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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후기 (보관용)

[2023수능후기] 수능 후기입니다 (2)
글쓴이 : 행복영맨 | 날짜 : 22-12-09 19:08 | 조회 : 597
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능 치룬 고3입니다. 이번 수능에 93점, 2등급이 나왔어요. 학원 교육 없이 나온 결과입니다.
사실 원래 모의고사를 치면 2등급에서 3등급을 왔다갔다 하는, 중상위권 실력이었습니다.
특히 중요하다고 하는 올해 3모에서 2등급이 나왔기 때문에 다소 자신감도 있었구요.
그런데 그 뒤로 점수가 계속 떨어지고, 3등급 컷 점수가 나오는 등 수능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제 주변 친구들은 다들 국어 학원을 다니고 사설 모의고사에 인강도 듣는 걸 보면서 방법을 찾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때가 8월이었고, 인강을 듣기도 했지만 인강을 처음 들어봤기 때문에 커리큘럼이라는 시스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 기초 인강만 들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10월 즈음? 마르고 닳도록이라는 교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많이 늦었다는 걸 저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최근 기출을 꼼꼼히 풀고 모의고사 5회분을 풀면 괜찮을 것 같아 부모님께 교재 구매를 부탁드렸습니다.
저는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독서와 문학 1편 밖에 구매하지 못했지만 대신 매일매일 쓰여진 대로 꼼꼼하게 풀기로 다짐했습니다. 화작 시간을 뺀 수능 시간을 계산하여 타이머를 맞춰두고 실제 시험을 푼다는 생각으로 풀었고, 문제가 틀렸다고 절대 풀이부터 보지 않았습니다. 마닳 후기에 문제 풀이를 먼저 보지 말고 무조건 스스로 풀어보라는 말이 있었거든요. 제 생각엔 이 방법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답풀이를 먼저 보지 마세요. 답이 나올 때까지 붙잡고 있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풀이가 이해가 되었다고 대충 훑고 넘기는 것이 아닌 풀이를 보고 나서 다시 풀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 어려운 비문학 문제의 지문에 중요한 개념은 형광펜 등으로 눈에 띄도록 밑줄을 그으면서 풀어보세요. 개념만 이해가 되어도 반은 풀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기 상식으로 생각하면서 푸는 것도 좋지만 별로 추천드리진 않고 본래 알고 있던 지식과 맞지 않더라도 지문에 나와있는 대로 받아들이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푸세요. 이건 마닳에도 나와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ㅎㅎ
상상 모의고사도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저만 느낀 걸 수도 있지만 꽤 어려워서 마지막 5회차를 수능 전날에 풀었다가 처참하게 틀려서 약간 멘탈이 흔들리기도 했던... 하지만 어려운 만큼 수능이 이것보다 더 어려울 거야, 하고 생각하고 풀면 마음의 준비가 되는 것 같아요.
각설하고,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한달 정도 되는 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9모 3등급 컷트라인에서 2등급 안정권 성적이 되기까지 탄탄하게 오른 것 같아서 신기한 기분이기도 하고, 가채점 했을 때 많이 기뻤어요. 오늘 성적표를 받고 후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에 들어와서 써봅니다. 원하는 대학교에 붙게 된다면 마닳의 도움이 있었다고 말하고 다닐게요ㅎㅎ

+이 계정은 제 계정이 아닌 부모님의 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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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이아랑 22-12-10 17:41
수고 많았어요.
한 해 동안 하루하루 불안감에 시달리며 잘 버텨내었네요.
이제 앞으로 학생이 걷는 길은 꽃길이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학생이 써준 긴 후기는 많은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마닳담당자 23-01-12 17:21
후기 감사합니다,
오늘 1/12 우체국택배 6027059106108 로
티셔츠발송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