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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보고 & 상담

[답변] 학습 상담 (1)
글쓴이 : 서울자전 | 날짜 : 22-08-04 10:10 | 조회 : 76
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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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토님!
현재 독서1권 3회독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비문학요약과제와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

1회독부터 비문학 요약 과제를 매일 1지문씩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1회독과 2회독에서는, 문단별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요약했는데,
1회독과 비교하니 확실히 2회독때는 중심내용이 깔끔하게 정리되었고, 해설지에 실려있는 지문요약과도 8-90% 일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3회독에 들어서니, 문단별 중심내용만 정리하는 것은 다소 '기계적'인 요약인 것 같아서 3회독부터는 방법을 바꾸어 보고 싶습니다.

제가 느끼는 문제점이 무엇이냐면..
비문학요약과제의 목적은 결국, 지문이 구성되는 원리나, 혹인 구성된 방식을 제가 스스로 파악하고, 또 그것들이 문제에서 어떻게 출제되는지 알기 위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 후기들을 참고한 결과, 이런 목적에 달성하신 분들이 비약적으로 실력이 상승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한 것처럼 단순히 내용을 요약하는 것으로는 이런 것들이 잘 느껴지지 않는데,
더 큰 문제는, 사실 어떻게 해야 위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 즉 '출제자의 눈'을 가지고 지문을 분석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ㅠㅠ

꽤 추상적이고 좀 모호한 질문이지만.. 이제부터는 비문학요약과제를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ㅠㅠ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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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이아랑 22-08-05 20:04
스스로 요약해 놓고도, 그 요약에 대해 믿음이 없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거지요.

대부분, 요약 그 자체가 잘못되었다기보다, <자신에 대한 믿음>의 부족이 문제입니다.
하나하나 구몬 선생님한테 정답을 확인해야 안심이 되는 '초딩스러움'은 버리셈~

<비문학 지문 요약>이라는 건, 특별히 새로운 내용을 '창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의 내용 중 자기 생각에 중요하다 싶은 것을 뽑아내고, 이를 중심으로 내용을 재구성하는 행위임.
(요약의 정답은 어디 있나? ===> 지문 그 자체가 정답임)

여러 번 읽어봐도 도무지 그 내용이 이해가 안 된다면, 선생님께 물어보면 될 일이지만,
자기 눈으로 보고, 자기 머리로 파악해놓고도, 이를 믿지 못하면,  도대체 뭘 믿겠음?

스스로 여러 번 글을 읽고, 그 주요 내용을 잘 파악했다....는 생각이 들 때, 요약하고,

"이 글이 무슨 내용이니?"라고 어느 친구가 물어본다면,
지문 내용을, 다 머릿속에 담아두진 못해도 (당연히 그 내용을 다시 보지 않고, 리바이벌할 수 없지요.)
지문에 밑줄 친 것, 메모한 것 다시 쓱 훑어보고,  자기가 요약해 놓을 걸 봐가면서, 그 친구에게 나름대로 지문의 핵심 내용을 잘 말해줄 자신은 있다.... 싶으면,

제대로 잘 요약한 겁니다.
만약, 그럴 자신이 없다면, 제대로 잘 요약한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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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과 내용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한 것이지, 그걸 어떻게 글로 나타내는가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좀 해보면서, 자기 스타일을 정착시키세요. 

처음에는 좀 유치하더라도 일단 시작하고, 매일 시행착오를 거쳐가면서, 점점 더 나아져가는 겁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해낼 욕심은 좀 버리는 게 좋습니다.  좀 투박해도 되니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마셈!

ㅇ 요약할 때는,  기능한 간략하도록 but <등뼈-갈빗대-살코기>를 다 담아서.
  ⇒ 이게 말로 설명이 잘 안 되는 겁니다. 스스로 적절하게 해내야 하는 것임.

처음에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익숙해지면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야 정상입니다.
대략 매일 1~2지문씩 요약해서 3~4주가 지났을 경우,
대체로 1지문 요약에 20분 이상이면 곤란하고, 대략 15분쯤이면 정상적입니다. 나중에는 10분 이내에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신경써서 하느라, 밑줄 하나 치는 것도 고민해야 하고, 쓸 것도 많겠지만,
두세 달 이상 지나서 상당히 익숙해지면,
밑줄도 줄어들고, 요약한 내용도 예전보다 길이가 짧아지는 것으로, 저절로 변해가고, 그게 또 정상입니다.
그만큼 독해력이 향상되었다는 징후 중의 하나임.

그러나, 처음 익숙해지기 전에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원칙대로 하나하나 제대로 정성들여 해본다는 마음가짐으로 계속 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포츠에서 처음 자세를 잘 잡아야 나중에 급성장할 수 있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