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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보고

★ 파이널 학습 (1) → 이젠 "넓히기"가 아니라 "굳히기"이다 (1)
글쓴이 : 이찬희 | 날짜 : 23-09-17 21:02 | 조회 : 622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해야 할 것으로 다음 사항을 강조한 바 있다.  

  (1) [기출 : 기출 반복 학습으로 기본 실력 높이기 &  다지기]
+ (2) [ebs : 9월 말 ~10월 초부터 <플러스알파닷!>으로 ebs 작품 눈에 익혀두기]
+ (3) [실전 적응 연습 :  10월 이전 매월 1회 정도, 10월 이후 1~2주 1회분 정도의 실전 모의고사 경험 및 그에 대한 점검/성찰을 통해 실전 적응력 향상시키기
9월 모평 이후, 파이널 시기의 학습 방향과 지침은 <이겨놓고 싸우는 법> 100~115쪽, 120~132쪽을 읽어보면 된다. 
 
(2) [ebs : 10월 초 이후 <플러스알파닷!>으로 ebs 지문/작품 익혀두기]
...에 대해서는 <플러스알파닷!>의 서문과 <이겨놓고 싸우는 법> 125~127쪽에서
 
(3) [실전 적응 훈련 :  10월 이후 1~2주 1회분 정도의 실전 모의고사 경험 및 그에 대한 점검/성찰]
...에 대해서는 <이겨놓고 싸우는 법> 100~115쪽, 127~129에서 언급해 두었으니, 

이후 수능 때까지의 학습 지침으로 삼길 바란다. 
 
이 글에서는 (1) [기출 : 기출 반복 학습으로 기본 실력 다지기]에 대해서, 특별히 부연하여 당부한다.
   
나는 <기출 반복 학습의 학습 범위 확장은 대략 10월 초,중순이 마지노선이다. 그때까지 3회독 정도를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기출 학습 범위를 제한하라! 그때까지는 오로지 '기출 학습'에만 전력을 기울여라.> 고 강조하여 말해 왔다.
  
그리고 <10월 초,중순 이후에는 방향을 전환하라. ebs의 비중을 늘리고, 기출은 비중을 줄이되, 기출을 손에서 떼지 말라. 실전 모의고사를 통한 실전 적응 연습을 병행하라.  곧 <[기출] + [ebs 중심] + [실전 적응 연습]의 3박자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하라>고 말해 왔다.
    
10월 중순 이후에는, 더 이상 <기출 학습 범위>를 넓히지 마라.  욕심을 자제하라!  그때부터 새로 시작해서는 소화하지도 못한다. 10월 중순 이후로는, 그동안 최소한 2 ,3 번 이상은 반복풀이하면서 학습했던 기출을 더 완전하게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더 "넓혀야 할 시기"가 아니다. 대충 알고 있고 있는 것, 어설프게 이해하고 있는 것을 더 "완전하고 철저하게 보완하여 익혀야 할 때"이다. 그것 하는데 시간 비중을 많이 들일 수 없다.  그래서 새로운 것 손대지 말고,  그동안 해 온 것을 하라는 거다. 매일 조금씩의 시간을 할당해서.
  
ㅇ 반복 학습한 시험지 안에 찍혀 있는 글자, 구절, 문장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빠삭하게 꿰뚫고 있는 정도
 
ㅇ 무엇이든 딱 읽어보면 읽는 속도와 동시에 이해되어야 하고,  발문과 보기를 읽음과 동시에 이게 뭘 묻는 것인지 생각이 돌아가야 하고, 선지를 읽음과 동시에 그 맞고 틀림 여부와 그 이유를 즉각 판단할 수 있는 정도. 
  
ㅇ 딱 읽어보면 술술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파바박 생각이 돌아가고,  선지의 맞고 틀림을 선명하게 척~ 판단할 수 있는 정도.
  
ㅇ <깐깐한 그 녀석이 기출 문제 안에 찍혀 있는 어떤 글자든, 그것의 뜻과 진위 여부를 물어본다면,  잠깐 다시 읽어보고,  그게 어떤 것이든 나름대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줄 자신이 있는가? >라는 물음에 "다른 건 몰라도, 내가 그동안 공부했던 범위에 있는 것이라면 완전 자신 있다."는 정도.  실제로 그렇게 설명해줄 수 있는 정도
까지 도달하는 것이 니가 계속 걸어가야 할 목표다.  
  
(어설프게 문제 한 번 풀어보는 정도는 실력 향상에 실제로는 거의 도움이 안 된다는 건 누차 말해왔다.)
 
10월 초,중순부터는 더 많은 시간 비중을 <플러스알파닷!>에 쏟아서, 그걸 일단 한 바퀴 돌려라. 
수능을 30~40일 남긴 시점에서는, ebs를 계속 뒤로 미루면 안 된다.  일단 <플러스알파닷!>을 대충이나마 한 바퀴 쯤 돌려놔야,  이후 두 번째, 세 번째의 반복에 걸릴 시간/노력 정도가 감이 잡히게 되고, 그래야 심리적으로 쫓기지 않는다. 
 
10월 중순을 마지노선으로 삼으면 된다. 
 
<기출 학습>은 더 넓히지 마라.  그때부터는 [굳히기]에 들어가야 할 시점이다.

 
◈ 그동안 <기출 반복 학습>을 해오지 않다가, 지금에 와서야  "어떻게 해야 하느냐?" 고 묻는 학생들에게...
⇒⇒⇒ 

"미안하다.  해줄 말이 없다!  니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한다. 
다만, 기존에 니가 해오던 방식을 함부로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니가 해오던 것을 거듭 반복하면서 더 철저하고 완벽하게 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는 점만 말해두고 싶다.
(마닳 안 해도 괜찮다. 네가 하던 것을 끝까지 제대로 하라. 마닳 교재에 특별히 '신비한 힘' 같은 건 없다. 그냥 '기출'일 뿐이다.)
 
시간은 너를 위해 대기해 주지 않는다.  
이것저것 동시에 여러가지를 다 하려고 생각하지 마라.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려 하다가는 한 마리도 못 잡는다. 
이미 잡아놓은 한 마리의 토끼를 더 잘 길들이면서, 또 한 마리를 더 잡는 것은 가능한 일이지만, 
지금 와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쫓아다니는 건 바보같은 짓이다. 
 
니가 그동안 <기출 반복 학습>을 열심히 했든 안 했든, 
10월 중순 이후로는, <실전 모의고사를 통한 실전 적응 연습> + <플러스알파닷!>과 함께  그동안 네가 해왔던 것을 확인하고 점검하고 보완하고 수습하면서, [굳히기]에 들어가야 할 시점이다.
 
건투를!
- 이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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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니진 23-09-19 17:27
재수 첫 날 책상 앞에 앉아 새파란 마닳 1권을 펼치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파이널이네요… 선생님 오늘 사설 모의고사를 봤는데 시험 도중에 선생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어요 저는 선생님을 문자로만 접했는데도!!  그 질리도록 수십번 해설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선생님의 사고과정이 조금씩 흡수되고 있었던 걸까요? 신기해서 주절주절 몇 자 남겨놓습니다…  앞으로도 딴생각 하지 않고 수능만을 향해 걷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