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보고
| [확인] 독서 문학 제3권 2회독 완료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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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송희열다섯살 | 날짜 : 25-04-20 12:31 | 조회 : 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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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닳3 1 2회독 했습니다 3회독 진행 중입니다.
● 기간 : (예) 2월 20일 ~ 4월 20일 2달 ● 학습량 :마닳 1회독은 매일 1회 했고 2회독은 매일 반회 했고 3회독은 매일1회하고 있습니다. ● 문제풀이 시간 : 1,2회독은 1시간 20~30분 정도 걸렸고 3회독은 1시간5분~15분 정도로 걸리고 있습니다. ● 검토 시간 : 1회독 과 3회독은 검토 시간은 1시간 내외로 하고 있고 2회독은 독서는 1시간20분 문학은 2시간 20분 걸렸어요. ● 틀린 개수 : 1회독 평균 3개 2회독 평균 1개 3회독 거의 안틀리거나 하나 틀리거나 합니다. ● 학습 방법 : 1회독은 특별한 것 없이 풀고 헷갈리는 문제만 생각해보고 판단하는 과정이 맞는지 해설지 보고 확인했습니다. 2회독은 독서는 푼 후에 검토과정에서 전 지문 다시 읽어보고 틀린문제, 헷갈렸던 선지는 다시 풀어보고 해설지와 맞는지 확인했습니다. 2회독 문학은 푼 후 검토과정에서 선지를 하나하나 빠짐없이 뜯어보려고 문제 푼후 해설을 써보고 채점하고 해설지와 맞는지 확인했어요. 3회독은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서 지문 읽는 방법을 체화하라고 해서 그것에 최대한 집중하고 있는데 잘 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2회독 과정에서 문제에 별이나 엑스 표시는 다 했는데 3회독 과정에서 모든 문제 다 풀었습니다. 저를 믿을 수 없어서요. ● 소감 : 너무 마음이 답답합니다. 2회독을 한 후 더프 모의고사를 보았는데 솔직히 찍어서 맞춘 것 빼면 점수도 안 올랐고 문학 푸는데 40분 정도가 걸린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문학 판단하는 것이 더 힘들어졌다고 해야할지 확실하게 엑스를 치는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마닳3 2회독까지 하면서 판단이 전보다 덜 헷갈리게 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독서를 푸는 것에는 성급히 읽어서 마닳과 비문학 요약을 한 것이 전혀 도움이 안된 것 같이 느껴져서 괴로웠습니다. ㄱ래도 계속 할 수 ㅂㄲ에 없겠죠 ● 질문이 있는데 첫번째는 검토를 할때 뭘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는 점입니다. 헷갈리는 선지나 지문을 다시 읽고 해설지와 비교 해보는게 맞는 일일지 아니면 모든 문제를 다 확인해보아야하는지 또한 검토과정에서 모든 지문을 다시 읽어봐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문제 풀면서 지문을 다 읽어보고 그후 검토과정에서 다시 모든 지문을 또 다시 읽어보니까 아무리 집중을해서 할지라도 너무 오래걸리고 답답해서 맞는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두번쨰는 시간 관련 문제인데요. 작년부터 전혀 나아지지 않아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마닳을 시작한 후 더 느려진 상황입니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읽으려하면 (그럼에도 남들에 비해 빠른 속도는 아닙니다) 내용이 눈에 다는 들어와서 문제를 푸는데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생기고 느리게 읽으면 계속 이러고 있어도 되나 싶고 고민됩니다. <기본 배경 정보> ● 재수생입니다 ● 수능 국어 공부를 해온 과정 (기출 풀어본 경험 / 학원 or 인강 수강 경험 / 사용한 교재 등, 구체적일수록 좋음) 작년에 마닳 1 2 를 각 각 3회독을 했어요 이번년도 만큼 철저하게 하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 최근 1~2년 기간 동안의 국어 성적 변동 과정 (교육청, 평가원 모평 및 수능에서의 등급 or 대략의 백분위 변화) 작년3월 4 6월3 7월에 마닳을 시작햌ㅅ고 9월 5 수능4 입니다. ● 기타 관련된 사항 (자기 나름의 공부 계획이나 방법 or 관련 경험들) 마닳3 의 3회독까지 끝낸후 마닳1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
- (멘토)최원진 25-04-20 17:11
- 고생 많았습니다. [2회독] 학습, 잘 해냈습니다.
☀︎ 기출 반복 학습의 목표 수준은, 정답을 맞힐 수 있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 반복해서 풀면 정답을 맞히는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기본일 뿐이니
익숙해진 기출에서 틀리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에 자만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 마닳 문제지 안에 찍혀 있는 글자, 구절, 문장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빠삭하게 꿰뚫고 있는 정도
- 무엇이든 딱 읽어보면 읽는 속도와 동시에 이해되어야 하고, 발문과 보기를 읽음과 동시에 이게 뭘 묻는 것인지 생각이 돌아가야 하고, 선지를 읽음과 동시에 그 맞고 틀림 여부와 그 이유를 즉각 판단할 수 있는 정도.
- 딱 읽어보면 술술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파바박 생각이 돌아가고, 선지의 맞고 틀림을 선명하게 척~ 판단할 수 있는 정도.
- <깐깐한 그 녀석이 기출 문제 안에 찍혀 있는 어떤 글자든, 그것의 뜻과 진위 여부를 물어본다면, 잠깐 다시 읽어보고, 그게 어떤 것이든 나름대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줄 자신이 있는가? >라는 물음에 "다른 건 몰라도, 내가 그동안 공부했던 범위에 있는 것이라면 완전 자신 있다."는 정도. 실제로 그렇게 설명해줄 수 있는 정도
을 학습의 목표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항상 자신의 부족한 점을 세밀하게 찾아내고, 빈 구멍을 하나씩 하나씩 메꾸어 나가세요.
[3회독] 학습을 이어가세요.
• 3회독에서도 [X등급] 문항까지 다 풀어보는 것이 낫습니다. 2회독 학습 과정을 한 번 더 거듭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거기에다 3회독에서 해야 할 것도 겸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 [×등급]과 같이 쉽고 명쾌한 문항을, 가장 신속하게, 가장 확실하게 정답을 판단하고 넘어가고, 여전히 헷갈리거나 틀리는 문항은 좀더 정성을 기울이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 <메모하기> 를 계속해나가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 [3회독 세부 지침]에서 써놓은 <[지문/작품 독해 방법] 습득 훈련>에 힘을 기울이세요. (<이겨놓고싸우는법> 6568쪽 참조)
---> <지문 읽는 법>을 다시 읽어보고, 비문학/시/소설을 읽을 때 '지문 읽는 법'의 방법을 적용해서 <굵직한 내용 / 내용 흐름>을 파악해내는 데 중심을 두세요. (세세한 세부 내용은 이해할 수 있는 만큼 이해하고, 이해가 원활하지 않은 건, "닥치고 그런갑다"라고 받아들이면서, 시간을 끌지 말아야 합니다.)
•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는 매일 1~2지문씩 해야 합니다. 수능 그날까지!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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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번째는 검토를 할때 뭘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는 점입니다. 헷갈리는 선지나 지문을 다시 읽고 해설지와 비교 해보는게 맞는 일일지 아니면 모든 문제를 다 확인해보아야하는지 또한 검토과정에서 모든 지문을 다시 읽어봐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문제 풀면서 지문을 다 읽어보고 그후 검토과정에서 다시 모든 지문을 또 다시 읽어보니까 아무리 집중을해서 할지라도 너무 오래걸리고 답답해서 맞는일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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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다시 확인하고 넘어가진 않아도 괜찮습니다.
답이 자명하다면, 검토하지 않고 넘어가도 되며,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이해가 안 되거나 헷갈리는 점이 있거나 확실하게 판단이 안 되거나 하는 점이 있다면 이를 더 중점적으로 짚고 넘어가면 됩니다.
한 두 번은 더 차근차근 읽어도 보고, 정답을 찾아낸 다음에도, 정답이 아닌 선지는 왜 정답이 안 되는지까지 잘 따져보세요.
2. 두번쨰는 시간 관련 문제인데요. 작년부터 전혀 나아지지 않아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마닳을 시작한 후 더 느려진 상황입니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읽으려하면 (그럼에도 남들에 비해 빠른 속도는 아닙니다) 내용이 눈에 다는 들어와서 문제를 푸는데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생기고 느리게 읽으면 계속 이러고 있어도 되나 싶고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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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훈련해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시간 부족 문제는 독해력의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독해력이 근본적으로 향상되어야 시간 부족 문제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오히려 ‘시간’을 추구하지 말고,
- 왜 지문의 주요 내용과 그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걸까?
- 왜 문제의 해결 포인트를 찾아내지 못하고 버벅대는 걸까?
- 왜 선지 판단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고 주저주저하게 되는 걸까?
등에 학습의 초점을 두세요.
<비문학 지문과 문학 작품의 굵직한 내용(뼈대) 파악에 초점을 둘 것. 세부 내용에 집착하지 말 것> and <독해의 정확성, 선지 판단의 정확성을 높일 것>
→ 이게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 시간 부족 문제는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 풀이’는 약간 여유를 두되, 어쨌든 시간을 정해두고, 긴장감/속도감을 어느 정도는 유지하면서 진행하길 바랍니다. - 송희열다섯살 25-04-27 13:20
- 네 감사합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