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보고
| [확인] 독서 문학 제1권 1회독 완료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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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유화1 | 날짜 : 25-02-19 13:08 | 조회 : 63 | ||
 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 기간 : 1월 13일 ~ 2월 4일 ● 학습량 : 월, 화 1회차씩 풀었습니다 ( 마지막날은 하루에 2회차를 풀어서 화요일에 일정이 끝나도록 맞췄습니다 ● 문제풀이 시간 : 평균 45~50분 정도 / 1회분 ● 검토 시간 : 평균 10분 정도 / 1 회분 ● 틀린 개수 : 평균 80점대 중반~ 90점대 / 1회분 ● 학습 방법 : 독서 - 해당 회차의 독서 지문은 오답 전 노트에 요약했습니다. 그리고 한 지문에 대한 모든 선지에 대한 근거를 지문에서 찾아 모두 형광펜 표시를 한뒤, 문제번호와 선지 번호를 써서 선지에 대한 근거를 지문 내에서 모두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문학 - 틀린 문제에 대해서만 오답을 하고 넘어갔고, 지문 분석은 인강으로 했습니다.. ● 소감 : 문학 오답이 조금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문학을 감으로만 푸는 안좋은 습관이 있었는데 풀먼서 감정이나 인물을 표시하는 등 문학 풀이시 감으로만 푸는 것에 치중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를 풀며 속상했던 점은 등급컷이 너무 높은 경우, 제가 90점 초중반이란 점수를 받아도 3등급밖에 되지 않는다는게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어려웠던 22수능이나 이런 시험에 강한 것 같습니다. ㅠㅠ <기본 배경 정보> ● 현역 예체능생 ● 수능 국어 공부를 해온 과정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2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 국어학원을 다녔고, 국어학원에서 비내신 기간동안 고1,2기출 고3기출 24~22 기출을 풀어 봤었습니다. ( 3,6,9모 중 랜덤하게 몇가지만 뽑아서 풀어본 것이라 24~22 모든 내용을 회독했던 것은 아닙니다.) 2학기 기말고사부터는 17학년도 모의고사부터 19학년도 4월까지 회독을 했었고, 마더텅 독서(다풂), 마더텅 화법과작문 반권정도 풀다 1월부터 마닳과 인강을 병행하기 시작했습니다. ● 최근 1~2년 기간 동안의 국어 성적 변동 과정 (교육청, 평가원 모평 및 수능에서의 등급 or 대략의 백분위 변화) 고1때는 비내신 기간을 제외하면 학원에서 주는 1학년 모의고사 자료만 잠깐 풀었기에, 1학년 모의고사 성적은 4등급이었으나 고2 겨울방학때부터 모의고사를 풀며 익숙해지다보니 집모의고사는 1~2 (평균적으론 2등급 비율이 더 많음), 실전에선 3등급을 계속 맞아왔습니다.. 이땐 시간이 부족해서 몇문제는 찍어야해서 그랬던 것 같고, 6월부턴 시간을 조금 줄이고자했던게 어쩌다보니 허겁지겁 푸는 습관이 남아버린 것 같습니다,, 이렇게 빨리 풀어버리는 습관이 생겨버려서 오히려 등급이 오르기보단 정체되더라구요.. 꼭 바꿔야하는데 이 점도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현재 최상위권 미대를 준비중이라서 1등급이 정말 절실한 상황이기에 더더 올려야합니다 ㅠㅡㅠ) ● 기타 관련된 사항 (자기 나름의 공부 계획이나 방법 or 관련 경험들) 제가 현재까지 해왔던 방법도 괜찮은 방법일까요? 이겨놓고 싸우는법 책을 읽어보니 2회독 과정은 여태까지 제가 해왔던 방법이랑 많이 다른 것 같아서 자꾸 표시하는 것을 까먹기도 하거나, 크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별로 없어 1회차당 형광펜은 2~3줄밖에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메모양도 줄어들다보니 걱정입니다. 이미 2회독은 시작했는데, 메모할 부분이 없는지라, 모든 선지의 모든 문제에 틀린이유, 맞는 이유를 쓰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오답 2회독을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 기존에는 지문에 형광펜을 칠해서 답을 찾았다면, 2회독인 지금에는 문지 위에 틀린이유 맞는 이유를 쓰고 있습니다.) + 선생님 파일은 한개만 올릴 수 있는건가요? ㅜㅜ 학습 내용을 찍어서 올리고 싶은데 한개만 올라가네요 ㅜㅜ |
- (멘토)최원진 25-02-20 01:38
- [1회독] 해내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2회독]으로 넘어가세요.
2회독 학습 과정의 세부적인 것은 <이겨놓고 싸우는 법> 53~62쪽의 방법과 지침을 잘 읽어보고, 그걸 따르면 됩니다.
• 꾸준히 지속하며 항상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집중, 침착, 정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분명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도 오를 것입니다.
• 최대한 집중하고, 최대한 차분하게 지문/문제/선지를 읽고 그 뜻을 파악해가고, 최대한 정확하게 판단하세요.
☀︎ 특히, 2회독 학습 과정 이후부터는 절대 건성으로 문제 풀고 해설 쓱 보는 정도에서 그치지 말고,
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해 보려고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그걸 하나하나 메꾸어나가는 노력을 해내세요.
- 2회독 이후의 과정에서 [문제풀이]와 [검토]를 뒤섞어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2회독 이후 과정의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 [검토 단계]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메모하기> 를 꼭 해야 합니다.
- 매일 1~2 지문씩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를 해가세요.
구체적인 방법은 <지문 읽는 법> 소책자를 두 세 번 거듭 읽어보고, 거기 나온 <비문학 지문 요약 훈련 방법 및 예시>에 따라서 해가면 됩니다.
- <집중, 침착, 정확>은 [지문 읽기/문제풀이] 시에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입니다.
(기출 반복 학습의 최종적 목표는 결국 <집중력, 침착함, 정확함>을 몸에 배도록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 언제나 침착한 태도로 차근차근 읽어야 할 것을 다 읽고, 최대한 이해하고, 차분하게 생각해가면서 정확하게 판단해가야 합니다.
• 또, “매일 해야 할 학습량은 반드시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해낸다” 라는 점만큼은 지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불안해 하지 말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바보처럼 우직하게, 수능 그날까지 해간다.정직하게 공부하고, 정직하게 실력을 쌓고, 정직하게 성적을 거두면 된다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매일매일 해야 할 것을 실제로 매일매일 훌륭하게 해내는데 집중하세요. 그것만 잘 해내면 나머지는 저절로 되어 갑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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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당연히 아직 많이 부족한 점이 많을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하나씩 차근차근 습관을 들이며 고쳐가길 바랍니다.
허겁지겁 푸는 습관은 학생도 느끼듯, 제대로 문제를 푸는 것을 오히려 방해합니다.
시간 부족 문제는, 지금 당장 내가 급하게 푼다고 절대 나아지지 않습니다.
시간만 쫓아다닌다고 시간이 잡히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 내에 다 푸는 것은,
"실전 적응 연습"에 본격적으로 몰두해야 할 수험생활 후반부에 유념해야 할 문제이고,
지금은 약간의 여유 시간을 더하여,
긴장감을 갖고 풀되, 좀 더 침착하고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신경써야 합니다.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나의 부족한 점을 찾고 보완해가야하며,
무엇보다도 조급해하지 않고 꾸준하게 해내는 것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표시하는 것을 까먹는 것은, 앞으로 꾸준히 학습해가며 점차 습관을 들이고 익숙해진다면 해결될 것입니다.
또한 형광펜을 치거나 메모할 것이 별로 없다면,
<문제 가려내기 & 형광펜 표시하기>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 보세요.
만약 해당 지문/문항/선지에 대해, 학생이 스스로 '난 이걸 잘 이해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면
<별표>나 <형광펜 표시>를 안 하면 됩니다. 스스로의 판단을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 다만, <그 판단이 과연 '제대로 된 판단'인가>, <혹 설렁설렁 본 것은 아닌가>에 대해서는
스스로 한 번쯤은 다시 돌이켜볼 필요가 있을 겁니다.
그 판단의 기준으로 <정답을 맞힐 수 있다>는 수준이 아니라
“ <깐깐한 그 녀석이 기출 문제 안에 찍혀 있는 어떤 글자든, 그것의 뜻과 진위 여부를 물어본다면, 잠깐 다시 읽어보고, 그게 어떤 것이든 나름대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줄 자신이 있는가? >라는 물음 ”
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학생이 <마닳 교재>로 궁금증이 많은 학생을 가르치는 "과외"를 하는데,
그 놈한테 기출을 풀리게 하고 질문을 받는다고 쳐 봅시다.
그때 그 학생이 어떤 질문을 하든, 과외 선생으로서 그에 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의 '눈'으로
지문과 문제를 바라보세요.
"아, 이건 이렇게 저렇게 설명하면 되겠다." "이 선지가 왜 틀렸는지 물어보면 뭐하고 하지?
➡ 이렇고 저러니 틀렸다고 답하면 되겠다."라는 안목으로 바라보세요.
그렇게 보다 보면, 그게 틀린 것임은 대강 알겠지만, 왜 틀렸는지 설명하려니 말문이 막히거나,
그 과정에서 오히려 스스로도 "이게 왜 틀린 것이지?"라는 헷갈리게 되는 것이 꽤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곧 형광펜 표시할 것이 거의 없거나, 메모할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들면,
학생의 판단 기준을 점검해 보고, 그걸 좀더 엄격하게 적용해보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꾸준히! 끝까지! 무사히 해내봅시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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