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후기 (보관용)

꿈동산 18-11-16 14:53

심히 공감됩니다. 저도 교대가고싶어서 군대 다녀온 뒤 재수한입장에서 노력으로 한계가 있구나를 피부로 느낀 시험이였습니다. 고생많았습니다 심히 공감됩니다. 저도 교대가고싶어서 군대 다녀온 뒤 재수한입장에서 노력으로 한계가 있구나를 피부로 느낀 시험이였습니다. 고생많았습니다

송겸 18-11-16 15:02

손가락 걸기가 소용이 없었다는 말이 정말 공감되네요...저도 손가락 걸기 한 시험에 못해도 7~8개는 걸던 사람이었는데 이번 수능에서는 딱 하나 걸었어요. 이건 진짜 평가원의 무리수였습니다. 아무튼 고생하셨어요ㅠㅠㅠ 손가락 걸기가 소용이 없었다는 말이 정말 공감되네요...저도 손가락 걸기 한 시험에 못해도 7~8개는 걸던 사람이었는데 이번 수능에서는 딱 하나 걸었어요. 이건 진짜 평가원의 무리수였습니다. 아무튼 고생하셨어요ㅠㅠㅠ

국어좆밥 18-11-16 21:50

올해수능은 마닳이랑 이찬희가 틀렸다라긴보단
평가원 이미친 벌레새끼들이 아주 개지랄을 떤거지
수능에서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올해수능은 마닳이랑 이찬희가 틀렸다라긴보단 평가원 이미친 벌레새끼들이 아주 개지랄을 떤거지 수능에서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안뇽안녕안뇽뇽 18-11-16 22:00

이겨놓고 싸우는법 수능때까지 어떻게 할지 계속 읽었고 수능 당일 아침에도 봤어요... 풀이 순서나 방식 즉흥적 판단으로 바꾸지 말라고 하셨던거 기억하면서 화작 문법 억지로 읽으려 한게 아쉬워요 .. 이번 문법이나 화작은 그냥 나중에 풀었어야했는데 멘탈 터진채로 읽을바에 문학 비문학을 먼저 봤어야 했는데 이제는 화작 15분~  20분 컷 문학 20~ 25분내에...라는 말은 없는거 같네요 정해두지 않고 푸는게 더 중요해진거 같아요 ... 기출분석 정말 달달 외도록 했고 노력했는데 ... 선생님이 틀렸다고 내 노력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이번 수능은 다 허사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까지의 마닳의 방식으로는 안된다고 느꼈어요 .. 저도 정말 잘하고 싶었고 노력했고 그냥 희망고문임을 재능이 더 중요한걸 깨달았어요..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고 선생님 교재 덕분에 하루살이처럼 매일 매일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이겨놓고 싸우는법 수능때까지 어떻게 할지 계속 읽었고 수능 당일 아침에도 봤어요... 풀이 순서나 방식 즉흥적 판단으로 바꾸지 말라고 하셨던거 기억하면서 화작 문법 억지로 읽으려 한게 아쉬워요 .. 이번 문법이나 화작은 그냥 나중에 풀었어야했는데 멘탈 터진채로 읽을바에 문학 비문학을 먼저 봤어야 했는데 이제는 화작 15분~ 20분 컷 문학 20~ 25분내에...라는 말은 없는거 같네요 정해두지 않고 푸는게 더 중요해진거 같아요 ... 기출분석 정말 달달 외도록 했고 노력했는데 ... 선생님이 틀렸다고 내 노력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이번 수능은 다 허사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까지의 마닳의 방식으로는 안된다고 느꼈어요 .. 저도 정말 잘하고 싶었고 노력했고 그냥 희망고문임을 재능이 더 중요한걸 깨달았어요..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고 선생님 교재 덕분에 하루살이처럼 매일 매일 버틸 수 있었습니다

라마와의랑데부 18-11-18 07:36

EBS 거의 모든 작품 모든 전문 3회독 해서 문학15분 컷 함..오히려 ,EBS가 해답이죠. EBS 거의 모든 작품 모든 전문 3회독 해서 문학15분 컷 함..오히려 ,EBS가 해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