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후기 (보관용)
| [2023수능후기] 절대 꺾이지 않는 마음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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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기준기김 | 날짜 : 22-11-20 02:51 | 조회 : 1556 | ||
  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 비록 만점에 가까운 점수는 아니지만 마닳덕분에 수능에서 최고점을 받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고3 수험생활동안 저에게 국어 4등급은 넘을 수 없는 벽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국어라는 과목에 있어서 선천적인 독해능력은 몇개월의 노력으로는 따라 잡을 수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시작인 3월부터 마지막인 10월까지 늘 4등급이였으니까요. 국어만큼은 정말 간절하게 공부했지만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었기때문에 너무 괴로웠었습니다. 하지만 무너질때마다 마닳에 실린 수능후기들,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서 찬희쌤께서 해주신 말들을 곱씹으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결국에 수능날에 가채점한 결과 87점이라는 최고점을 받았고 더이상 국어점수에는 여한이 없습니다! 저는 시간상 <마닳 1권>을 4회독을 했습니다. 6월부터 조금 늦게 시작한만큼 정말 하루하루 성실하게 풀었던 것 같아요. 특히 저는 문학에서 조금이라도 헷갈리는 선지나 개념이 있다면 메모하기와 반복회독을 통해서 잘못된 사고과정을 교정해나갔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다보니까 어느순간 평가원이 문학을 어떻게 출제하는지 의도가 보이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문학에서 시간을 많이 단축하면서 비문학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었고,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국어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은 끝까지 자신을 믿는 마음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 있는대로 성실하게 공부했다면 그러한 태도에서 나오는 믿음의 힘이 결국 수능날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무너져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에 이기는 수험생이 결국에는 승자거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