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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독서 문학 제1권 1회독 완료 (2)
글쓴이 : uniiwha \| 날짜 : 25-05-30 23:39 \| 조회 : 41
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 ● 재수 중 ● 작년 2-3월까지 거의 2달간 심찬우쌤의 가장 기초 강의를 완강하고, 작년 (현역 때) 논술 최저 (영탐) 만 맞춘다는 전략으로 인해 3월-수능까지 국어를 일절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재수를 3월에 시작했고, 3-4월 중순까지 강민철쌤의 강기본 독서와 문학을 완강하였고, 강기본 고전시가는 너무 내신식의 공부 같아서 하다 말았습니다. (강민철쌤이 정말 잘 가르치시는 건 맞지만, 솔직히 수능 당일 현장에서 제가 그 스킬들을 활용할 수 없다는 판단이 서서 유명하다는 마닳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2025학년도 작년 수능에서는 5등급으로, 백분위 40을 받았습니다. 3모는 4등급, 며칠 전 대성 더프는 보정 4등급 나왔습니다. (작년 현역 때는 거의 3-5를 왔다 갔다 하며 거의 4를 유지했던 것 같습니다.) ● 저는 챗지피티를 최대한 활용해 보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상식이나 어휘에 많이 약한 편이라, 모르는 게 나오면 최대한 추론해 보고 챗지피티한테 물어봅니다. 이해도 잘되고, 제가 요구하는 사항들을 즉각적으로 준다는 점에서 모든 과목에 잘 활용해 보고 있습니다. 또한 심찬우쌤 강의를 듣고 나서 밑줄을 긋지 않고 읽고 최대한 이해해 보자는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는데, 솔직히 이 것도 내가 떨리는 현장에서 하나하나 이해한다? 를 생각해 보고 밑줄이나 중간중간 찾아가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찬우쌤께서 이해가 안되는 내용은 줄 치고 넘어가라 라는 점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 이 둘을 쓰다 보니 잡다하게 기호들을 남발하는 느낌이 들어서, 최대한 기호를 정형화하고 그에 맞게 써보려고 노력 중이나 아직 좀 힘든 것 같습니다 ㅎㅎ.. 그 (이건 성격 이야기 이긴 하지만, 허수들 특징처럼 저는 회피형에 이상한 완벽주의자라서 뭔가 제가 설정해 둔 목표에 달성하지 못할 것 같다 싶으면 회피하고 일찍 포기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건 수능에 정말 맞지 않는 성격이라 최대한 고치려고 노력 중입니다!!) ●  기간 : 4/19-5/18 (약 한달 소요) ●  학습량 : 매일 평균 한회 ●  문제풀이 시간 : 매일 평균 80-100분/한회 기준 ●  검토 시간 : 매일 평균 60-90분/한회 기준 ●  틀린 개수 : 평균 5-10개/한회 기준 (최대 10개 틀림) ●  학습 방법 : 최대한 몰입해서 이어나가려고 했고 틀린 문제만 해설을 확인했다. 이해 안가는 건 최대한 해결해 보려다 안되면 넘어갔다. ●  소감 : 선지 하나하나 판단하려 하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 1회독 때부터 너무 완벽하게 하려는 완벽주의를 버리자 질질 끌게 된다! 그리고 확실히 인강커리를 탈 때는 2-3지문 만 해도 풀고 다시 풀어보고 강의듣고 복습하면 거의 2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실전 연습이 부족했는데 한회차씩 풀고 한회차씩 복습하니까 확실히 저도 모르게 실전력이 길러지고 양적으로도 많이 충족되는 것 같아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2회독 째에 자꾸 70분을 넘어가는데 너무 강박이 생기는 것 같아서요.. 손가락 걸기를 하면 확실히 시간이 줄 것 같은데 모든 선지를 파악해야 하기도 하고, 그냥 형광펜 치고 넘어가는게 좀 힘듭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70분을 목표로 하되, 넘어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되겠죠..?

(멘토)최원진 25-06-01 00:08: [1회독] 해내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네. 1회분에 70분이 걸리는 정도라면 괜찮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오래걸리겠지만, 점차 꾸준히 반복학습하며 이어가다보면, 시간도 조금씩 줄어들 것입니다.

다만, 문제풀이가 너무 늘어지진 않도록 항상 주의하면서, <문제풀이는 타이트하게, 검토는 충분하게>를 지키면서 학습해가길 바랍니다.

• 꾸준히 지속하며 항상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집중, 침착, 정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분명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도 오를 것입니다.
• 최대한 집중하고, 최대한 차분하게 지문/문제/선지를 읽고 그 뜻을 파악해가고, 최대한 정확하게 판단하세요.

[2회독]으로 넘어가세요.

- 학생이 가장 먼저 이루어내어야 할 것은, 무조건 <마닳> 1권에 대해서는 거의 틀리는 것이 없는 수준으로 만드세요.
➡ 계속 [2회독 학습]의 '[문제풀이] + [검토] 방법‘에 따라 <1권 2회독 ➡ 3회독>을 진행해야 합니다.

즉, [2회독]의 방법을 거듭하라는 겁니다.
안 되면 <4회독 ➡ 5회독>이라도 할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 2회독 학습 과정의 세부적인 것은 <이겨놓고 싸우는 법> 53-62쪽의 방법과 지침을 잘 읽어보고, 그걸 따르면 됩니다. 특히, 2회독 학습 과정 이후부터는 절대 건성으로 문제 풀고 해설 쓱 보는 정도에서 그치지 말고,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해 보려고 노력하고,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그걸 하나하나 메꾸어나가는 노력을 해내세요.

- 2회독 이후의 과정에서 [문제풀이]와 [검토]를 뒤섞어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이겨놓고싸우는법> 55쪽의 내용을 지켜주세요.

- 2회독 이후 과정의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 [검토 단계]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메모하기> 를 꼭 해야 합니다.

- 매일 1~2 지문씩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를 해가세요.
구체적인 방법은 <지문 읽는 법> 소책자를 두 세 번 거듭 읽어보고, 거기 나온 <비문학 지문 요약 훈련 방법 및 예시>에 따라서 해가면 됩니다.

- <집중, 침착, 정확>은 [지문 읽기/문제풀이] 시에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입니다.

(기출 반복 학습의 최종적 목표는 결국 <집중력, 침착함, 정확함>을 몸에 배도록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 언제나 침착한 태도로 차근차근 읽어야 할 것을 다 읽고, 최대한 이해하고, 차분하게 생각해가면서 정확하게 판단해가야 합니다.

• 또, “매일 해야 할 학습량은 반드시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해낸다” 라는 점만큼은 지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불안해 하지 말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바보처럼 우직하게, 수능 그날까지 해간다.정직하게 공부하고, 정직하게 실력을 쌓고, 정직하게 성적을 거두면 된다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매일매일 해야 할 것을 실제로 매일매일 훌륭하게 해내는데 집중하세요. 그것만 잘 해내면 나머지는 저절로 되어 갑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

*****
"학습"은 "시험"이 아니므로, 실전 시험과는 다르게 해야 할 특수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실전 시험"에서 습관화해야 할 것을 유지하면서도,
"학습"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실전 시험"과는 차이가 나는 부분도 있는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 이를테면 <실전 시험보다는 좀 더 여유로운 80~100분의 시간 제한>, <정답을 찾는 것을 중심으로 하되, 정답만 찾았다고 끝내지 말고, 왜 다른 선지는 답이 안 되는지까지 빠르게 확인해 볼 것>, <검토해야 할 것을 빨리 찾아내기 위한 편의성을 위해, 문제 풀이시에 이해가 안 되거나 헷갈리는 것은 간단히 형광펜 표시를 해두거나 메모해둘 것> 등과 같은 것들입니다. [1회독] 해내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네. 1회분에 70분이 걸리는 정도라면 괜찮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오래걸리겠지만, 점차 꾸준히 반복학습하며 이어가다보면, 시간도 조금씩 줄어들 것입니다. 다만, 문제풀이가 너무 늘어지진 않도록 항상 주의하면서, <문제풀이는 타이트하게, 검토는 충분하게>를 지키면서 학습해가길 바랍니다. • 꾸준히 지속하며 항상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집중, 침착, 정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분명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도 오를 것입니다. • 최대한 집중하고, 최대한 차분하게 지문/문제/선지를 읽고 그 뜻을 파악해가고, 최대한 정확하게 판단하세요. [2회독]으로 넘어가세요. - 학생이 가장 먼저 이루어내어야 할 것은, 무조건 <마닳> 1권에 대해서는 거의 틀리는 것이 없는 수준으로 만드세요. ➡ 계속 [2회독 학습]의 '[문제풀이] + [검토] 방법‘에 따라 <1권 2회독 ➡ 3회독>을 진행해야 합니다. 즉, [2회독]의 방법을 거듭하라는 겁니다. 안 되면 <4회독 ➡ 5회독>이라도 할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 2회독 학습 과정의 세부적인 것은 <이겨놓고 싸우는 법> 53-62쪽의 방법과 지침을 잘 읽어보고, 그걸 따르면 됩니다. 특히, 2회독 학습 과정 이후부터는 절대 건성으로 문제 풀고 해설 쓱 보는 정도에서 그치지 말고,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해 보려고 노력하고,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그걸 하나하나 메꾸어나가는 노력을 해내세요. - 2회독 이후의 과정에서 [문제풀이]와 [검토]를 뒤섞어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이겨놓고싸우는법> 55쪽의 내용을 지켜주세요. - 2회독 이후 과정의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 [검토 단계]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메모하기> 를 꼭 해야 합니다. - 매일 1~2 지문씩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를 해가세요. 구체적인 방법은 <지문 읽는 법> 소책자를 두 세 번 거듭 읽어보고, 거기 나온 <비문학 지문 요약 훈련 방법 및 예시>에 따라서 해가면 됩니다. - <집중, 침착, 정확>은 [지문 읽기/문제풀이] 시에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입니다. (기출 반복 학습의 최종적 목표는 결국 <집중력, 침착함, 정확함>을 몸에 배도록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 언제나 침착한 태도로 차근차근 읽어야 할 것을 다 읽고, 최대한 이해하고, 차분하게 생각해가면서 정확하게 판단해가야 합니다. • 또, “매일 해야 할 학습량은 반드시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해낸다” 라는 점만큼은 지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불안해 하지 말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바보처럼 우직하게, 수능 그날까지 해간다.정직하게 공부하고, 정직하게 실력을 쌓고, 정직하게 성적을 거두면 된다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매일매일 해야 할 것을 실제로 매일매일 훌륭하게 해내는데 집중하세요. 그것만 잘 해내면 나머지는 저절로 되어 갑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 ***** "학습"은 "시험"이 아니므로, 실전 시험과는 다르게 해야 할 특수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실전 시험"에서 습관화해야 할 것을 유지하면서도, "학습"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실전 시험"과는 차이가 나는 부분도 있는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 이를테면 <실전 시험보다는 좀 더 여유로운 80~100분의 시간 제한>, <정답을 찾는 것을 중심으로 하되, 정답만 찾았다고 끝내지 말고, 왜 다른 선지는 답이 안 되는지까지 빠르게 확인해 볼 것>, <검토해야 할 것을 빨리 찾아내기 위한 편의성을 위해, 문제 풀이시에 이해가 안 되거나 헷갈리는 것은 간단히 형광펜 표시를 해두거나 메모해둘 것> 등과 같은 것들입니다.
uniiwha 25-06-01 22:51: 답변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2회독 째가 되니까 문제를 풀 때 전에 풀었던 문제였던게 상기되면서 이거 이래서 이거였는데? 라는 생각이 떠올라서 일단 명확히 풀리긴 했으니 X를 칩니다.
근데 이게 제 능력으로 찾아내서 푸는 것보단 기억 나서 ‘이게 답인데… (문학을 예로 들자면) 근데 이걸 내가 현장에서 처음 본다면 뭔가 이 매력적인 선지에 낚일 것 같긴한데.. 근데 해설에서 정답 선지는 이렇다고도 볼 수 있다 하셨고.. 납득은 가.. 그리고 이 매력적인 선지는 해설에서 이러저러한 상황이 있으니 그렇게 보기 어렵다/완전 뻘소리다 라고 하셨는데.. 납득은 간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ㅠㅠ
이게 당연한 2회독 현상인건지,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서요 ㅠ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2회독 째가 되니까 문제를 풀 때 전에 풀었던 문제였던게 상기되면서 이거 이래서 이거였는데? 라는 생각이 떠올라서 일단 명확히 풀리긴 했으니 X를 칩니다. 근데 이게 제 능력으로 찾아내서 푸는 것보단 기억 나서 ‘이게 답인데… (문학을 예로 들자면) 근데 이걸 내가 현장에서 처음 본다면 뭔가 이 매력적인 선지에 낚일 것 같긴한데.. 근데 해설에서 정답 선지는 이렇다고도 볼 수 있다 하셨고.. 납득은 가.. 그리고 이 매력적인 선지는 해설에서 이러저러한 상황이 있으니 그렇게 보기 어렵다/완전 뻘소리다 라고 하셨는데.. 납득은 간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ㅠㅠ 이게 당연한 2회독 현상인건지,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서요 ㅠ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