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이찬희 선생님 질문있습니다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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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없음1502 | 날짜 : 24-10-18 21:27 | 조회 : 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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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희 24-10-19 10:26
- 선지를 판단할 때,
필요할 때에 적절히 위미 단위를 끊어서 판단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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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자연물을 의인화하여, 화자의 기쁨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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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선지가 있을 때
ㅇ (가)에 자연물을 의인화한 표현이 있는지?
ㅇ 그 의인화한 표현이 화자의 기쁨을 드러내는 내용이라 할 수 있는지?
...를 나누어서 판단할 수밖에 없고, 이 둘 중 하나라도 틀린다면, 해당 선지는 틀린 것입니다.
물론 판단 과정에서, 굳이 둘 다 판단하지 않더라도,
하나가 틀린 것이 명백하다면, 쓸데없이 다른 하나까지 판단할 필요는 없겠지요.
학생의 <무분별한 끊어 읽기>가 어떤 경우인지 모르겠으나,
그 점에 대해 스스로 문제가 있다면 여긴다면,
여러 문항의 여러 선지 판단에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 보면서
스스로 적절한 방법을 찾아가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