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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칼럼

◎ 마닳, 기출 반복 학습의 전체 흐름
글쓴이 : 이찬희 | 날짜 : 23-01-09 22:21 | 조회 : 2702

 

<기출 반복 학습>은 다음의 과정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면 된다. 

 

   1. 마닳 독서⋅문학 I (총15회분), 1→2→3회독 학습

   2. 마닳 독서⋅문학 II (총15회분), 1→2→3회독 학습

   3. 마닳 독서⋅문학 III (총15회분), 1→2→3회독 학습

   4. 마닳 독서⋅문학 I + II + III , 계속 반복 학습

 

☞ [마닳 독서⋅문학 I ⋅ II ⋅ III] 이전의 과거 기출을 요청하는 학생들을 위해 총 8회분으로 구성된 [마닳 독서⋅문학 IV]를 발간하니, 필요한 학생들은 적절히 활용하기 바란다. 

 

☞ 이하 공통 과목인 <독서⋅문학>의 반복 학습을 기준으로 학습 진행 과정을 언급하지만, 선택 과목인 <화법⋅작문>, <언어⋅매체>도 각자의 선택에 따라 꾸준히 병행하여 학습해야 한다.

 

<화법⋅작문>은 특별히 대단한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신속/정확한 정답찾기를 위한 문제 풀이 요령을 터득하고 익숙해지는 연습/훈련은 조금씩 꾸준하게 해가야 한다. 

 

<언어⋅매체>에서 "매체"는 2022학년도 수능부터 새롭게 신설된 영역이라 "기출" 문제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다. 그런데 지문/문제의 형태만 다채로울 뿐, 문제 풀이의 과정은 <화법⋅작문>과 다를 바가 없으므로 그동안의 기출, 앞으로 나올 여러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그 형태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해 두면 될 것이다.

 

"언어" 곧 "문법"은 공을 많이 들여야 한다. 문법 개념의 학습뿐만 아니라 실전 문제를 통한 응용⋅적용 능력의 점검과 보완을 끊임없이 해가는 것이 필수적이다. 

☞ 각자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마닳 독서⋅문학 I ⋅ II ⋅ III] 및 선택 과목 교재 모두를 제대로 학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어쩔 수 없이 기출의 학습 범위를 줄여야 한다.  

 

☞ 가능하면 많은 양의 기출을 다루는 것이 좋지만, 범위를 넓히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제대로 소화할 수 없는 "양의 확대"는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한다. n회독의 숫자나 학습 범위 그 자체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확하게 읽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확하게 생각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런 "질적 수준"에 도달하면서 "양적 확대"가 이루어지는 것이 최선이고, 그런 "질적 수준"과는 거리가 멀면서 "양적 확대"만 있는 것이 최악이다. 최선을 해낼 수 없다면 차선을 택해야 한다. 차선은 "질적 수준"에 근접하기 위해 "양적 확대"를 일정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내가 공부했던 범위에 있는 것이라면 완전 자신 있다.”는 수준이 되도록 학습 범위를 제한하라

 

☞ 그러나, 학습 분량이 적으면 적을수록 아무래도 실력을 제대로 높이기는 어려워진다. 수능까지 남은 일정이 부족하다는 불가피한 사정이 아닌, 공부를 회피하고자 하는 심리에서 학습 범위를 줄여서는 안 된다. 공부는 최소로 하고 성적은 최상이 되기를 바란다? → 이런 얄팍한 심보를 지니고 있다면 [마닳] 학습과는 맞지 않으니 다른 길을 찾길 권한다.

 

[마닳 독서⋅문학]을 기준으로, 네가 매일 1시간 반 ~ 2시간 정도의 시간을 기출 반복 학습에 투여할 수 있다면, 1회독과 2회독 과정은 대체로 매일 1회분씩 진행할 수 있고, 3회독 과정은 매일 2회분씩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산술적으로 단순하게 계산해 본다면 [독서⋅문학 I, 1→2→3회독 학습]에 38일, [독서⋅문학 II, 1→2→3회독 학습]에 38일, [독서⋅문학 III, 1→2→3회독 학습]에 38일, 총 114일 정도의 기간이 걸릴 것이다.

 

※ [독서⋅문학]과 별도로, <화법⋅작문> or <언어⋅매체>에도 각자 사정에 따라 따로 시간을 배정하는 것이 좋다. 몰아서 하지 말고 매일 조금씩.

 

만약, 매일 학습 시간 및 학습 분량을 줄인다면 그만큼 더 많은 기간이 걸릴 것이다. 

 

※ [독서⋅문학] 1회분 학습에 걸리는 시간은 각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스스로 해보면서 적절히 가감하여 자신에게 적절한 매일 학습 분량/시간을 설정해야 한다.

 

※ 1등급 수준의 학생인 경우, 1회독 학습 과정을 생략하고, 2회독 학습 과정에 바로 돌입해도 무방하다. 

 

※ "n회독"의 숫자 채우기에 급급해서는 안 된다. 몇 번 풀어봐서 외워진 정답, 외워진 풀이 과정을 재확인하는 것 <실력 향상>과 아무 관계가 없다. n회독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달라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서는 [이겨놓고 싸우는 법] 93쪽 <지겹고 무의미한 반복은 STOP!>을 읽어 봐라.

 

[독서⋅문학 I, 1→2→3회독 학습][독서⋅문학 II, 1→2→3회독 학습][독서⋅문학 III, 1→2→3회독 학습] 이후에는 [독서⋅문학 I + II + III 전체, 계속 반복 학습]을 수능 그날까지 계속 진행하면 된다. 그러니까 전체 과정은 다음과 같은 흐름이 된다.


   [(독서⋅문학 I 1회독) → (독서⋅문학 I 2회독) → (독서⋅문학 I 3회독)]
⇒ [(독서⋅문학 II 1회독) → (독서⋅문학 II 2회독) → (독서⋅문학 II 3회독)]
⇒ [(독서⋅문학 III 1회독)→ (독서⋅문학 III 2회독) → (독서⋅문학 III 3회독)]
⇒ [(독서⋅문학 I + II + III 4회독⇒ (독서⋅문학 I + II + III 5회독)

[(독서⋅문학 I 123회독)] ⇒ [(독서⋅문학 II 123회독)] ⇒ [(독서⋅문학 III 123회독)]까지의 과정을 9월 말 늦어도 10월 초까지는 일단락 짓는 것이 좋다. 10월 이후 수능이 1.5개월 남은 기간 동안은 <"플러스알파"를 위한 EBS 문학 작품 익혀두기>도 진행해야 하고 <"실전 모의고사"를 통한 실전 적응 연습>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시기에 기출의 계속 반복 학습은 비중을 낮춰서 보조적으로 계속 진행해나가야 한다. 

 

Q. 

반복할 때마다 새로운 문제집을 구입해서 써야 하나요? 


A. 

“이거 뭐야? 문제집을 또 사야 한단 말이야?”라고 투덜댈 것인가? or “아, 한 권을 끝냈구나. 또 한 권이 필요할 정도로 내가 열심히 했구나!”라고 뿌듯함을 느낄 것인가?


같은 문제집을 여러 권 구입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통념"으로는 생경하게 여겨질 것이라는 점은 나도 알고 있다. 매 회독마다 새 문제집으로 풀라고 하면, 나를 "요망한 장사치"쯤으로 볼 것 같아서, 이런 질문에 답하는 내 입장이 좀 난처하다. 


내 생각은, 수능 국어 문제집은 길이길이 보존할 <소장용 도서>가 아니라,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훈련"을 위한 <연습장>이고, <연습장>으로 최대한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를 할 때는, 문제집에 필요한 표시, 밑줄, 메모 등을 거리낌 없이 해가면서 공부의 흔적을 새겨둬야 한다. 문제지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조심해가면서 제대로 공부할 수는 없다. 


새 문제집을 또 사려니 책값이 아깝기도 하겠지만 아까운 만큼 열심히 해야 한다. 학원비, 과외비, 인강에 쓰는 돈에 비하면"‘새 발의 피" 수준이다. 네가 제대로만 한다면, <기출 반복 학습>은 "비용 대비 효과" 면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성적 향상의 결과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이니, 매일 일용할 양식을 구매하는데 너무 인색하게 굴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저렴하게 복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아예 [마닳] 문제집을 복사해서 문제집 여러 벌 만들어 놓고 써도 된다. [마닳]은 수험생 자신의 학습 목적을 위한 무단 복제는 적극 권장한다.

☞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 수록된 내용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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