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후기 (보관용)
| [2019수능후기] 기적의 성적상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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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19학번제발오 | 날짜 : 18-12-08 17:25 | 조회 : 994 | ||
 ㅇ '크롬' 사용을 권장합니다. ('엣지' 사용시 글쓰기에서 공백 코드가 끼어드는 문제가 있습니다.) ㅇ 정회원 승급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세요.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은 학생의 상담/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수능 후기 넘겨보며 자극 받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제가 후기를 쓰게 되네요! 이번년도 불수능이 기출과 조금 괴리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마닳을 하면서 읽고 생각하는 능력만큼은 향상된거 같습니다.또한 지문요약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한 것이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고 독해능력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마닳1은 4회독 마닳2는 2회독을 하였고 마닳3은 시간 상의 문제로 하지 않았습니다. -~6평 3월 모고를 망친 후 4월에 마닳을 알게 되었습니다.5월 부터 이겨놓고 싸우는 법을 가이드라인 삼아 시작해 마닳1 1회독을 끝내고 본 6평은 원점수 67점 4등급이 나왔습니다. 저는 이때 아직 1회독 밖에 끝내지 않았고 제가 너무 긴장한 탓도 있기 때문에 크게 좌절하지 않았습니다.또한 이를 발판 삼아 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6평이후~9평 여름방학동안 하루에 3시간씩 꾸준히 해 마닳1 4회독을 끝내고 본 시험에서 원점수는 80점으로 올랐지만 4등급이 나왔습니다.저는 시험을 보고온 날 심한 좌절감과 회의감을 느끼며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때 제가 가장 많이 들엇던 생각은 '내가 과연 2달동안 공부해서 국어4등급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였습니다. 정말 힘들었지만 수능이 본게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시 샤프를 잡았습니다. -파이널기간 이때 저는 마닳2 2회독을 끝낸 후 이번년도 평가원 기출과 작년 평가원 기출을 제본해 기출분석을 하였습니다. 지문요약은 꾸준히 하였고 또 사설모의고사는 1주에 2회분씩 풀었습니다(이번년도 평가원을 보니 사설 비중을 높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플러스알파닷은 하루에 1시간 씩 분석하였고 문학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법은 인강을 이전에 들은 것을 제때 복습하지 못해 파이널 기간에 이겨놓고 싸우는 법 문법 지식과 인강 책을 계속 복습했습니다. 또한 제가 실전에서 긴장을 많이 해 수능이 다가올 수록 불안감이 커졌지만 이 불안감을 없애려고 한 긍정적인 생각들이 수험생활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수능 저는 수능날에 '못 봐도 되니까 열심히만 보자','수능 뭐 별거 없어'등에 생각을 하며 그전의 봤던 어느 시험보다도 차분한 상태에서 국어를 풀었습니다. 안풀리고 헷갈리는 문제는 많았지만 별표를 쳐놓거나 제 자신을 믿고 손가락걸기를 했습니다. 시험을 본 후 머리가 하예지면서 망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집에 와서 가채점표를 채점해보니 화작문2개 비문학5개 틀려 85점!!등급컷 까지 확인한 후의 2등급은 안정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의 기분은 잊을 수가 없네요. -하고 싶은 말 저에겐 국어1등급이란 과분할 정도로 높은 등급이지만 정말 수능장에서 집중,침착,정확을 지키려고 노력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됬던 것 같습니다. 또한 긍정적인 생각들을 꾸준히 하는 것이 수험생할을 버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저처럼 모의고사에서 낮은 등급을 받아도 절대 좌절하지 마세요!! 장기적으로 수능을 바라보시고 꾸준히 노력하시면 여러분들도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