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후기 (보관용)
| [2017수능후기] 합격인증입니다.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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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마니★ | 날짜 : 17-01-16 21:29 | 조회 : 10534 | ||
  현역 때 21221에 누적백분위 1퍼 중반에서 재수 반영등급 올1 누적백분위 0.7퍼로 고려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저는 재수 시작부터 국어가 약점이었습니다. 6모에서는 80점대 초반의 성적을 받아 2등급 턱걸이를 기록하기도 했지요. 항상 기복이 심하던 국어에 대해 고민하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마닳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단지 찬희 쌤의 말을 충실히 이행하려 노력했습니다.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하루에 무조건 하나나 두개씩 제대로 풀기로 다짐하였고 결국 수능 전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한 결과,1권 5회독 2권 2회독 3권 2회독, 총 9회독을 해냈습니다. 저는 사고하는 방법을 얻고자 했기 때문에 다른 모의고사 등급에는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9평이 1등급이 나왔지만 들뜨지 않으려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 이후부터는 하루에 마닳 1개와 사설 실모 한개씩 병행하며 양을 늘려서 풀었습니다. 이 때에도 점수보다는 풀이방법에 초점을 맞춰서 공부했습니다. 6월부터 9월까지는 국어를 하루에 평균적으로 3시간 공부한 것 같고 9평 이후부터는 하루 5-6시간 씩 한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비문학 요약과제는 아침에 학원와서 매일 2-3개씩 했습니다. 어느정도 감이 생겨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국어의 헬난이도와 짝수형 4444544라는 미친 조합 덕분인지 보험지문에서 멘탈이 터져서인지 조금 실망스러운 성적인 92점으로 턱걸이 1등급을 받았습니다. 물론 노력한만큼 성적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마닳을 계속해서 해냈기때문에 불수능에서 1등급이라도 건진 것이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저는 제한된 시간 내에 많은 양을 해내는데 집중한지라 제대로 체화를 시키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님들께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체화하고 학습하여 만점을 쟁취하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