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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파이널 학습상담 (1)
글쓴이 : 5227전사 \| 날짜 : 24-09-28 14:12 \| 조회 : 129
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일단 성적은 6평 80점 9평 88점입니다 학습상태는 지금 마닳1-4 전체 3회독을 진행했고 다른 기출 문제집으로 4회독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플러스 알파닷은 1회독 가볍게 다 읽어보았습니다 비문학 지문 요약도 한주도 빠짐없이 계속 진행중입니다 1.시험만 응시하게 되면 긴장도 되고 시간 압박을 느껴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날림으로 읽게됩니다 또한 맞춘 선지들중에도 정확하게 판단 못하고 미적지근하게 맞추는 것도 한 시험당 4-5개 되는거 같습니다(한 지문당 1개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2.그 다음은 시간 문제입니다 6평을 기준으로는 독서 1지문을 아예 손도 못 댔고 9평은 그래도 쉬워서 독서 가 까지 읽고 문제를 가까지 허겁지겁 풀긴 했습니다 문제 풀이 순서는 매체 언어 문학 독서 순입니다 제가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 중인데 보고 의견부탁드립니다 1)기존엔 시험지에 쓰여 있는 모든 글자를 꼼꼼히 읽자 주의여서 매체 글자까지 꼼곰히 보는 편이었고 표적 문제(ㄱ,ㄴA)등은 지문을 다 읽고 푸는 편이었으나 지금은 지문을 읽는 도중에 나오면 그때 그때 문제로 가서 해결합니다 언어도 지문형이 있을때는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 좋나요? 더 시간을 단축할 방법이 있을까요? 2)문학도 그전에는 복합세트도 가나다를 다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편이었으나 지금은 가나다 따로 보기를 기준으로 해당 지문 보고 해당 문제 풀고 마지막에 통합 문제 풉니다(나 보기 나 읽고 보기 문제 + 나 관련 문제 그다음에 나머지 그리고 마지막에 공통점 묻는 통합문제) 이렇게 시도하니까 그래도 기억 증발이 덜 되는거 같긴합니다 문학을 풀때는 매체 언어와는 다르게 각 부분의 표적 문제는 읽는 도중에 푸는게 아니라 지문을 다 읽고 풉니다 전체적 파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하는 방법이 괜찮나요?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3)독서는 전체 지문을 다 읽고 나서야 문제를 풉니다 어휘 문제는 지문 읽기 전에 아니면 다 읽고 푸는게 어떤것이 더 좋나요? 가끔씩 지문을 읽으면 제가 표시하는 부분까지 겹쳐져서 표적이 잘 안보여서 해멘적이 있기에 그냥 깔끔하게 지문을 읽기 전에 푸는데 문맥을 한번 보고 나서 풀면 다시 확인할 필요가 없기에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지 궁금합니다 독서는 가나 통합지문만 가 읽고 가 문제 풀고 나서 나 읽고 나 문제를 풉니다 독서에서도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4.파이널시기 학습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마닳에서는 마지막까지 기출을 보라고 나와있는데 그동안 풀었던 문제집을 다시 복습하는 마음으로 들쳐 보면 되나요? 아니면 똑같이 문제집을 사서 문제를 다시 푸는 방법으로 진행하면 되나요? 문제를 풀지 않으면 공부를 한거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파이널 간쓸개등 사설 주간지도 구매해서 병행 하려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5.모의고사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현재 베오베랑 사설 모의고사 합치면 약 20회분 정도 됩니다 어떻게 어느 정도 주기로 풀어야 할까요? 매일같이 1회분씩 푸는건 별로 좋지 않나요? 실전 연습 + 시간 단축으로 양치기로 승부하자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6.마지막 플러스 알파닷 에 문의 드립니다 저번주 배송 받고 이번주까지 1회독 완성했습니다 책에는 2-3회독 정도는 권하는데 똑같이 반복해서 읽으면 되나요? 고전시가랑 현대시가는 다시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외 현대 소설이나 고전 수설 수필 극 비문학 등은 문제를 풀지 않고 그냥 쓰여있는 글을 계속 반복해서 읽는게 도움이 될까 하는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래서 현대시랑 고전시가는 다시 보고 소설이나 비문학등은 한번 읽어본거에 충분하고 나머지는 사설 주간지 이용해서 연계 문제를 풀어보자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파이널 간쓸개도 풀고 (이건 이미 구매했습니다) 상상에서 나오는 이매진 100도 구매해서 풀어 볼까 계획중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연계 문제 보다는 모의고사에 더 집중해서 학습해야 하는지 여러가지 고민이 많습니니다 각 글에대한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멘토)최원진 24-09-29 03:03: 1.시험만 응시하게 되면 긴장도 되고 시간 압박을 느껴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날림으로 읽게됩니다 또한 맞춘 선지들중에도 정확하게 판단 못하고 미적지근하게 맞추는 것도 한 시험당 4-5개 되는거 같습니다(한 지문당 1개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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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상황과 낯선 지문에서의 적응력을 훈련해가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에 더하여 문제를 풀 때, 선지를 끊어서 읽어보거나, 제대로 된 근거를 체크하면서 선지판단을 하거나 하는 식으로 해결방법을 세밀하게 찾고 습관화해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겁니다.

누구나 시험장에서는 긴장하고 실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본인의 독해력이 탄탄히 뒷받침된다는 전제 하에, 낯선 상황에서 최대한 침착하게 집중하며 풀어낼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히 훈련해 가야 할 것입니다.

2.그 다음은 시간 문제입니다 6평을 기준으로는 독서 1지문을 아예 손도 못 댔고 9평은 그래도 쉬워서 독서 가 까지 읽고 문제를 가까지 허겁지겁 풀긴 했습니다
문제 풀이 순서는 매체 언어 문학 독서 순입니다 제가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 중인데 보고 의견부탁드립니다

1)기존엔 시험지에 쓰여 있는 모든 글자를 꼼꼼히 읽자 주의여서 매체 글자까지 꼼곰히 보는 편이었고 표적 문제(ㄱ,ㄴA)등은 지문을 다 읽고 푸는 편이었으나 지금은 지문을 읽는 도중에 나오면 그때 그때 문제로 가서 해결합니다 언어도 지문형이 있을때는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 좋나요? 더 시간을 단축할 방법이 있을까요?
->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에게 가장 맞는 방법이 정답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지문을 읽은 후 문제를 푸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 느꼈기에 이를 추천하지만,
결국 사람마다 본인에게 더 맞는 방법이 있기 마련일 것이고,
학생에게 더 편하고, 정답률이 높게 나오고, 더 빠르게 풀어지는 방법이 위의 방법이라면,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2)문학도 그전에는 복합세트도 가나다를 다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편이었으나 지금은 가나다 따로 보기를 기준으로 해당 지문 보고 해당 문제 풀고 마지막에 통합 문제 풉니다(나 보기 나 읽고 보기 문제 + 나 관련 문제 그다음에 나머지 그리고 마지막에 공통점 묻는 통합문제)
이렇게 시도하니까 그래도 기억 증발이 덜 되는거 같긴합니다
문학을 풀때는 매체 언어와는 다르게 각 부분의 표적 문제는 읽는 도중에 푸는게 아니라 지문을 다 읽고 풉니다
전체적 파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하는 방법이 괜찮나요?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한 지문으로 엮인 (가), (나) or (가), (나), (다)는 서로 완전히 별개의 독립적인 지문, 작품이 아니라,
서로 관련되어 비교되고 때때로 서로 간의 긴밀한 연관 속에서 이해해야 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모두 한번에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을 추천하긴 합니다만,
결국 위에서 언급했듯, 본인에게 가장 맞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한번에 읽고 풀면서, 기억이 비교적 빠르게 증발되어 문제를 푸는데에 지장이 생기고 더 오래걸린다면,
학생의 방식대로 각 지문에 대한 문제를 먼저 풀고 넘어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겁니다.

그리고 표적을 푸는 방식도 전체적인 흐름을 고려해 푸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기에 괜찮아 보입니다.

3)독서는 전체 지문을 다 읽고 나서야 문제를 풉니다 어휘 문제는 지문 읽기 전에 아니면 다 읽고 푸는게 어떤것이 더 좋나요?
가끔씩 지문을 읽으면 제가 표시하는 부분까지 겹쳐져서 표적이 잘 안보여서 해멘적이 있기에 그냥
깔끔하게 지문을 읽기 전에 푸는데 문맥을 한번 보고 나서 풀면 다시 확인할 필요가 없기에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지 궁금합니다

독서는 가나 통합지문만 가 읽고 가 문제 풀고 나서 나 읽고 나 문제를 풉니다
독서에서도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
표적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지문을 읽기 전에 크게 동그라미 쳐놓는 등,
확실하게 잘 보이도록 표시해두고 넘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왔다갔다 하다 보면 시간이 되려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지문을 모두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파이널시기 학습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마닳에서는 마지막까지 기출을 보라고 나와있는데 그동안 풀었던 문제집을 다시 복습하는 마음으로 들쳐 보면 되나요? 아니면 똑같이 문제집을 사서 문제를 다시 푸는 방법으로 진행하면 되나요?
문제를 풀지 않으면 공부를 한거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파이널 간쓸개등 사설 주간지도 구매해서 병행 하려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원래 풀었던 교재들을 다시 살펴보면서 복습해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새로운 교재를 사서 풀어보고, 어려웠던 부분을 다시 짚고 넘어가고, 전에 풀었던 교재들과 함께 검토과정에서 다시 살펴보며 복습하고 넘어가도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사설의 경우, 기출과 ebs, 실전 모의고사를 함께 진행하고 나서도 여유분의 시간이 존재한다면
하루에 몇지문씩 풀어보는 정도로 더하여 풀어도 괜찮습니다.

5.모의고사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현재 베오베랑 사설 모의고사 합치면 약 20회분 정도 됩니다 어떻게 어느 정도 주기로 풀어야 할까요?

매일같이 1회분씩 푸는건 별로 좋지 않나요?
실전 연습 + 시간 단축으로 양치기로 승부하자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매일 1회분씩 푸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국어는 양치기가 굉장히 어렵고, 또 위험성이 높은 과목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실전 모의고사를 여러번 풀어본다고 해서, 독해력이나 실전 적응력이 키워진다고 확신하기도 어렵습니다.
한번의 실전 모의고사이더라도, 정말 실전처럼 초집중하고 모든 신경을 쏟아부으면서 ‘실전’그 자체를 연습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실전모의고사는 1주일에 한번씩 푸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6.마지막 플러스 알파닷 에 문의 드립니다
저번주 배송 받고 이번주까지 1회독 완성했습니다
책에는 2-3회독 정도는 권하는데 똑같이 반복해서 읽으면 되나요?
고전시가랑 현대시가는 다시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외 현대 소설이나 고전 수설 수필 극 비문학 등은 문제를 풀지 않고 그냥 쓰여있는 글을 계속 반복해서 읽는게 도움이 될까 하는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래서
현대시랑 고전시가는 다시 보고 소설이나 비문학등은 한번 읽어본거에 충분하고 나머지는 사설 주간지 이용해서 연계 문제를 풀어보자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파이널 간쓸개도 풀고 (이건 이미 구매했습니다) 상상에서 나오는 이매진 100도 구매해서 풀어 볼까 계획중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연계 문제 보다는 모의고사에 더 집중해서 학습해야 하는지
여러가지 고민이 많습니니다
->
연계도 물론 해당 지문에 대한 문제를 풀어본다면, 지문에 대한 기억의 측면에서 도움이 되긴 할 것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지문을 보았을 때 해당 작품에 대한 전체적인 핵심 줄거리나 사건, 등장인물들을 떠올릴 수 있어야 할 정도로 익혀야 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 최대한 여러번 읽어보면서 익혀야 함을 강조합니다.

문제를 풀 시간이 존재한다면, 문제를 함께 풀어도 좋습니다.

연계 문제냐 모의고사 문제냐를 물어본다면, 연계는 틈틈이, 모의고사는 한번 하더라도 제대로 해내기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꼭 문제를 풀지 않더라도 괜찮으니, 위에서 언급한 정도가 될 때까지, 틈틈이 남는 시간에 가볍게라도 최대한 여러번 작품을 읽어보며 익혀두길 바랍니다. 1.시험만 응시하게 되면 긴장도 되고 시간 압박을 느껴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날림으로 읽게됩니다 또한 맞춘 선지들중에도 정확하게 판단 못하고 미적지근하게 맞추는 것도 한 시험당 4-5개 되는거 같습니다(한 지문당 1개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낯선 상황과 낯선 지문에서의 적응력을 훈련해가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에 더하여 문제를 풀 때, 선지를 끊어서 읽어보거나, 제대로 된 근거를 체크하면서 선지판단을 하거나 하는 식으로 해결방법을 세밀하게 찾고 습관화해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겁니다. 누구나 시험장에서는 긴장하고 실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본인의 독해력이 탄탄히 뒷받침된다는 전제 하에, 낯선 상황에서 최대한 침착하게 집중하며 풀어낼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히 훈련해 가야 할 것입니다. 2.그 다음은 시간 문제입니다 6평을 기준으로는 독서 1지문을 아예 손도 못 댔고 9평은 그래도 쉬워서 독서 가 까지 읽고 문제를 가까지 허겁지겁 풀긴 했습니다 문제 풀이 순서는 매체 언어 문학 독서 순입니다 제가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 중인데 보고 의견부탁드립니다 1)기존엔 시험지에 쓰여 있는 모든 글자를 꼼꼼히 읽자 주의여서 매체 글자까지 꼼곰히 보는 편이었고 표적 문제(ㄱ,ㄴA)등은 지문을 다 읽고 푸는 편이었으나 지금은 지문을 읽는 도중에 나오면 그때 그때 문제로 가서 해결합니다 언어도 지문형이 있을때는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 좋나요? 더 시간을 단축할 방법이 있을까요? ->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에게 가장 맞는 방법이 정답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지문을 읽은 후 문제를 푸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 느꼈기에 이를 추천하지만, 결국 사람마다 본인에게 더 맞는 방법이 있기 마련일 것이고, 학생에게 더 편하고, 정답률이 높게 나오고, 더 빠르게 풀어지는 방법이 위의 방법이라면,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2)문학도 그전에는 복합세트도 가나다를 다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편이었으나 지금은 가나다 따로 보기를 기준으로 해당 지문 보고 해당 문제 풀고 마지막에 통합 문제 풉니다(나 보기 나 읽고 보기 문제 + 나 관련 문제 그다음에 나머지 그리고 마지막에 공통점 묻는 통합문제) 이렇게 시도하니까 그래도 기억 증발이 덜 되는거 같긴합니다 문학을 풀때는 매체 언어와는 다르게 각 부분의 표적 문제는 읽는 도중에 푸는게 아니라 지문을 다 읽고 풉니다 전체적 파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하는 방법이 괜찮나요?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한 지문으로 엮인 (가), (나) or (가), (나), (다)는 서로 완전히 별개의 독립적인 지문, 작품이 아니라, 서로 관련되어 비교되고 때때로 서로 간의 긴밀한 연관 속에서 이해해야 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모두 한번에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을 추천하긴 합니다만, 결국 위에서 언급했듯, 본인에게 가장 맞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한번에 읽고 풀면서, 기억이 비교적 빠르게 증발되어 문제를 푸는데에 지장이 생기고 더 오래걸린다면, 학생의 방식대로 각 지문에 대한 문제를 먼저 풀고 넘어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겁니다. 그리고 표적을 푸는 방식도 전체적인 흐름을 고려해 푸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기에 괜찮아 보입니다. 3)독서는 전체 지문을 다 읽고 나서야 문제를 풉니다 어휘 문제는 지문 읽기 전에 아니면 다 읽고 푸는게 어떤것이 더 좋나요? 가끔씩 지문을 읽으면 제가 표시하는 부분까지 겹쳐져서 표적이 잘 안보여서 해멘적이 있기에 그냥 깔끔하게 지문을 읽기 전에 푸는데 문맥을 한번 보고 나서 풀면 다시 확인할 필요가 없기에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지 궁금합니다 독서는 가나 통합지문만 가 읽고 가 문제 풀고 나서 나 읽고 나 문제를 풉니다 독서에서도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 표적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지문을 읽기 전에 크게 동그라미 쳐놓는 등, 확실하게 잘 보이도록 표시해두고 넘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왔다갔다 하다 보면 시간이 되려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지문을 모두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파이널시기 학습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마닳에서는 마지막까지 기출을 보라고 나와있는데 그동안 풀었던 문제집을 다시 복습하는 마음으로 들쳐 보면 되나요? 아니면 똑같이 문제집을 사서 문제를 다시 푸는 방법으로 진행하면 되나요? 문제를 풀지 않으면 공부를 한거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파이널 간쓸개등 사설 주간지도 구매해서 병행 하려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원래 풀었던 교재들을 다시 살펴보면서 복습해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새로운 교재를 사서 풀어보고, 어려웠던 부분을 다시 짚고 넘어가고, 전에 풀었던 교재들과 함께 검토과정에서 다시 살펴보며 복습하고 넘어가도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사설의 경우, 기출과 ebs, 실전 모의고사를 함께 진행하고 나서도 여유분의 시간이 존재한다면 하루에 몇지문씩 풀어보는 정도로 더하여 풀어도 괜찮습니다. 5.모의고사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현재 베오베랑 사설 모의고사 합치면 약 20회분 정도 됩니다 어떻게 어느 정도 주기로 풀어야 할까요? 매일같이 1회분씩 푸는건 별로 좋지 않나요? 실전 연습 + 시간 단축으로 양치기로 승부하자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매일 1회분씩 푸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국어는 양치기가 굉장히 어렵고, 또 위험성이 높은 과목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실전 모의고사를 여러번 풀어본다고 해서, 독해력이나 실전 적응력이 키워진다고 확신하기도 어렵습니다. 한번의 실전 모의고사이더라도, 정말 실전처럼 초집중하고 모든 신경을 쏟아부으면서 ‘실전’그 자체를 연습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실전모의고사는 1주일에 한번씩 푸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6.마지막 플러스 알파닷 에 문의 드립니다 저번주 배송 받고 이번주까지 1회독 완성했습니다 책에는 2-3회독 정도는 권하는데 똑같이 반복해서 읽으면 되나요? 고전시가랑 현대시가는 다시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외 현대 소설이나 고전 수설 수필 극 비문학 등은 문제를 풀지 않고 그냥 쓰여있는 글을 계속 반복해서 읽는게 도움이 될까 하는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래서 현대시랑 고전시가는 다시 보고 소설이나 비문학등은 한번 읽어본거에 충분하고 나머지는 사설 주간지 이용해서 연계 문제를 풀어보자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파이널 간쓸개도 풀고 (이건 이미 구매했습니다) 상상에서 나오는 이매진 100도 구매해서 풀어 볼까 계획중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연계 문제 보다는 모의고사에 더 집중해서 학습해야 하는지 여러가지 고민이 많습니니다 -> 연계도 물론 해당 지문에 대한 문제를 풀어본다면, 지문에 대한 기억의 측면에서 도움이 되긴 할 것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지문을 보았을 때 해당 작품에 대한 전체적인 핵심 줄거리나 사건, 등장인물들을 떠올릴 수 있어야 할 정도로 익혀야 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 최대한 여러번 읽어보면서 익혀야 함을 강조합니다. 문제를 풀 시간이 존재한다면, 문제를 함께 풀어도 좋습니다. 연계 문제냐 모의고사 문제냐를 물어본다면, 연계는 틈틈이, 모의고사는 한번 하더라도 제대로 해내기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꼭 문제를 풀지 않더라도 괜찮으니, 위에서 언급한 정도가 될 때까지, 틈틈이 남는 시간에 가볍게라도 최대한 여러번 작품을 읽어보며 익혀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