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찬희 24-05-14 13:32

나는
(가), (나) 와 같이 두 개 이상의 글이 함께 제시된 비문학 지문
또는 (가) 현대시 (나) 현대시 (다) 수필 or (가) 고전시가 (나) 고전시가 (다) 수필
...과 같은 복합 지문과 그에 부수되는 문제를 풀 때에

ㅇ (가)를 읽고 관련된 선지와 문항을 골라내서 맞는지 틀렸는지를 판단하고 다시 (나)를 읽고 관련된 선지와 문항을 골라내서 맞는지 틀렸는지는 판단하는 방식보다는,

ㅇ (가), (나) 또는 (가), (나), (다) 모두의  개략적인 주요 내용을 각각 먼저 파악한 다음, 각 문제들을 순차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원칙적으로 올바른 풀이 순서이고,
그것이 판단 과정이 상대적으로 더 간단하고 정답을 찾기까지 걸리는 시간에서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꺼번에 여러 개의 글을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얼핏 더 혼란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지문에 딸린 문제들의 각 선지를 판단하려면
어쨌든 두 글 or 두 작품 or 세 작품의 특정 부분들을 비교 판단해야 하거나 동시에 고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한 지문 내의 두 글 or 두 세 작품의... 개략적 내용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딸린 각 문제, 선지들을 순차저으로 판단해 가는 풀이 과정>을 연습을 통해 좀더 익숙해질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풀이 순서에 익숙하지 않은 채로, 풀이 과정을 바꾸었을 때는 어느 정도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입니다.
그 시행착오는 이전에 익숙하게 여기던 방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시행착오.
새 방식에 익숙해지지 않아 생길 수 있는 시행착오입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여러 학생들을 접하고 관찰한 결과로, 내 나름대로 제시하는 <권고>일 뿐입니다.
나의 <권고>를 받아들일 것인지 말 것인지는,  각자 자신의 판단대로 해야 할 일입니다.

자기 나름대로의 스타일, 익혀온 방식이 있을 것이니
그것이 과연 여러 많은 지문에서 두루 쓸 수 있는, 효율적 방식인지 아닌지...
여러 기출 지문들을 통해 이렇게 저렇게 연습해 보세요.

결국 시험은 학생 자신이 치는 것이지,  선생이 대신 쳐 주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이 권고를 귀담아 듣고 좀더 비중을 두고 고려해 보되,
학생 자신이 이렇게 저렇게 연습하고 시도해 보았음에도
그 권고가 자신에게 맞지 않다면,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을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고, 더 나은 방식을 모색해 보면서
자기 나름의 방식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나는 (가), (나) 와 같이 두 개 이상의 글이 함께 제시된 비문학 지문 또는 (가) 현대시 (나) 현대시 (다) 수필 or (가) 고전시가 (나) 고전시가 (다) 수필 ...과 같은 복합 지문과 그에 부수되는 문제를 풀 때에 ㅇ (가)를 읽고 관련된 선지와 문항을 골라내서 맞는지 틀렸는지를 판단하고 다시 (나)를 읽고 관련된 선지와 문항을 골라내서 맞는지 틀렸는지는 판단하는 방식보다는, ㅇ (가), (나) 또는 (가), (나), (다) 모두의 개략적인 주요 내용을 각각 먼저 파악한 다음, 각 문제들을 순차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원칙적으로 올바른 풀이 순서이고, 그것이 판단 과정이 상대적으로 더 간단하고 정답을 찾기까지 걸리는 시간에서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꺼번에 여러 개의 글을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얼핏 더 혼란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지문에 딸린 문제들의 각 선지를 판단하려면 어쨌든 두 글 or 두 작품 or 세 작품의 특정 부분들을 비교 판단해야 하거나 동시에 고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한 지문 내의 두 글 or 두 세 작품의... 개략적 내용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딸린 각 문제, 선지들을 순차저으로 판단해 가는 풀이 과정>을 연습을 통해 좀더 익숙해질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풀이 순서에 익숙하지 않은 채로, 풀이 과정을 바꾸었을 때는 어느 정도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입니다. 그 시행착오는 이전에 익숙하게 여기던 방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시행착오. 새 방식에 익숙해지지 않아 생길 수 있는 시행착오입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여러 학생들을 접하고 관찰한 결과로, 내 나름대로 제시하는 <권고>일 뿐입니다. 나의 <권고>를 받아들일 것인지 말 것인지는, 각자 자신의 판단대로 해야 할 일입니다. 자기 나름대로의 스타일, 익혀온 방식이 있을 것이니 그것이 과연 여러 많은 지문에서 두루 쓸 수 있는, 효율적 방식인지 아닌지... 여러 기출 지문들을 통해 이렇게 저렇게 연습해 보세요. 결국 시험은 학생 자신이 치는 것이지, 선생이 대신 쳐 주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이 권고를 귀담아 듣고 좀더 비중을 두고 고려해 보되, 학생 자신이 이렇게 저렇게 연습하고 시도해 보았음에도 그 권고가 자신에게 맞지 않다면,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을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고, 더 나은 방식을 모색해 보면서 자기 나름의 방식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쵸짱 24-05-24 11:01

저도 동일한 내용 고민 중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저도 동일한 내용 고민 중이었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