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후기 (보관용)
| [2018 수능후기] 할애하는 시간이 가장 중요하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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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손오공에비밀 | 날짜 : 18-01-11 13:35 | 조회 : 2836 | ||
 ㅇ '크롬' 사용을 권장합니다. ('엣지' 사용시 글쓰기에서 공백 코드가 끼어드는 문제가 있습니다.) ㅇ 비밀글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ㅇ 정회원 승급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세요.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은 학생의 상담/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습니다. --------------- 올해 6평 국어 시험에서 3등급을 받고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국어 해결책으로 마닳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저는 처음엔 별로 기대를 안했습니다. 그냥 기출 문제집이라고 생각했죠. 근데 마닳을 풀어보니 다른 기출 문제집과는 다른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유독 해설이 자세해 그걸 다 읽으면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마닳을 공부 할때 국어 공부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을 많이 투자하니 점점 국어의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비문학 지문의 경우 전형적인 틀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국어에 자신이 붙었습니다. 국어 공부 시간이 중요하단 걸 깨닫고 수험생활의 절반을 국어 문제집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수능을 치르니 생각보다 문제가 술술 풀렸습니다. 또한 어려운 문제에 막혔을 때도 '내가 지금까지 공부했던 시간을 믿자' 이런 마인드로 차분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로 수능 국어 성적이 69평보다 훨씬 높게 나왔습니다. 국어 공부에 대한 생각 시간이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인 풋이 좋으면 아웃 풋이 대부분 좋습니다. 국어 성적이 잘 안 나왔다면 시간 분배를 좀 더 국어에 투자하면 국어 성적이 잘 나올 겁니다. 또한 비문학 지문을 풀 때는 멘탈이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 풀 수 있다' 는 마인드로 지문을 읽어야 그나마 지문에 주요 정보들이 보이더 군요. 문법 공부는 개념서 반복해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수능 시험에 대한 생각 정말 중요한 게 시험 문제를 훑어보며 시간 분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시험 시작 1,2분전 감독관이 시험지 상태를 확인하라고 할 때 저는 국어 지문들 배치를 보며 시간 견적을 쟀습니다. 어려워 보였던 코딩 문제를 뒤로 재끼고 나머지를 푸니 훨씬 시간 안배가 잘됬습니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대 시험지 상태만 확인하지 마시고 문제 난이도를 보며 시간 분배를 미리 해두세요. 덤으로 이과 수험생들은 생2나 지2 등 과탐 2과목은 안 하기를 권장합니다.(한다면 1과목 공부량 2배 각오하시고 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