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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학습 (2) → 기출 학습 & [플러스알파닷!]의 활용 (2)
글쓴이 : 이찬희 | 날짜 : 23-09-17 22:05 | 조회 : 601
1. 수능 그날까지 [기출]로부터 멀어지지 마라.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국어 영역을 공부하면서 해야 할 것은 <수능/모평 기출>+ <EBS> + <실전 적응 연습용 모의고사> 외에는 없다. 이거 제대로 하기에도 벅차다. 다른 건 손댈 생각 하지 마라. 

EBS가 여러분들의 국어 실력을 근본적으로 높여줄 수는 없다. "EBS 연계 교재의 실효성"은 오로지 <소재의 친숙함이 주는 심리적 효과> 정도이다. 따라서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기본 실력"이 부실한 상태에서 EBS 중심의 공부는 "허망"으로 귀결된다. 

그렇다고 EBS가 전혀 소용없는 것은 아니다.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문학 작품의 내용을 미리 숙지함으로써, 수능에서 <심리적 안정감> <지문 독해의 속도 향상>의 "플러스알파 효과"를 거둘 수는 있다.  

<플러스알파닷!>은 그 목적을 위해 EBS 문학 작품 중에서 출제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작품을 제재 영역별로 일목요연하게 모아놓았다. <플러스알파닷!>은 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문학(독서)의 경우, EBS 연계의 의미가 극히 제한적이어서 혹시라도 수능 전에 꼭 봐두는 것이 좋겠다 싶은 지문을을 골라 수록하였고, 관련 배경지식 확장을 위해 몇몇 중요 지문에는 보충 읽기 자료를 함께 수록하였다. (EBS 문제 풀이의 중요성이 높지 않다는 점과 EBS 측의 저작권 관련된 현실적인 규제 사항도 있기 때문에 지문에 딸린 문항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문제를 풀어보고자 하는 학생들은 EBS 교재에서 직접 찾아서 풀어봐야 한다.)

파이널 단계에서는 <기출 반복 학습>과 <EBS>, <실전 모의고사를 통한 실전 적응 연습>을 병행해야 한다. 그 비중은 학생의 개별적 사정에 따라 다르고, 또 시기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어떤 경우든 "기출"로부터 멀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출"의 감각을 수능 그날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반복 학습했던 기출을 매일 조금씩이라도 풀어가면서 <집중-침착-정확하게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해가는 패턴>을 완전히 몸에 배게 해야 한다. 한편, "실전 모의고사의 필요성" 및 "실전 적응력 향상을 위한 파이널 학습"에 대해서는 <이겨놓고 싸우는 법> 100~115쪽, 120~132쪽의 내용을 읽어보길 권한다. 
 

2. [플러스알파닷!]의 활용

EBS 문제 풀이에 집착하는 것은 효율성의 측면에서도 소모적일 뿐만 아니라, 자칫 EBS의 문제 속에서 허우적대면서 해악을 끼칠 우려도 크다. EBS 문학 작품의 주요 내용(시의 주제 / 소설의 줄거리 / 고전 작품의 현대어 풀이)을 읽어두고, 파악해 두고, 정리하면 된다. 

<플러스알파닷!>에 선별된 문학 작품과 몇 개 안 되는 비문학 지문은 여러 차례 읽어서 그 핵심 내용을 잘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네가 <기출 반복 학습>을 통해 일정 정도 이상의 기본 실력을 갖추었다면, <플러스알파닷!>만으로도 목적하는 "플러스알파 효과"(=심리적 안정감 & 지문 독해 시간 단축)를 거두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 문학 작품의 주요 내용을 미리 간략히 정리하고, 익혀두어야 한다. 이건 평소, 독해력 향상을 위해, <기출 지문>을 한 구절 한 구절 세밀하게 뜯어보는 학습 과정과는 다르다. 세세한 내용까지 치밀하게 할 필요 없다. 오로지 가장 굵직한 핵심 내용만 머릿속에 심어두면 된다. 그렇게 지문 쭉 읽어서 "핵심 내용"만을 파악하고, 여백에 메모해놓는데, 시간 별로 안 걸린다. 

○ 비문학(독서)보다는 문학에 더 큰 비중과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좋다. 지난 몇 년의 경험으로 보아, 비문학에서는 ebs 연계의 형태가 매우 간접적이어서 사실상 "EBS 미리 봐두기"의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반면, 문학은 상대적으로 큰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 비문학 지문에서 이해가 곤란한 부분이 꽤 있을 것이다. 지문 내용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괴로워하지 말기 바란다. 어차피 비문학에서 연계 효과는 큰 기대를 할 수 없다. 그러니 이해가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플러스알파닷!>에 수록된 얼마 안 되는 분량만큼은 가벼운 마음으로 무작정 거듭 눈여겨 봐두자. 

○ EBS 문제 풀이는 별 의미가 없다. 다만, <플러스알파닷!>에 실린 작품/지문에 딸린 문항은 이해 정도를 점검해 본다는 차원에서 한 번쯤 문제를 찾아 풀어봐도 무방하다. (반복해서 풀 필요는 없다. 또 좀 이상한 문항이 있더라도, 피곤하게 물고 늘어질 필요 없다.) 

○ 반복하라! <플러스알파닷!>에 실린 작품/지문도 1~2번 얼핏 봐서는 수능 당일에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눈에 익혀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봐둬야 한다. 우선 빠른 시일 내에 대충이나마 한 바퀴를 돌려라. 그래야 이후 두 번째, 세 번째 반복에 걸릴 시간/노력 정도를 감 잡을 수 있고, 심리적으로 쫓기지 않는다. (실제로 해보면, 시간 그렇게 많이 안 걸린다.) 

 

<플러스알파닷!>에는 ebs 수능특강, 수능 완성에 실린 작품/지문 중에서 연계 출제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 문학 : 고전시가 20개, 고전산문 18개, 현대시 28개, 현대소설 20개, 극문학 5개, 수필 5개

◎ 비문학 : 과학 3개, 기술 3개, 사회 4개, 인문 4개


… 의 작품/지문이 선별 · 수록되어 있습니다.   

 

☞ 고전시가 : 가급적 ebs 수록된 부분 외에 작품 전문을 수록하고 현대어 풀이를 해 두었습니다. 길이가 길어 전문을 수록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생략된 부분의 줄거리를 요약해 두었습니다. 


☞ 현대시 : 작품의 주요 특징이나 시구절에 대한 해설을 수록해 두었습니다.


☞ 고전 소설, 현대 소설 : ebs 수록 지문 부분에 대한 구절 풀이와 더불어 전체 작품의 상세한 줄거리를 함께 수록해 두었습니다. 

 

☞ 비문학 : 특별히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지문에는 보충 자료를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ebs 교재만으로는 제시된 작품 내용을 파악하기 매우 곤란한 점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 점을 감안하여 <플러스알파닷!>은 편안한 마음으로 쭉쭉 읽어가면서 그 개략적 내용을 익혀둘 수 있게 한다는 점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 ebs 연계 작품 <양귀자, 원미동 시인>과 <정철, 성산별곡>의 경우.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 ebs 연계 작품에 대해서는 이미 학생들이 이 작품들을 미리 봐두었을 것으로 간주하고, 지문 내용의 일부를 생략하거나 제시된 지문에서 앞뒤 내용 흐름의 연관 관계를 충분히 친절하게 제시해주지 않는 방식으로 문항의 난이도를 높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28~31] 원미동 시인> 지문에서 


ㅇ "몽달 씨"는 깡패들에게 쫓겨 "김 반장"의 형제슈퍼로 도망쳐서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이때 김 반장은 자기 가게가 망가질까 봐 "몽달 씨"를 가게 밖으로 쫓아냈고, 그래서 "몽달 씨"는 "깡패"들에게 실컷 두들겨 맞아서 열흘간이나 누워있게 되었다는 사연...이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지 않다. 

 

ㅇ 또 그렇게  "김 반장"에게 배신당해 실컷 두들겨 맞은 "몽달 씨"가 열흘 뒤에 다시 김 반장의 가게로 와서 간도 쓸개도 없는 듯이 <히죽히죽 웃어가면서 열심히 박스를 나르고 있는 것>은, "몽달 씨"가 <제 정신이 아닌 작자>이거나 <기억상실증>이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김 반장"의 소시민적 이기심까지 포용하는 "몽달 씨"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이 소설 전체의 줄거리를 미리 알고 있었다면, 31번 문항을 판단하기에 훨씬 수월했을 것이다. 

 

또 <[32~34] 정철, 성산별곡> 지문의 내용이

 

ㅇ 작가인 <정철>이 "성산"을 방문하여 <속세를 멀리하고 자연 속에 은거하면서 홀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신선처럼 깨끗하게 살고 있는 인물을 예찬>하는 내용임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ㅇ <산옹의 이 부귀를 남더러 자랑 마오 / 경요굴 숨은 세계 찾을 이 있을세라>가 무슨 뜻인지, 또 <하늘 삼기실 제 곧 무심할까마는 / 어찌한 시운이 흥망이 있었는고 / 모를 일도 하거니와 애달픔도 그지없다 / 기산의 늙은 고블 귀는 어찌 씻었던고 / 박 소리 핑계하고 지조가 가장 높다>가 무슨 뜻인지를 미리 잘 이해해 두고 있었다면, 

 

각 문항의 선지들을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출제될 만한 ebs 문학 작품 미리 익혀두기>는 각별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 

반드시 ebs에 나온 주요 문학 작품의 줄거리 내용 or 고전 작품의 현대어 풀이는 미리 잘 익혀둘 필요가 있다

 

- 이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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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식 23-09-18 12:28
감사합니다!
인우주 23-09-18 21:35
죄송합니다 잘 이해를 못 해서 그러는데 수특 수완을 한번 따로 보고 플러스 알파닷으로 공부해야하는건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