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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독서 문학 제1권 1회독 완료 (1)
글쓴이 : 혜루7 \| 날짜 : 25-03-29 19:01 \| 조회 : 59
<학습 보고> ● 기간 : 3월 10일 ~ 3월 29일 (20일간) ● 학습량 : 매일 평균 1회 (계획보다 6일 지연됨) ● 문제풀이 시간 : 매일 평균 70~80분 정도 / 1회분 ● 검토 시간 : 매일 평균 30분 정도 / 1회분 ● 틀린 개수 : 평균 1~3개 / 1회분 ● 학습 방법 : 1회독이라서 분석에 너무 무겁게 몰입하기 보단 문제를 풀고 가볍게 오답체크하는 수준으로만 학습하였다. 최대한 실전처럼 문제를 풀되,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지문은 최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간을 들인 후 문제를 풀었다. 선지도 답이 명백하게 보이는 지문은 손가락 걸기로 넘어가고 채점하기 전에 보지 않은 선지 중에 헷갈리는게 있는 지 가볍게 확인했다. 채점 후 검토는 틀린 문제와 헷갈리는 선지가 있는 문제 위주로만 했다. -틀린 문제의 경우, 최대한 스스로 왜 틀렸는지, 어떻게 해야 안 틀릴 수 있을 지 고민해보았고, 해설은 이를 확인하는 용도로 보았다. 또, 어느정도 고민을 했는데도 왜 틀렸는지, 지문 내용도 이해가 안 가고 선지도 이해가 안 가는 문제는 애써 붙잡지 않고 2회독 때 더 꼼꼼히 검토하겠다는 생각으로 넘겼다. -맞은 문제여도 헷갈리는 선지가 있는 문제의 겨우, 이유를 고민해보고 해설을 참고하여 납득하려 노력하였다. ● 소감 : 대부분 풀어봤던 문제들이라 정답률이 높은 것 같다.. 그렇다고 답을 다 기억하는 건 아니지만, 어려운 비문학 지문인데도 흐름과 로드맵을 너무 다 꿰고 있어서 반칙을 쓰는 느낌이다. 기출에 익숙해서 그런지 1회독은 뭔가 가짜로 공부하는 기분이 들었다. 2회독 때는 훨씬 꼼꼼하게, 검토를 2시간 이상 한다는 생각으로 지문, 보기, 선지에 조금이라도 이해가지 않는 부분은 전부 체크하고, 선지구성 방식, 선지 출제 방식 등을 철저히 분석해야 겠다. ● 기타 마음 같아선 매일 아침 1회분 씩 풀고 싶었는데.. 재수학원 자체 모의고사, 자체 커리큘럼 때문에 밀리는 경우가 꽤 있었다. 그리고 맑은 정신! 을 제대로 유지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고 느꼈다. 앞으로 정신이 멀쩡하지 않으면 아예 손도 대지 말아야 겠다. 유독 피곤한 날은 하루에 반회분 씩 나눠서 풀었다. 매일매일 30분이라도 더 일찍 자야겠다. <기본 배경 정보> ●재수(독학재수) - 다니고 있는 재수학원은 관리형 독서실같은 독학재수 시스템 ●현역 6모 전까지는 국어 학원 대형 강의를 들었었는데, 거의 국어 공부를 안했다고 보는게 맞는 듯하다. 기출을 풀지도 않고 혼자 고민하는 시간 없이 공부를 거의 하지 않다가, 6모 이후 국일만(현 국정원) 교재를 접하고부터 국어는 스스로 하는 것이 전부라는 생각이 들어 다 끊고 혼자 공부하기 시작함. 여름방학 시기, 8월 이전까지 문제풀이 양은 그리 많지 않고, 국일만 문학 독서 교재로 공부하며 본질적인 독해와 문학 감상능력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함. 그러고 8,9월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마더텅으로 기출 공부를 하기 시작함. 9월부턴 이감 실전 모의고사를 신청해서 매주 주말마다 학원에서 풀었음. 인강은 한번도 들어본 적 없음. 마더텅을 다 풀지도 못하고 수능을 치름. ●최근 1~2년 기간 동안의 국어 성적 변동 과정 (교육청, 평가원 모평 및 수능에서의 등급 or 대략의 백분위 변화) 원래 국어가 최약체 과목이었다. 사설 모의고사 풀면 4등급도 가끔씩 떴고, 사설, 교육청, 평가원 모평에서 단 한번도 3등급을 벗어난 적이 없었다. (높은 3등급, 낮은 3등급 골고루 뜸) 6모 전후까지는 사실 그냥 총체적으로 문제여서 푼 문제도 많이 틀리고, 시간도 당연히 부족해서 두 지문 씩 날렸다. 그러나 정신 차리고 국어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을 많이 하게 되면서 정답률을 높이기 위한 독해실력 향상, 문학에서의 감, 문학 감상능력의 향상이 8월 즈음부터 이뤄졌다. 그러면서 9모가 가까워져 올수록 푸는 문제는 거의 다 맞게 된다. 문제는 시간부족이었다. 여전히 1~2지문 씩 날려야만 했다. 6모 원점수 76점. 턱걸이로 3등급 문을 닫았다. 푼것도 많이 틀리고 시간도 부족하고 총체적 문제였던 시기. (정신차리고 공부...) 9모 원점수 91점 3등급. 이 쉬운 시험에서조차 비문학 한 지문 날리고 나머지 다 맞음. 이후 사설 모의고사 싹다 3등급. 10모 중간 3등급. 수능 86점 2등급 백분위 89. 수능에서 난생 처음으로 2등급이 떴다. 과학 지문 날리고 (가),(나) 지문도 거의 못 풀 뻔 했는데 날려 읽어서 풀고 찍은게 몇 개 맞음. ●기타 관련된 사항(자기 나름의 공부 계획이나 방법 or 관련 경험들) 국어 내신도 늘 골칫거리였고, 고1 땐 국어 모의고사 반 꼴등도 해본 적 있을 정도로 국어에 대한 감이 없고 제대로 공부를 할 줄도 몰랐는데, 그래도 스스로 방법을 찾아서 실력 향상을 이뤄내 수능에서 2등급(운도 따라주었지만)을 얻어낸 데에 나름 뿌듯함을 느낍니다. 올해는 반드시 국어 1등급을 이루고 싶고, 이를 위해 시간 단축이 매우 절실합니다. 손가락 걸기를 해도, 기본적으로 지문 읽는 속도가 느리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지 읽는 속도도 그렇고... 훑는 걸 못합니다. 훑으면 머리에 남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비문학보다도 문학에서 소설이랑 운문수필 세트가 정말 오래 걸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선지를 보면, 특히 소설에선 이 문제를 맞히려면 진짜 꼼꼼히 읽어야 하는데.. 싶은데 어떻게 이보다 빨리 풀 수 있을까 싶습니다. 비문학의 경우, 작년엔 밑줄을 안 치려고 노력했습니다. 납득이 안 가거나 흐름에서 벗어난 부분만 밑줄 쳤어요. 이건 국일만 교재 영향인데, 저도 밑줄을 치기 시작하면 내가 정말로 머릿속으로 '이해'하면서 지문을 읽고 있는지를 모르겠더라고요. 매일 비문학 요약과제와 마닳 풀면서 작년 6모 이후 처음으로 지문읽는법에 나온대로 최대한 뼈대 잡고 밑줄 치고 있는데.. 점점 형식적으로 가는 느낌이라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마닳을 믿고 마닳만 하기로 마음 먹은 상태이기에, 이싸법과 지문읽는법에 나온대로 최대한 따라가고 있습니다. 언어와 매체는 자신이 있는 편입니다. 작년 6모 9모 수능 전부 다 맞았습니다.

(멘토)최원진 25-03-31 00:31: [1회독] 해내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잘 해내고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고, 이렇게도 저렇게도 시도해보며,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아 훈련해가면 됩니다.

수능 그날까지 열심히 해내봅시다. 파이팅 :)

[2회독]으로 넘어가세요.

2회독 학습 과정의 세부적인 것은 <이겨놓고 싸우는 법> 55~64쪽의 방법과 지침을 잘 읽어보고, 그걸 따르면 됩니다.

• 꾸준히 지속하며 항상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집중, 침착, 정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분명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도 오를 것입니다.
• 최대한 집중하고, 최대한 차분하게 지문/문제/선지를 읽고 그 뜻을 파악해가고, 최대한 정확하게 판단하세요.

☀︎ 특히, 2회독 학습 과정 이후부터는 절대 건성으로 문제 풀고 해설 쓱 보는 정도에서 그치지 말고,
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해 보려고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그걸 하나하나 메꾸어나가는 노력을 해내세요.

- 2회독 이후의 과정에서 [문제풀이]와 [검토]를 뒤섞어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2회독 이후 과정의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 [검토 단계]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메모하기> 를 꼭 해야 합니다.

- 매일 1~2 지문씩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를 해가세요.
구체적인 방법은 <지문 읽는 법> 소책자를 두 세 번 거듭 읽어보고, 거기 나온 <비문학 지문 요약 훈련 방법 및 예시>에 따라서 해가면 됩니다.

- <집중, 침착, 정확>은 [지문 읽기/문제풀이] 시에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입니다.
(기출 반복 학습의 최종적 목표는 결국 <집중력, 침착함, 정확함>을 몸에 배도록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 언제나 침착한 태도로 차근차근 읽어야 할 것을 다 읽고, 최대한 이해하고, 차분하게 생각해가면서 정확하게 판단해가야 합니다.

• 또, “매일 해야 할 학습량은 반드시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해낸다” 라는 점만큼은 지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불안해 하지 말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바보처럼 우직하게, 수능 그날까지 해간다.정직하게 공부하고, 정직하게 실력을 쌓고, 정직하게 성적을 거두면 된다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매일매일 해야 할 것을 실제로 매일매일 훌륭하게 해내는데 집중하세요. 그것만 잘 해내면 나머지는 저절로 되어 갑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 [1회독] 해내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잘 해내고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고, 이렇게도 저렇게도 시도해보며,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아 훈련해가면 됩니다. 수능 그날까지 열심히 해내봅시다. 파이팅 :) [2회독]으로 넘어가세요. 2회독 학습 과정의 세부적인 것은 <이겨놓고 싸우는 법> 55~64쪽의 방법과 지침을 잘 읽어보고, 그걸 따르면 됩니다. • 꾸준히 지속하며 항상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집중, 침착, 정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분명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도 오를 것입니다. • 최대한 집중하고, 최대한 차분하게 지문/문제/선지를 읽고 그 뜻을 파악해가고, 최대한 정확하게 판단하세요. ☀︎ 특히, 2회독 학습 과정 이후부터는 절대 건성으로 문제 풀고 해설 쓱 보는 정도에서 그치지 말고, 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해 보려고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그걸 하나하나 메꾸어나가는 노력을 해내세요. - 2회독 이후의 과정에서 [문제풀이]와 [검토]를 뒤섞어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2회독 이후 과정의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 [검토 단계]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메모하기> 를 꼭 해야 합니다. - 매일 1~2 지문씩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를 해가세요. 구체적인 방법은 <지문 읽는 법> 소책자를 두 세 번 거듭 읽어보고, 거기 나온 <비문학 지문 요약 훈련 방법 및 예시>에 따라서 해가면 됩니다. - <집중, 침착, 정확>은 [지문 읽기/문제풀이] 시에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입니다. (기출 반복 학습의 최종적 목표는 결국 <집중력, 침착함, 정확함>을 몸에 배도록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 언제나 침착한 태도로 차근차근 읽어야 할 것을 다 읽고, 최대한 이해하고, 차분하게 생각해가면서 정확하게 판단해가야 합니다. • 또, “매일 해야 할 학습량은 반드시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해낸다” 라는 점만큼은 지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불안해 하지 말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바보처럼 우직하게, 수능 그날까지 해간다.정직하게 공부하고, 정직하게 실력을 쌓고, 정직하게 성적을 거두면 된다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매일매일 해야 할 것을 실제로 매일매일 훌륭하게 해내는데 집중하세요. 그것만 잘 해내면 나머지는 저절로 되어 갑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