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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후기 (보관용)

[2021수능후기] 국어 1등급을 받기 위해 필요했던 것은 포기하지 않는 자세
글쓴이 : 블루제이 | 날짜 : 20-12-26 22:44 | 조회 : 969

안녕하세요 6모 3등급, 9모 4등급, 수능에서 91점을 받아 국어 1등급을 받은 현역 학생입니다. 6모, 9모 성적을 처음 받았을 때는 정말 절망 그 자체였습니다. 국어 때문에 대학을 못 가는구나....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9모에서 4등급을 받고 기출을 정말 제대로 풀어야겠다는 생각에 처음으로 그 유명하다는 마닳 1을 구매했습니다. 9모에서 수능까지 시간은 고작 2달이었습니다. 마닳만 푼다고 과연 수능에서 2등급은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였지만 그냥 미친듯이 하루에 1회씩(하루에 2시간 정도), 마닳을 총 4회독 했습니다. 결론은 수능에서 백분위 98을 받았습니다. 제가 수능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이찬희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무대뽀 정신'입니다. 그냥 포기하지 않고 기출문제를 대해야 합니다. 9모에서 4등급을 받기까지 저는 정말 기출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 유명한 사설도 보고 모의고사도 보았지만 항상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기출을 '그냥' 보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겁니다. 기출을 어떻게 보아야할까요?
우선 처음에 그냥 마닳을 1회독 하세요. 그냥 풀세요(이찬희 선생님께서 80분을 재고 풀라고 하셨지만 저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편한거 하세요). 푼 다음, 한 문제 선지 하나하나 다 분석을 해보세요. 정답이 왜 정답인지 그 정답 선지를 분해해보세요.
문학을 먼지 이야기해보자면 연결 어미들을 보고 '이게 정말 연결되는 게 맞나?'라던가. 오답 선지들은 어디에서 무엇이 어떻게 틀렸는지, 어떤 방식으로 고치는 게 맞는지 내 능력 안에서 해결해보세요. 그 다음에 해설을 통해 이게 맞는지 확인합니다. 이게 선지를 분석한다는 진짜 뜻입니다. 대충 왜 틀렸는지 아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똑같은 표현은 나오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면 어느 정도 '아 이런게 국어구나' 하고 살짝 감이 옵니다(안 올 수도 있지만 이때 포기하면 안되요) 그렇게 1회독 한다음에 2회독은 좀더 빨리 풀리겠죠? 그거 실력이 는 게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한 번 더 선지를 뜯어보세요. 그러면 '어? 이 부분은 처음 봤을 때 생각 못했던 건데? 이 부분도 틀렸구나. 지문에서 알 수 없어서 틀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이 단어가 그냥 틀린거구나' 이게 진짜 실력이 는 겁니다. 저는 4회독을 하면서 계속 그런게 나오더라고요.
비문학은 선지와 지문 모두 중요합니다. 선지는 위에서 말한 문학처럼 하면 되지만 지문은 시간 날 때 마다 읽으세요. 지문을 분석하는 것은 우리보다 강사들이 더 잘하고 우리에게 큰 도움은 안 됩니다. 지문은 여러 번 읽으면서 지문의 흐름을 이해해야 합니다. 읽다보면 지문이 관통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건 본인이 깨달아야 해서 뭐라 더 할 말이 없네요. 그리고 지문을 보면서 '과한' 지문은 나오지 않는다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설을 많이 접하다 보면 비문학 자체에 대해 두려움이 생기고 너무 어려워 보입니다. 히지만 그런 종류의 지문은 안 나옵니다.
마닳 덕분에 2개월 만에 극적으로 1등급 까지 올라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다른 과목을 조져서 반수하지만.... 그래도 3월부터 계속 마닳 볼 생각입니다.
추신. 2022는 화작/언매 중 선택이니까 자신이 선택할 부분만 기출에서 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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