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후기 (보관용)
| [2015수능후기] 잘봐서 올리는게 아니라 한번 올려보고 싶었어요(반성의 의미) (1) | ||
|---|---|---|
| 글쓴이 : 떡잎에서나무로 | 날짜 : 14-11-13 23:50 | 조회 : 946 | ||
|
솔직히 수외탐 1찍긴 찍었는데;; 국어 83이라 정시는 어려울거 같습니다..(문과요..) 시험 전에 국어에 유독 1~45번까지 어떻게 풀겠다 머릿속으로 전략을 세우고, 그에 뒷받침인 실력을 쌓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특히 비문학 요약하면서 머릿속으로 뼈대 세우는 연습, 문학은 시는 화자와 정서 태도 중심, 소설은 줄거리 및 인물 관계 파악 등 몸에 체화시키려고 했는데;; 실력이 부족했나 봅니다...) 올해 가장 잘본건 평가원 6월이네요.. 간신히 1등급 찍었었는데;; 아무튼 낼모레 부터 있는 성대, 경희, 중앙, 고대 등 잘쳐서 캠퍼스를 누비고 싶네요.. 그래도 자신에게 오늘 시험에서 잘한게 있다면, 어렵더라도 끝까지 노력했다는 점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정말 인생의 밑거름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깔끔하게 제 노력이 부족 했다는 점을 인정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마닳 교재로 공부해서 행복한 한해였습니다... 오늘 수능 치신 분들이나 앞으로 수능 시험 다시 치시는 분들 다들 좋은 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 이찬희 14-11-14 20:59
- ......
수고 많았습니다.
남은 입시 일정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