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후기 (보관용)
| [2021수능후기] | ||
|---|---|---|
| 글쓴이 : 거북이13 | 날짜 : 21-01-13 23:44 | 조회 : 1154 | ||
 ★★★★★ ㅇ [자유게시판]은 <관리자, 이찬희T, 선배 멘토>가 따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ㅇ 결제, 배송, 파본, 교환, 환불, 가입/탈퇴, 사이트 운영 관련 문의나 요청은 [구입/배송 문의]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ㅇ 정회원들의 '학습 상담'은 [학습보고]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ㅇ 준회원 등업 신청 → 자유게시판 공지글 중 [준회원 등업 신청] 게시물에서 댓글로 신청하세요. ㅇ 정회원 등업 방법 → [학습 보고] 게시판 공지글에 등업 방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ㅇ 물품 거래, 불건전한 내용, 다중이 공유하기에 부적절한 내용 등은 관리자의 판단으로 통보없이 삭제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국어학원을 다니지 않고 오직 마닳로만 수능 1등급을 맞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마닳을 접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고1부터 국어 모의고사는 늘 1등급이었기에 고3때는 자연스레 취약한 과목 공부에 치우쳐 국어는 거의 방치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수능 직전 가장 중요한 9월 모의고사에서 2등급 컷에 걸려 하마터면 3등급이 뜰 뻔했습니다. 더군다나 가장 자신있었던 비문학이 무너져 내려 저의 멘탈은 거의 사망 직전이었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마닳을 만나기 전에는 찬희쌤의 방법과는 반대인 감으로 풀기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기출을 반복하지도 않았고 그저 새로운 지문을 푸는데 급급했습니다. 틀린문제는 답지를 보고 이해하면 그만이었고 이해를 하지 못해도 에이 설마 이렇게 어려운게 나올까? 라고 혼자 단정짓고 넘어갔습니다. 국어를 복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도중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국어는 마닳 이라는 칭찬글을 여러게 보게되었고 3개월도 안되는 시간이지만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마닳을 처음 접했습니다. 이겨놓고 싸우는 법과 지문 읽는 법을 정독한 후 마닳1 을 최대한 똑같이 2회독 했습니다. 매일 아침 2시간은 국어 공부를 하는데 소모하였고 수능 한달 전 부터는 비문학 과제도 병행했습니다. 하루에 한회씩 한달만에 마닳 1 2회독을 마치고 마닳2 2회독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베오베 모의고사를 한주에 한회씩 수능시험장과 유사한 상황에서 실전 연습을 하였고 기출문제 공부법을 똑같이 적용했습니다. (찬희 쌤 말씀대로 미리 한부씩 복사한 것이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퀄리티가 정말 좋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국어로 최저를 맞췄습니다. 수능 성적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제발 미리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 마닳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여러분들께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국어공부를 늦게 시작한 편이고 당연히 수특 수완 문제는 풀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과감히 찬희쌤 말을 믿고 기출문제 분석 부터 끝낸 뒤 수완 실전 편만 풀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기출문제 분석 부터 !!!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플러스 알파 사용법입니다. 저는 이비에스 모든 지문을 분석하기 보다는 플러스 알파에 있는 지문만 공부하였습니다. 제가 헷갈린 부분이나 실전 모의고사에서 틀린 부분, 시중에 있는 문제집들의 작품 해설 등을 옮겨 적어 수능장에는 플러스 알파 한권만 들고 갔습니다.(기출문제 분석을 끝낸 후 플러스 알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세번째로 문법공부입니다!!! 저는 9월 모의고사의 여파로 비문학과 문학에만 치중한 나머지 문법에서 주루룩 나갔는데요 .. (비문학과 문학은 1문제씩 틀렸습니다) 저보다 마닳을 일찍 접하신 여러분들은 부디 문법공부도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네번째가 가장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저는 종 치기 전 10분동안 별표 치고 넘어간 5문제를 풀었습니다. 시험 도중 시간이 부족하다고 불안해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세요 !! 다섯번째로 수능 당일에는 6월9월 평가원 모의고사 지문을 들고가 예열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비문학을 읽다가 7시50분 쯤에는 평가원 화작을 눈으로 한번 풀었는데 이것도 머리 푸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구 핫팩 !! 국어시간 제외하고는 덥지만 국어시간에 정말 고사장이 추워서 손이 얼 정도였습니다 .. 모든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