, 돌아와서 지문이나 문제들을 다시 훑어봅니다.
- 그 다음 채점하고, 해설을 보기 전에 틀린 문제들을 위주로 다시 점검합니다.
- 해설과 비교해가며 내 생각이 맞는지, 체크하나가며 오답 정리를 합니다.
- 새롭게 알게 된 단어, 지식들, 해설들을 정리해둡니다. (이 정리한 것들이 훗날 모여 문서 35페이지가 되더라구요. 수능 1-2주전부터 이걸 계속 읽었습니다)
- 잘 해결 안되는 것들은, 마닳 사이트 QNA 게시판에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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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에는 대체로 마닳 공부를 끝내려고 하고. (넘기면 2시까지도 마닳을 하긴 했습니다) 그 이후 인강도 듣고, 사설 문제들도 풀었습니다. 실모는 베오베랑, 학원에서 달마다 보는 실모정도? 풀었습니다.

2회독 이후부터는, 모르는 것이 없게!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국어사전은 필수구요, 마닳 QNA 게시판 지박령이되었습니다..
멘토님들이 너무나도 답변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달아주시기 때문에, QNA.. 잘 이용해보세요. 정말정말 좋습니다! 뭔가 다른 시야가 필요하다 싶으면 인강 선생님들 해설 강의를 듣기도 했습니다.

인강 공부의 경우 한 선생님 커리를 탔지만, 다른 선생님 강의도 아주 가끔씩 들었습니다. 리프레쉬 되고, 시야를 넓히기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입시의 트렌드? 흐름 같은 걸 파악하기에 인강은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다만 과하면 안되구요. 딱 들을 만큼만 정해서 들으세요. 본인의 취약점을 파악해서, 골라 듣는 거죠. 저 같은 경우는, 경제 지문이 너무 어려웠기 떄문에, 경제 지문 교재를 n회독 했습니다. 결국 잘 안돼서 경제 지식을 암기했어요 ㅎㅎ .. 수능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EBS는 초반부터 틈틈히 해놨습니다. 도움은.. 안된 듯하지만, 저처럼 불안하신 분은 걍 초반부터 하세요.


** 마닳 회독 결과 -> 1권 5회독, 2권 3.5회독, 3권 3.5회독, 화작 2회독까지 했습니다.

6월 모의고사 7회독 / 9월 모의고사 5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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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결과: 6모 백분위 97, 9모 백분위 89, 수능 백분위 96>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6월 모의고사에 대박이 났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결국엔 멘탈 싸움이더라구요. 6모 볼 때 컨디션이 좋았어요. 제가 쭉 들었던 인강 선생님이 '지문에 대한 반응'을 중요시하는 선생님인데요. 6모 국어 보는 내내 지문이랑 대화를 나누며 ^^; 신나게 풀었어요.. 지문에서 바나나 나올 때, '헬로 바나나? 그래서 니가 뭔데?' 뭐 이딴 생각하면서 풀었다는 얘기입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뒤에 문학 지문을 뭐 2분만에 풀고.. 그래서 문학에서 틀렸는데, 그때도 스스로 '괜찮아 오케이 오케이,, 쌉가능.. ' 이러면서.. 덜덜 떨면서 컴싸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여러분 이거 보세요! 짧은 시간에도 가능하죠?

9월 모의고사는 시간이 30분이나 남았어요. 백분위는 89. 정신을 못차렸다는 얘기죠! 6모보다 컨디션이 안 좋았고, 자꾸 실수를 했습니다. 화작에서 1개, 문학에서 1개를 틀렸습니다.

대망의 수능. 저는 하루에 많으면 8시간 가량 국어 공부를 할 정도로. 진짜 국어 집착러였습니다. 국어 공부는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는 멘탈이었죠.. 9월부터 망가진 저의 멘탈 덕분에 공부를 그 전만큼 치밀하게 하지 못했어요. 수능 당일에도 좀 멍한 상태로.. 무사히 수능을 치루기만 하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다 나왔어요. 그래서 결과가 좀 아쉽죠. 백분위 99는 찍을 줄 알았거든요. 그래도 무사히 1등급 나왔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어이없게도 저는 대학에서 영상 공부를 했는데 영상 지문에서 엄청 틀리고, 경제에서는 다 맞았습니다.



<예체능러에게.. >

예체능 입시는 수능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저는 미술 입시만 해봤으니, 다른 입시는 잘 모르지만.. 여러분! 수능 성적은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우리는 2달 가량 쉬는 날 없이 13시간씩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수능 이후이기 때문에, 이미 체력적으로도 다 소진된 상태에 2달을 더 해야하니 멘탈이 갈려요. 매일 A B C로 그림을 평가당하고, 밥도 잘 못 챙겨먹고.. 저는 평균 백분위가 97~98정도 되었고, 그림도 괜찮게 그리는 편이었는데도 포기할까 고민을 매일 했습니다. 원하는 과, 원하는 대학에 지원을 하려면 성적이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중요해요. 원서 접수할 때까지 피 말리니깐, 공부 열심히 해둬서 편하게 입시하세요! 특히 국어. 마닳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끝까지 버티기만 해도 성공할 수 있어요. 우린 다 해낼 수 있으니깐요.
저는 2021년 한 해가 정말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나름 규칙적으로 공부를 해나갔고, 결국 원하는 목표를 이뤄냈으니깐요. 이 기억은 아마 관짝에 들어갈 때까지 저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다시 일어납시다. 화이팅!
목록
마닳관리자 22-01-28 19:55
티셔츠 수상자 명단에 포함되었으니, 공지에 따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s://madal.co.kr/bbs/board.php?bo_table=f&wr_id=35
(멘토)이아랑 22-01-29 22:14
자세한 후기 고마워요.
학생 말처럼 수험 생활은 버티기 싸움인 것 같아요.
누가 하루하루를 버텨가며 최선을 다하냐에 달려있지요.
자세한 후기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올해는 꽃길만 걸으시고,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