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보고
| [2025수능후기] 마닳과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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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유주현 | 날짜 : 24-12-21 00:14 | 조회 : 30 | ||
 마닳 후기.pdf (383), Down : 1, 2024-12-21 00:1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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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마닳과 함께 올해 입시를 치른 재수생입니다. 저는 현역 수능에서 낮은 3등급을 받고 올해 6평 1등급, 9평 1등급, 수능을 2등급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제가 국어를 공부했던 과정과 다음 입시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공부해온 과정> 저는 매일 첫 번째 공부를 마닳로 시작했고 총 3회독 했습니다. 1회독 때는 틀린 문제의 지문과 선지 위주로 분석했고 2회독 때는 모든 문제와 지문을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회독 때는 그동안 익힌 문제 풀이 순서와 선지 판단 기준을 다시 한 번 정립하는 공부를 했습니다.(물론 3회독 때도 전문항 분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9모 이후 실전 연습을 위해 상상베오베 모의고사를 활용했습니다. 과한 문제없이 납득이 가는 어려운 문제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현역 때 문제집을 시작할지 말지 고민만 했던 것과는 달리 재수를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완벽하지 않더라도 시작하고 꾸준히 하는 자세가 저의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기출을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0월과 11월 수능이 있는 주까지 마닳을 계속 풀었습니다. 기출을 통한 선지 판단의 기준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수능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수 시절, 김명인 시인의 ‘그 나무’라는 시의 “봄은 그 나무에게만 더디고 더뎌서" 라는 구절을 읽으며 그 나무와 제가 겹쳐 보여서 왜 나의 봄은 이렇게 더딜까 생각하며 힘들어했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순간들이 수험 생활을 하면서 찾아올지도 모르고 그런 순간을 겪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라고 반드시 아름다운 꽃을 피울 봄을 맞이할 거라고, 환한 웃음 지을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은 순서대로 24 9모, 24 수능, 25 6모, 25 9모, 25 수능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