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후기 (보관용)
| [2014수능후기] 마닳 후기 (후기라 하기에는 초라한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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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시립대14학번 | 날짜 : 13-12-07 17:00 | 조회 : 1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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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항상 글만 읽고 가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됬어요 비록 재수 하게 됬지만 8월달 부터 시작한 마닳은 저에게 엄청난 도움을 주었어요 우선 수능 후기를 올리자면 저는 기숙사 학교여서 학교에서 다함께 버스타고 시험보러 갔습니다. 시험보기 1시간 정도 전에 도착했고 저는 고사장에 들어가서 비문학 요약을 시작했습니다. 비문학 요약을 하니까 점점 고사장에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아주 약간 떨렸어요. 시험이 시작하고 아 화작문 공부를 제대로 안했다는 생각이 약간있었는데 역시 그것때문에 화작문에 25분 정도 시간을 썼어요 비문학은 평소에 모의고사 볼 때도 25분 정도 걸렸는데 이번에는 20분만에 풀고 넘어갔어요 문학 ;;;; 문학이 약간 불안해서 열심히 꼼꼼히 풀어야지 했는데 이 생각때문이였는지 한문제 한문제 너무 오래 생각해서 예상했던 20분을 넘어버리고 말았어요 촉박해진 저는 앞에 풀었던 문제들을 마킹했고 뒤에 문제들을 빠르게 풀었어요. 결과는 역시 촉박하게 풀었던 43, 44번 틀렸어요 ㅜㅜ 수능 국어 B형 2등급이라니 정말 제가 3년동안 공부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책은 마닳밖에 없던 것 같아요ㅎㅎ 비록 1년 더 하게 되었지만 한 번더 마닳과 도전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이찬희 13-12-09 02:13
- 다시 하기로 결심이 섰으니,
우선은 급할 것이 없겠지만,
내년에는, 할 때 후회없이 모든 걸 퍼부서어 화끈하게 하고, 웬만하면 결과에 승복하고, 그걸로 쫑치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