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정오표 및 오타 신고
| [확인] 독서.문학 제1권 해설지 19쪽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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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Yeedla | 날짜 : 24-03-30 14:05 | 조회 : 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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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닳 1권 해설지 19p 4번 박스 2번째 줄 에 <담이 가지를 담밖에 가둬두는 모습>을 뜻한다 라고 되어있는데 지문을 보면 " 담 밖을 가둬두는 " 이라고 적혀 있거든요 즉 담이 가지를 밖으로 부터 가두는것이 아니고 가지로부터 담이 밖을 쉽게 못지나가게 또는 못보게 가두고있는거 아닌가요? 즉 담밖을 가두고 있는 담을 넘으려고 하는것과 가지를 가두고 있는 담을 넘으려고 하는것은 다르다는것이죠 간단하게 말하면 상자 안에서 밖은 어떤 세상일까 하는것과 밖에서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하고 생각하는것이죠 현재 마닳 해설은 전자 이고요 |
- 이찬희 24-03-31 10:52
- 해당 해설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선지 ④에 나타난
<"담 밖"을 가두는 모습>이 <가지의 모습>인가? 아닌가...를 가려내는 데 있습니다.
지문의 시 내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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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밖을 가둬두는 / 저 금단의 담이 아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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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했으므로,
[B]에서 <"담 밖"을 가두는 것>은
<가/지/의 모습>이 아닌 <담/의 모습>...에 해당합니다.
그러니, 선지 ④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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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에서 "담 밖"을 가두어 [C]에서 "획"을 긋는 가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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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선지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는 것을 말하고자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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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지적한 해설 내용 중에
<"담 밖"에/ 가두는>...이라는 표현은
시 내용 그대로의 구절인 <"담 밖"을/ 가둬두는>...과 달라서, 혼란을 초래하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해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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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에서 <"담 밖"에 가두는 모습>은 <가지가 무엇인가를 "담 밖"에 가두는 모습>이 아닌, <담이 가지를 "담 밖"에 가둬두는 모습>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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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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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에서 <"담 밖"을 가둬 두는 / 저 금단의 담…>이라고 했다. 이로 보아 <"담 밖"을 가둬 두는>은 <가지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 아니라 <("담 안"과 "담 밖"을 격리하는) 담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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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수정, 보완하는 것이 낫겠습니다.
이후 인쇄본부터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해당 수정, 보완내용은 <정오표>에도 등재하였습니다.
학생의 문제 제기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