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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후기 (보관용)

[2021수능후기] 6모, 9모 2등급에서 2021학년도 수능 백분위 99까지 (1)
글쓴이 : 줄리아나 | 날짜 : 20-12-27 23:32 | 조회 : 738


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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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학년도 수능을 마친 현역입니다. 12월 31일 2019년의 마지막에 마닳을 시작했습니다. 새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마닳1을 3회 돌렸습니다. 그러나 개학후 내신을 핑계로 마닳을 설렁설렁 풀게되었습니다.
6월 모의고사, 아깝게 1문제 차이로 1등급을 놓쳤습니다.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다고 애써 자기최면을 걸었습니다. 여름방학 내내 자소서를 쓰느라 시간을 보냈고 국어는 등한시했습니다.
9월 모의고사, 마찬가지로 1문제 차이로 1등급을 놓쳤습니다. 1문제 아니, 1점만 더 높게 맞았어도 1등급이었습니다.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고민 끝에 제 풀이를 돌아보았습니다. 빨리 풀고 검토하자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6월 모의고사는 30분 정도가 남았었고 9월 모의고사는 20분 정도를 남겼습니다. 문제는 검토가 생각보다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에 있었습니다. 실수를 쉽게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마닳을 다시 하루에 모의고사 하나씩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방식은 전과 비슷했지만 조금 달랐습니다.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풀이 시간이었습니다. 마닳1을 한창 돌릴 때 제 풀이시간은 기본 50분~60분 사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60분~70분이었습니다. 화작도 빨리 풀되 놓치지 않도록 했고 비문학도 꼼꼼히 밑줄과 네모,세모 표시를 해가며 읽은 결과였습니다. 정말 어떻게 50분~60분 시간이 나왔나 과거의 저가 이해가 안될 정도였습니다. 모의고사 풀이 후 정리도 40분에서 1시간을 두고 진행했습니다. 가급적 마닳의 해설지를 보지 않으려 했고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한 후 마닳의 해설지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제가 놓쳤던 부분/개념은 그때그때 메모지로 정리해두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면 어느새 2시간이 지나있었습니다. 식사 후 10분 정도 시간을 두고 비문학 정리도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수능 전 1달: 올해 모의고사를 여러 번 분석했습니다. 6월과 9월 모의고사를 각각 4회 정도 다시 풀었고 교육청 모의고사도 1회 이상씩은 다시 풀었습니다. 그 결과 모든 문제에 대해 왜 그 선지가 답인지 명확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문법 문제에서 취약한 부분을 발견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이 수능에 나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능 2주 전: 상상 베오베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EBS 연계가 이런 식으로 되겠구나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플러스 알파닷!을 다시 보며 어려웠던 작품을 표시해두었습니다.
수능 하루 전: 아침에 독서실에 가서 수능 수험표를 받으러 가기 전까지 플러스 알파닷!을 꼼꼼히 다시 보았습니다. 밤에 잠들기 전, 문법에서 제가 취약했던 부분인 어간,어미 불규칙이 설명된 마닳 해설지 한 부분을 통째로 찢어 플러스알파닷!과 함께 가방에 넣었습니다.
수능 당일: 플러스알파닷!과 문법부분을 천천히 읽으며 감독관님이 들어오시기를 기다렸습니다. 시험지가 주어지고 ‘침착하게 풀자’를 되뇌며 화작을 풀었습니다. 문법, 헷갈리는 문제가 두 문제나 있었습니다. 결국 한 문제는 역손가락 걸기를 사용해 풀이하고 넘겼습니다. 비문학, 생각보다 지문이 짧았습니다. 그러나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두 번째 비문학 지문의 표 부분은 마지막에 풀자고 다짐한 후 문학으로 넘어갔습니다. 문학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마닳3,4을 풀며 문학이 어렵게 나왔던 모의고사를 접해보았기에 많이 당황하지는 않았습니다. 역시나 헷갈리는 문제가 2~3문제 있었고 역손가락 걸기를 유용히 활용했습니다. (그 결과 문학 부분은 다 맞을 수 있었습니다.)

자만하지 말고 마닳과 함께 차근차근 해나가다보면 좋은 성적을 거두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꾸준히 감을 잃지 않도록, 그리고 너무 조급하게 풀지 않고 차근차근 해나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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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이수정 20-12-28 20:17
정성스러운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 동안 많은 노력을 들이신 만큼 좋은 결과 나온 것 같아서 대단합니다.
남겨주신 후기는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공부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남은 입시 잘 마무리하시고 푹 쉬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