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후기 (보관용)
| [2014수능후기] 개인적인 국어에 대한 깨달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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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본질과원리 | 날짜 : 13-12-11 23:40 | 조회 : 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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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어에 대해서만 논하겠습니다. //성적은 b형 98점 1등급입니다. 현역엔, 3등급 6월엔 2등급 9월엔 3등급 수능떈 1등급이였습니다. (성적자체로 보자면, 국어 1등급을 받기위해서 부단히 노력한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그러지는 않았고 다른과목에 신경을 더 많이 쓰느라고 등급자체엔 둔감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국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는 웬만큼 따라갔던것 같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재수를 하면서 국어공부를 1년간 이찬희 쌤의 지론대로 기출만 놓고 공부를 했습니다. 이에 대한 결과로 국어에 대한 저만의 생각이 생겼습니다. 예전엔 제가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분야에 대해서만 이해가 되고 그게 외워져서 답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제가 관심이 없던(ex.과학 기술)부분에 대해선 이해가 되지 않고 머리에 구겨넣는 느낌으로 지문을 읽으면서 답을 골랐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가 관심이 없는 분야라도 나름대로 이해를 해서 답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ps. 찬희쌤 저 티셔츠 꼭 받고 싶습니다.ㅎㅎ 그리고 1년간 온라인상에서 선생님의 글(특히 실존주의적철학)을 보면서 꺠달은 것도 많고 ,수능이 끝나고 나서 올리신 절망한 자를 위한 글을 보고서 눈물도 흘리고... 영향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이름밖에 모르지만, 정말정말 선생님의 존재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