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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능후기] 마닳을 이용할 후배들에게 (2)
글쓴이 : 강령구 | 날짜 : 20-12-27 02:32 | 조회 :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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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닳을 이용할 후배(?)들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마닳을 공부하고 2021년 수능을 치른 현역학생입니다. 원래는 수능 국어 만점을 맞고 당당하게 수능 후기를 써 올리려고 했지만, 1등급 컷(원점수 88, 백분위 96)만을 유지한 채로 이글을 쓰
게 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을 써야 할까 고민하다가 이후 마닳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마닳을 공부하면서 “아, 이렇게 사용해서 더 좋았다!” 하는 점과, “아…. 이렇게 사용하면 더 좋았을걸….”했던 점에 관해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사용해서 더 좋았다!
1. 마닳의 학습 순서는 적절하게 조절해도 된다.
저는 마닳 학습을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 쓰인 방식이 아닌 [1권 1회독] -> [2권 1회독] -> [3권 1회독] -> [1권 2회독] -> [2권 2회독]…(이후 모든 회독을 2회독의 방식으로 했습니다), 의 방식으로 진행했었습니다. 왜냐하면, 마닳의 순서로 했었을 때 계속 문제 자체 뿐만 아니라 풀이 과정마저도 모두 기억이 나버려서 국어를 공부하는 동안 높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이렇게 사용하면서 높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2. 다른 길(ex 인강)로 빠지지 말고 정말 꾸준히 해야 한다.
위의 방법으로 마닳을 진행하더라도 3, 4 회독쯤 되면 아무리 모르려고 해도 기억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끝까지 그 문제들을 처음 보는 척하며 읽고, 근거를 찾고,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그리고 기출을 4,5회 쯤 볼 때 글을 읽는 과정에서 이전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글이 전체를 바탕으로 이해되고, 어떻게 논리전개가 이루어지며, 평가원이 우리에게 무엇을 물어보려고 하는지, 무엇을 중요하게 봐야 하는지 등등…. 이전보다 글에서 많은 것이 보이더군요. 이건 정말 제가 말로 해서 이해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믿고 하셔야 합니다. 꾸준히! 줄기차게!
3. 문법 개념 강의는 들어도 좋을 것 같다.
저는 마닳을 접하기 이전에 국어 문법 강의를 들으며 한 번 정리했던 적이 있습니다. 심화가 아니라 딱 기본만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문법 문제를 풀 때 수월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능에서 문법을 2개를 틀렸기 때문에... 이 방법은 잘 생각해보고 쓰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이렇게 사용했더라면 더 좋았을걸….
1. 기출은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해야 한다.
제가 수능 국어공부에 있어 가장 후회가 됐던 것입니다. 저는 고3으로 있는 동안 코로나로 인해 독서실을 못갈 때, 아니면 회의감에 빠졌을 때 등등, 많은 순간에 핑계를 대며 국어공부를 쉰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그런 구멍들이 제가 만점을 받지 못했던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하루에 지문 1개(화작, 독서, 문학 각각)이라도 좋으니 꼭 하세요. 국어 기출은 늘 한 번씩이라도 보셔야 읽고 생각하는 능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마닳 4권도 (언어영역 시절 문제)도 꼭 풀어보자!
제가 후회하는 것 중 두 번째는 언어영역시절 문제들을 어렵다는 핑계로 풀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언어영역 시절의 문제들도 기출입니다! 진정한 성적 향상을 원한다면 꼭 하세요! (저는 위에서 말했던 글을 읽는 과정에서 이전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때 더 어려운 언어영역 기출문제들을 푸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전에 제가 풀었을 때는 정말 어려워서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마지막으로, 기출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제가 1년 동안 마닳을 거의 5회독까지 공부해 가면서 가졌던 생각은 딱 하나였습니다. “기출은 수능 국어의 교과서다. 그니까 기본적으로 5번은 보고 넘어가야 한다.” 말 그대로입니다. 다른 사설 업체의 문제들을 먼저 보기보단 기출로 기본실력을 탄탄히 다져 놓으세요! 진정한 실력향상은 기본이 탄탄해질 때 그 기본을 발판삼아 이뤄지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가끔 국어공부를 빼먹으며 공부했기 때문에 기본만 다져 놓을 수 있었을 뿐 만점을 향해 실력향상을 이뤄낼 순 없었습니다..ㅎㅎ 하지만 여러분은 잘 해낼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손가락걸기나 비문학 요약과제의 중요성은 다른 수능 후기에서 엄청나게 다뤄져 왔기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열심히 하세요!!!

참고로, 제 6,9,수능 성적은 [6평, 원점수 92, 백분위 96] -> [9평, 원점수 89, 백분위 95] -. [수능, 원점수 88, 백분위 9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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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구 20-12-27 02:37
수능 성적표를 꼭 넣어야 하나요?
마닳관리자 20-12-27 12:29
꼭 안 넣어도 상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