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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에 대한 화의 (5)
글쓴이 : 무대뽀펀치 | 날짜 : 22-06-16 20:43 | 조회 :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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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닳 3회독째 하는 학생입니다. 고2때는 국어1등급이 곧잘 나왔고 고3 3월은 코로나로 못쳤고 4월은 2등급이 나왔습니다. 이때부터 마닳 시작해서 5월 경북모의고사에서 100점을 받았습니다. 이때 잠깐 자만해서 마닳을 1주일간 쉬고 수학에 집중했고 6모를 쳤는데 71점 고등시절 최악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손가락 걸기는 문학에서 손가락이 다 잘렸고 비문학은 과학기술에서 3개 경제 1번 틀렸습니다. 시험을 망한 이유를 분석해보니 낯선 지문 특히 과학 기술을 제가 잘 못읽는다는 갓을 알았고 이에 마닳을 반복하는 것이 이 부분은 커버하기 어렵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작년 수능 지문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고 기존 기출들과는 달리 글 자체를 이해하기가 어렵고 문장이 추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마닳을 집중해서 계속 푸는 것에 회의감을 느껴 글을 끄적여봅니다. 글 자체를 잘 읽는 독해력을 높이고 싶은데 기출의 중요성은 잘 알기 때문에 다른 방안도 있으면 같이 병행하고 싶습니다. 국어에는 4시간 가량 투자 가능한 상황이며 마닳을 1회씩 꾸준히 (잠깐 쉬었음 일주일) 2 달 가까이 푼 상태라 성실함에는 자신 있습니다. 마닳과 비문학요약과제 외에 병행하면 좋은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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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아녕 22-06-17 15:27
실모나 n제로 낯선 지문을 많이 접해보는게 어떨까요
어머낫1등급 22-06-17 20:18
1. EBS 비문학 제시문 요약- 은근 난이도 있는 지문이 나와서 요약하기 좋습니다.
                          단, 문제는 풀지 말것 (정교하지 못해 오히려 머리아프고 시간만 낭비)

2. 종이신문 中 '사설'부분 매일아침에 읽기- 한달에 약 1만 5천원정도 하는데 투자할만한 가치 있습니다. 일단 전국민에게 보여주는거라 칼럼니스트, 논설위원 등등이 쓰기 때문에 글의 정제도가 믿을만합니다. 하루에 사설부분 3개씩만 빠르게 읽고 요약해보는걸 투자해보는걸 추천합니다.

 
3. 리트(LEET)시험 언어이해 지문 요약 - 20년도 이후로 난이도가 상당하긴 한데, 그래도 19년도전까지는 최근 불수능 난이도와 비슷하고, 풀만합니다. 20년도 이후로도 상당히 좋은 지문 많고, 무엇보다 수능뺨치는(오히려 수능보다 나은) 퀄리티의 정제된 글이기 때문에 이상한 사설풀바엔 공인된 기출문제를 활용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비문학요약과제 - 위의 것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중요합니다. 수능날까지 비문학요약과제만 5바퀴 돌려도 효과가 대단히 좋습니다.

5. 사설, 실모 는 9~10월부터 해도 늦지 않습니다. 내 실력이 '기출화' 되어 사설이나 실모에 흔들리지 않게끔 사고방식을 교정해놓고 그 후에 사설을 풀면서 사설의 이상한부분과 기출과 비교해보았을때 납득하기 어려운점을 스스로 골라내서 '평가원화'된 국어능력을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주 정교한 거름종이로 먼저 기출을 분석하여 맑게 정제된 기출 추출물을 자신의 기본으로 삼아야, 그 후에 오염된 물(사설모의 등)이 나의 기출화된 사고에 들어왔을때 더러운부분이 바로 보일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사설부터 들이대면 이미 더러워진 물을 다시금 정제하기란 여간 번거로울 것입니다. 

수능 국어는 양도 중요하지만, 기출과 사설을 접하는 순서, 문제의 질, 모든 수험생에게 허락된 약N개월을 가장 알차게 보낸 사람에게 최종적으로 11월에 높은 점수가 부여되는 것 같습니다. 비록 이번에 잘 못보셨더라도 낙담마시고 11월까지 우직하게 마닳이 시키는 대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저조차도 9월 모의고사에 3등급을 받았으나, 11월 본시험에서는 백분위 97%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는 마닳식 공부란, '11월 본고사에서 가장 최대효과를 낸다'라는 것을 입증합니다.  고생하십시오!


이상 5년전 마닳의 크나큰 도움을 받은 사람이..
어머낫1등급 22-06-17 20:25
제 수험생활에서의 방식을 첨언드리자면,
마닳기출 3권(5회독) + 비문학요약과제+ EBS 비문학지문 요약(문제X) + 9월쯤부터 1주일에 한번씩 사설모의고사

 = 이렇게만 했어도 1월부터 11월까지 정말 시간이 빠듯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다른 과목에도 신경써야 하니 4시간밖에 투자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말은 즉슨, 이렇게 아깝고도 소중한 시간을 기출에만 투자하기에도 바쁜데, 다른 사설을 주된 공부로 할 수는 없다는 의미이겠지요?

 이미 기출화로 정제된 나의 사고와 실력이 100이라고 했을때, 사설이랑 모의고사는 그 실력을 110,120으로 높이는 용도가 아니라,  그저 본시험 때 최대 '100'으로 그대로 나오게끔 하는 역할만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 여러 인강이나 주위의 사설모의고사 등의 말을 듣고 혼란이 오실 수도 있겠으나, 마닳을 믿고 나아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글이 길었습니다. 고생하십시오!
이게되네 22-06-22 23:13
글 쓴 분이 아닌 지나가던 수험생이지만, 큰 도움되었습니다! 학교 다니다 나이로 사반수 시작하는 거라 2020인가 2021 후기에서 본 닉네임 같으셔서 왠지 더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무대뽀펀치 22-07-02 11:22
감사합니다. 잠깐 흔들렸다가 다시 기출을 우직하게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말씀하신 조언 잘 새겨듣고 EBS지문 요약이나 사설등도 정제된 실력을 만들고 도전해보겠습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