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보고
| [확인] 독서 문학 제1권 1회독 완료 (1) | ||
|---|---|---|
| 글쓴이 : iwnbni | 날짜 : 25-04-16 20:47 | 조회 : 64 | ||
|
<학습 보고>
● 기간 : 따로 기록을 안 해둬서 잘 모르겠으나 한 3주 걸렸던 것 같습니다. ● 학습량 : 매일 1회 (계획보다 10일 지연됨) ● 문제풀이 시간 : 매일 평균 70분 정도 / 1회분 ● 검토 시간 : 매일 평균 4~50분 정도 / 1회분 ● 틀린 개수 : 평균 2~3개 / 1회분 ● 학습 방법 : 하루에 반 회씩 나누어서 총 2번 풀었다. 틀린 문제만 검토하거나 다시 풀어보면서 지문을 다시 읽어보았다. 해설은 아예 읽지 않았다. 이해가 안 되는 건 시간을 조금 더 들여 고민해보고 안되면 그냥 넘어갔다. ● 소감 : 솔직히 성실하게 잘 못해서 좀 부끄럽다. 변명하고 싶진 않다. 그냥 내가 안 한 거니까.. 2회독은 밀리지 않고 매일매일 할 생각이다. 1회독은 문제풀이만 하면 돼서 그런지 크게 부담은 없었다. 공부를 안 한 날이 많아서 꾸준히 못 했던 것 같다. [기본 배경 정보 항목] <기본 배경 정보> ● 독학삼수 (대학교 휴학중, 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자습하는 중) ● 수능 국어 공부를 해온 과정 (기출 풀어본 경험 / 학원 or 인강 수강 경험 / 사용한 교재 등, 구체적일수록 좋음)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해 고3 2학기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함. 고3 1학기때 내신 공부하면서 계속 문학/독서 기출을 반복해서 꼼꼼히 뜯어보며 공부하다보니 실력이 좀 늘었던 것 같음. 그러나 2학기부터 내신이 끝나는 동시에 마음이 해이해지고 다른 과목 공부한다는 명목 하에 국어 공부를 꾸준히 하지 않았음. 모평 보면 국어 성적만큼은 늘 안정적으로 잘 나왔으니깐. 결국 수능에서 턱걸이 2등급을 받았으나 최저를 못 맞춰서 반수 결심함. 어찌저찌 들어간 대학에서는 1학기 내내 너무 신나게 노느라 수능 공부 아예 안 함. 반수하기 위해 강대 재종반 들어가서 독서/문학 수업도 듣고 ebs 열심히 풀고 사설 모의고사도 보고 (꾸준히는 응시 안 했음)... ebs 열심히 한 이유는 작년에 뉴스에서 계속 ebs 중요하다 언플하는 거에 홀리기도 했고 가장 친하게 지냈던, 마찬가지로 재수하던 친구가 내가 7월까지 ebs 하나도 안 했다는 말 듣고 나한테 너 ebs 안 하면 진짜 개망할거다 했음. 걔는 진짜 열심히 공부하던 애라서 걔 말에 홀랑 넘어갔고 기출 중요성 이런건 걍 흘려듣고 ebs만 함. 뭐 아무튼 기출 빼고 웬만한 거는 다 했지만 월례고사마다 성적이 떨어짐. 경각심이 들었지만 딱히 해결책 생각도 안 들고 무엇보다 재종반의 주6일 8-10 스케쥴에 매여 살면서 집에서 따로 나와 혼자 살다보니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너무 힘들어서 다른 생각 할 정신적 여유가 없었음. 반수할 때 독서는 이창훈 / 문학은 류성훈 선생님 강의 들었음. 초반에는 열심히 들었지만 독서 강의는 현역때도 아예 안들었는데 선생님 해설이 이해하기도 힘들어져서 점점 수업 땡땡이침...ㅎㅎ; 무엇보다 리트가 너무 안 맞고 기출도 다 못 풀었는데 매일 리트로 수업하는 방식이 좀 안 맞았음. 그나마 문학 강의는 재밌어서 꾸준히 들었던 것 같음. 잠깐 김승리 인강 듣기도 했으나 재종 커리큘럼 따라가기 힘들어서 6모 분석 강의랑 독서 강의만 조금 보다가 드랍함. 기출 풀기도 했으나 딱 문제 풀고 답 맞추는 정도까지만 함. 그럼에도 반수 기간 동안 수특만 겨우겨우 다 풀었고 기출 조금 하고 수업 듣다보니 수완은 건드리지도 못함... 그래도 하루에 2~3시간은 꾸준히 국어 공부 했어서 못해도 2등급은 나올 줄 알았음. 결국 수능 망함... 사실 다른 과목도 다 망함 ㅠㅠ (뭐... 지금 돌아보면 예견된 결과인 것 같음) 결국 3반수 시작.. 비싼 돈 들여서 집이랑 멀리 떨어진 재종에 나를 가둬봤자 내가 주체적으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그냥 학교 중도에서 공부하면서 집에서 스트레스 덜 받고 편하게 통학하기로 함. 2월 중순부터 중도로 통학하면서 공부했으나 4월 초까지 제대로는 안함,, 이런저런 이유... 어쨌든 변명이니 더 길게 쓰지는 않겠음. 그래서 1회독도 3주 정도 걸림. 어쩌면 더 넘게 걸렸을 수도 있음,,, 얼마 전 3수 몰입해야 하는 이유 제대로 깨닫고 열공하는 중. ● 최근 1~2년 기간 동안의 국어 성적 변동 과정 (교육청, 평가원 모평 및 수능에서의 등급 or 대략의 백분위 변화) 24년도 현역: 3모 2등급 / 5모 1등급 / 6모 1등급 (백분위 96) / 9모 응시x / 수능 2등급 (백분위 90) 25년도 반수: 9모 3등급 (백분위 기억안남) / 수능 3등급 (백분위 80) 26년도 삼수: 3모 응시x ● 기타 관련된 사항 (자기 나름의 공부 계획이나 방법 or 관련 경험들) 딱히 인강 들을 생각은 없고 마닳 열심히 할 계획이에요.. 이것만 해도 시간이 벅차더라고요.. 꾸준히 하겠습니다,, |
- (멘토)최원진 25-04-16 23:53
- [1회독] 해내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지난 경험을 밑거름 삼아, 더 빛나는 성적을 얻게되는 그날까지 꾸준히 열심히 나아가봅시다. 파이팅 :)
[2회독]으로 넘어가세요.
2회독 학습 과정의 세부적인 것은 <이겨놓고 싸우는 법> 55~64쪽의 방법과 지침을 잘 읽어보고, 그걸 따르면 됩니다.
• 꾸준히 지속하며 항상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집중, 침착, 정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분명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도 오를 것입니다.
• 최대한 집중하고, 최대한 차분하게 지문/문제/선지를 읽고 그 뜻을 파악해가고, 최대한 정확하게 판단하세요.
☀︎ 특히, 2회독 학습 과정 이후부터는 절대 건성으로 문제 풀고 해설 쓱 보는 정도에서 그치지 말고,
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해 보려고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그걸 하나하나 메꾸어나가는 노력을 해내세요.
- 2회독 이후의 과정에서 [문제풀이]와 [검토]를 뒤섞어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2회독 이후 과정의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 [검토 단계]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메모하기> 를 꼭 해야 합니다.
- 매일 1~2 지문씩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를 해가세요.
구체적인 방법은 <지문 읽는 법> 소책자를 두 세 번 거듭 읽어보고, 거기 나온 <비문학 지문 요약 훈련 방법 및 예시>에 따라서 해가면 됩니다.
- <집중, 침착, 정확>은 [지문 읽기/문제풀이] 시에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입니다.
(기출 반복 학습의 최종적 목표는 결국 <집중력, 침착함, 정확함>을 몸에 배도록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 언제나 침착한 태도로 차근차근 읽어야 할 것을 다 읽고, 최대한 이해하고, 차분하게 생각해가면서 정확하게 판단해가야 합니다.
• 또, “매일 해야 할 학습량은 반드시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해낸다” 라는 점만큼은 지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불안해 하지 말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바보처럼 우직하게, 수능 그날까지 해간다.정직하게 공부하고, 정직하게 실력을 쌓고, 정직하게 성적을 거두면 된다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매일매일 해야 할 것을 실제로 매일매일 훌륭하게 해내는데 집중하세요. 그것만 잘 해내면 나머지는 저절로 되어 갑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