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정오표 및 오타 신고
| [확인] 자음군 단순화 음운변동 순서오류 (언매p11)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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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윤정잉ㅇ333 | 날짜 : 24-06-22 09:05 | 조회 : 203 | ||
 핥다의 경우 핥따로 된소리되기가 먼저 일어나고 그다음에 자음군단순화가 일어나는걸로 알고있어요 된소리되기는 앞음절 끝소리가 예사소리(ㄱ, ㄷ, ㅂ, ㅅ, ㅈ)일 때 일어나는 현상인데 그런데 자음군 단순화가 먼저 일어나 '할다'가 되면 받침 'ㄹ'만 남아 된소리되기의 환경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수정해주세요 |
- 이찬희 24-06-24 00:55
- 확인했습니다.
학생의 지적이 타당합니다.
위 사진에서 학생이 지적한 바와 같이
<핥다>의 음운 변동 과정을 <[할다] -> [할따]>로 써놓은 것은
된소리되기가 일어난 이유를 표준발음법 규칙에 맞게 설명할 수 없으므로 오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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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다 -> [핥따] -> [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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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해야
ㅇ 어간 받침 'ㄾ' 뒤에서 ㄷ이 ㄸ이 되는 된소리되기를 <표준발음법 제25항>에 맞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된소리되기' 가 먼저 일어나고, 그 이후에 자음군 단순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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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를 수정하지 못한 점, 미안합니다.
이후 인쇄본에서 해당 내용을 바로잡겠습니다.
또 이 내용은 사소한 것이 아니므로,
곧 따로 정오표를 만들어 공지도록 하겠습니다. (7.4 정오표를 공지하였습니다)
학생의 신고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