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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보고 & 상담

[답변] 학습상담 (3)
글쓴이 : 국어공부처음 | 날짜 : 22-06-22 21:11 | 조회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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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닳 독서문학 2권을 풀다보니 실력이 늘어서인지 문제가 평이해서 그런지 문제 푸는 시간이 확연히 줄어들었는데
문학만은 도무지 시간이 줄지를 않더군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를 좀 생각해봤는데 우선 제가 애초에 글을 읽는 속도 자체가 느릴 뿐더러 문학을 읽으면서 화자의 정서를 파악해서 시의 주제까지 나아가는 과정이 잘 안된다고 느꼈고 심지어는 고전일 경우 어휘를 해석해내는 시간까지 늘다보니 시를 읽는 시간 자체가 길었습니다. 또 어찌어찌 시를 파악해 냈다고 해도 내가 이해한 것이 맞을까? 라는 생각에 비문학에서 애용하는 손가락걸기가 안됐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이유들이 물론 있을 수 있겠지만 직관적으로 보이는 가장 큰 이유가 지문파악시간이랑 손가락걸기 였는데 이 문제를 도무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문학파트 문제풀이에 시간은 좀 걸리지만 정답률은 높은 편인데 이 시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모르겠으니 혹여나 실제 시험에서도 시간이 부족할까봐 걱정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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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닳관리자 22-06-22 21:18
(담당하시는 멘토선생님의 개인 사정상 답변이 늦어집니다.)
(멘토)이아랑 22-06-23 16:37
문학 작품의 주요 내용을 배경지식으로 다 알고, 문제 푸는 거 아닙니다.

➡ 원래 낯선 작품을 그 자리에서 읽고 주요 내용을
  [시- 화자의 정서 / 소설, 극문학 - 줄거리 / 수필 - 글쓴이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하고
  문제 푸는 것이 정석인 겁니다.

+ 물론, 그 문학 작품의 내용을 미리 잘 알고 있다면, 상당히 유리합니다.
그래서 기출에서 출제된 주요 작품, 고전 시가 필수 작품, ebs 연계 교재의 주요 작품은 배경 지식으로
미리 알아둘 필요는 있지요. 그러나 수많은 문학작품을 모조리 미리 알아둘 수는 없는 겁니다.

문학 작품의 감상이나 이해는 명쾌하기가 어렵고,
문학 문항의 선지가 의미하는 바 역시 명쾌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 그러나 그게 말이 되는 선지인지, 틀린 선지인지는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답만큼은 비교적 명쾌하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곧 문학의 이해, 감상, 해석은 원래 '애매한 것'이라는 점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인정 가능한, 개연성 있는 해석>과 <명백히 틀린, 자의적 해석>을 가려낼 수 있는
기준점을 탐색해 보세요.

➡ 참고하세요!
문학 이해/해석/감상의 적절성 판단 연습 (개연성 있는 해석에 대해)
https://madal.co.kr/bbs/board.php?bo_table=c&wr_id=38

‘현대시’에서 겪는 어려움은
(1) 일단 그 시가 뭘 표현하는 것인지를 파악 못하는 점
(2) 선지 판단의 모호함에서 겪는 곤란일 것입니다.

(1)에 대해서는 '지문 읽는 법' 내의 '시 읽는 법'을 잘 읽어보고, 그걸 여러 구체적인 작품에 적용해가는 연습을 해야 하고,

(2)에 대해서는 문학의 이해, 감상, 해석은 원래 '애매한 것'이라는 점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인정 가능한, 개연성 있는 해석>과 <명백히 틀린, 자의적 해석>을 가려내는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

+ 문학 이해/해석/감상의 적절성 판단 연습 (개연성 있는 해석에 대해) 참고하세요
https://madal.co.kr/bbs/board.php?bo_table=c&wr_id=38

제일 중요한 건 ✸✸ <그 시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의 내용, 내용 흐름> ✸✸ 을 파악하는 겁니다. 그게 판단의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금방은 잘 안 됩니다. 계속 구체적 작품/문항을 다루어가면서 하나하나의 작품의 <내용 = 표현하고자 하는 화자의 마음>을 나름대로 파악하고, 판단 기준에 대해 '나름의 안목'을 갖추도록 해가세요.

시나 소설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는 기본적인 원칙과 방법은 <지문 읽는 법>을 읽어보고,
필요한 문학 개념에 대한 지식은, <마닳> 해설에서 비교적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니,
해설의 <꼭 익혀랏!>을 꼭 익히고, <외워랏!>은 닥치고 외우고,
그런 개념을 구체적인 작품/선지 내용과 결부시켜서 계속 적용해보고, 계속 다듬어 가세요.
그렇게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제대로 된 <문학 공부법>입니다.

고전소설이나 고전 시가는, 반복적인 읽기를 통해 "경험치"를 많이 쌓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고전을 접해 본 경험이 거의 없는데, 고전을 잘 읽는다? →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고전 소설이든, 고전시가든
그 지문을 읽어서
ㅇ <누가(인물) 나와서, 무슨 일(사건)이 벌어지고 있는지의 줄거리>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ㅇ 그 시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화자의 마음>을 개략적으로 알 수 있는 정도로는,
<현대어 풀이>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있지요.

고전 읽는 법에 대해서는 소책자 <지문 읽는 법> 109~111쪽을 읽어보고, 그에 따라 실천해나가길 바랍니다.
끈질기게!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고 여러 번 반복하면서!
국어공부처음 22-06-24 12:3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