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보고

(멘토)최원진 25-03-23 02:15

Q1.저희 학교 국어선생님께서는 비문학/문학을 풀 때, 먼저 지문을 간단하게 훑어본 후 문제를 풀 때 지문과 선지를 왔다갔다하며 풀라고 하십니다. 국어 선생님 제자 중에도 그런식으로 문제를 풀어 1등급을 맞은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이것이 '대충대충 읽기'에 해당하는 것 같은데, 제가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A1. 지문을 대충대충 읽는다기보다는, 지문을 큼직큼직하게 바라보며 큰 틀을 위주로 흐름을 파악한 이후,
세부적인 내용을 빠르게 찾아가서 읽는, 그러한 맥락에서 말씀하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지문을 읽을 때에는 큰 흐름을 먼저 파악하고,
나머지 자세한 세부사항들은 그때그때 일대일 대응으로 처리해도 문제 푸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큰 흐름을 파악하며, 어디에 무슨 내용이 있었는지 기억해낼 수 있어야 그러한 과정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항상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는 그러한 독해의 방식을 연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Q2.매일 꾸준히 하려고 노력 중에 있지만, 시간관계 상 쉽지 않습니다. 격일에 반 회식 하는 것은 괜찮을까요?

A2.매일매일 해내는 것이 가장 좋긴 하지만, 어쩔 수 없으니,
정말 시간이 부족하다면 격일에 반회분씩이라도 조금씩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Q3. 그리고 현재 작년에 이어 마닳2 1회차까지 진행을 했는데, 올해 고2 6월 학평을 잘 봐서 동기부여 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고2를 위한 실천훈련 팁 같은 것은 없을까요.

A3.
먼저 말씀드리자면, 아직은 고2이기 때문에 사실 실전과 관련한 훈련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독해력을 키우는 데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고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무엇을 해야할까 한다면,
우선 지금 진행하고 있는 학습은 그대로 꾸준히 계속 진행하면서, 추가적으로 고2 학평 기출을 실전처럼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자신의 지금 실력을 점검해보고, 문제를 푸는 데에 고쳐야 할 점이나,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되돌아보며,
어떻게 해결하고 앞으로 어떻게 학습을 해가야할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정리한 후 다시 학습을 이어나가면 됩니다.

다만 너무 점수에 일희일비하진 않길 바라며,
나의 빈틈을 찾는 기회이자 나의 학습에 대한 점검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아직 여유가 있는 만큼, 남는 시간에 틈틈히 문학 작품을 가볍게 읽어두며 눈에 익혀두어도 좋을 것 같네요.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임을 명심하고, 그 날을 위해 지금 발판을 마련해두는 시기이니,
주어진 것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에 의의를 두면서,
비문학 요약과제 또한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진행하면서 지문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독해력을 쌓아 가길 바랍니다. Q1.저희 학교 국어선생님께서는 비문학/문학을 풀 때, 먼저 지문을 간단하게 훑어본 후 문제를 풀 때 지문과 선지를 왔다갔다하며 풀라고 하십니다. 국어 선생님 제자 중에도 그런식으로 문제를 풀어 1등급을 맞은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이것이 '대충대충 읽기'에 해당하는 것 같은데, 제가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A1. 지문을 대충대충 읽는다기보다는, 지문을 큼직큼직하게 바라보며 큰 틀을 위주로 흐름을 파악한 이후, 세부적인 내용을 빠르게 찾아가서 읽는, 그러한 맥락에서 말씀하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지문을 읽을 때에는 큰 흐름을 먼저 파악하고, 나머지 자세한 세부사항들은 그때그때 일대일 대응으로 처리해도 문제 푸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큰 흐름을 파악하며, 어디에 무슨 내용이 있었는지 기억해낼 수 있어야 그러한 과정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항상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는 그러한 독해의 방식을 연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Q2.매일 꾸준히 하려고 노력 중에 있지만, 시간관계 상 쉽지 않습니다. 격일에 반 회식 하는 것은 괜찮을까요? A2.매일매일 해내는 것이 가장 좋긴 하지만, 어쩔 수 없으니, 정말 시간이 부족하다면 격일에 반회분씩이라도 조금씩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Q3. 그리고 현재 작년에 이어 마닳2 1회차까지 진행을 했는데, 올해 고2 6월 학평을 잘 봐서 동기부여 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고2를 위한 실천훈련 팁 같은 것은 없을까요. A3. 먼저 말씀드리자면, 아직은 고2이기 때문에 사실 실전과 관련한 훈련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독해력을 키우는 데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고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무엇을 해야할까 한다면, 우선 지금 진행하고 있는 학습은 그대로 꾸준히 계속 진행하면서, 추가적으로 고2 학평 기출을 실전처럼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자신의 지금 실력을 점검해보고, 문제를 푸는 데에 고쳐야 할 점이나,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되돌아보며, 어떻게 해결하고 앞으로 어떻게 학습을 해가야할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정리한 후 다시 학습을 이어나가면 됩니다. 다만 너무 점수에 일희일비하진 않길 바라며, 나의 빈틈을 찾는 기회이자 나의 학습에 대한 점검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아직 여유가 있는 만큼, 남는 시간에 틈틈히 문학 작품을 가볍게 읽어두며 눈에 익혀두어도 좋을 것 같네요.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임을 명심하고, 그 날을 위해 지금 발판을 마련해두는 시기이니, 주어진 것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에 의의를 두면서, 비문학 요약과제 또한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진행하면서 지문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독해력을 쌓아 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