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후기 (보관용)
| [2015수능후기] 롤러코스터같았던 입시판을 벗어나며..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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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훈민정음 | 날짜 : 14-12-09 00:04 | 조회 : 1367 | ||
 ※공지 (게시물 작성 시 삭제하세요.) ------------------------------------------------------------------------------------------------------------------------------------------- ㅇ [수능 후기]를 올린 학생들은 [개인정보 수정]에서 '주소, 연락 전화번호'를 확인하여 바로잡아 주세요. <찬희 티셔츠> 배송시 필요합니다. ㅇ 원칙적으로, 비밀글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비평준화(평준화인 듯 평준화 아닌 평준화같은..?)지역에서 꽤 이름있는 일반고를 다니 고 있는 현역 고3입니다 수능 성적표 받고 마킹실수를 깨달아서(성적표가 많이 꾸겨졌죠..) 한동안 방황하다가 수시 3광탈 이 후 혼수상태에서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대학입시는 뭐 어떻게든 되겠지만 이전에 얼른 후기를 남기고 사라져야 할 거 같아서 급히 후기를 작성합니다...b 우선 저는 영어 이명학선생님 ‘F!nal 그럼에도 불구하고’ 8만원짜리 강의 이외에는 고등학교 3년 동안 학원, 과외, 유료 인강 없 이 EBS와 독학,그리고 공짜로 올라와있는 사교육 강의(?)의 힘을 빌려 공부한 학생입니다. 외동딸이지만 집안이 엄청나게 유복 한 것도 아니었고, 완전 시골 한 반에 15명있는 촌구석 중학교를 다니다가 중소도시의 큰 고등학교로 진학했습니다. Chapter 1. 마닳을 하게 된 계기 처음에는 국어가 나름 괜찮았어요 하도 영어랑 수학이 딸리니까 그 쪽에 집중하고 <ㅇㅇ의 기술>로 나름 선방해서 1학년 1학 기때에는 1등급도 맞을 정도였으니까요.. 근데 그때부터였던가요..?국어성적이 3등급에서 도~~~~~저히 오르지 않았습니다. 4등급 5등급 맞는 애들이 부러워할수도 있었지만 나름 학교에서도 상위권이었는데 내신은 3등급 개미지옥이었고 모의고사는 1 등급 받을 때도 있었지만 2~3등급까지 왔다갔다 하는, 이른바 ‘기분파 성적’이었습니다. 그리고 1등급도 엄청 높은 1등급이 아 니라 항상 컷에 걸리는 1등급이었습니다. 2학년 초반에는 위기의식을 깨닫지 못하고 <ㅇㅇ의 기술>만 보면 될거라고 생각했습 니다. 뒤에 있는 만점자들의 후기를 읽으면서 나도 이렇게 되야지 라는 마음만 먹었습니다 (절대로 이 책을 까는게 아니라 사실 그대로를 적었어요ㅠㅠㅠ<ㅇㅇ의 기술>도 좋은 책입니다)하지만 책을 보는 횟수는 늘어나는데도 성적은 소폭상승 아니면 소 폭 하락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왜 그런걸까 라고 생각하던 도중 수만휘 사이트에서 마르고 닳도록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 습니다. 처음에는 책 이름이 멋있네 라고생각하고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것저것을 살펴보았습니다. 뭔진 모르겠는데 왠지 모르 게 이 책을 풀면 국어성적이 오를 것만 같은 직감..z을 얻었어요 근데 그렇게 알게 된 때가 선배들 수능 끝나고여서 다 품절되고 없을 때라 어떡하지 나는 영영 못푸는 것인가 하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월달부터 책이 나와서 구입을 하 게 되었고 저는 모 여고의 마닳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Chapter 2.시기별 공부법 1권 1회독(2월달) 마닳 1회독을 가볍게하고 넘겼습니다 <ㅇㅇ의 기술>로 나름 기출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옛날 책이어서 2013년도와 2014년도를 접해보지 못했던 저에게 1권은 그야말로 충격이었습니다 많이 틀리기도 틀리고 어려웠지만 여차저차 했던거같아요 1권 2회독(3월달) 야자1교시는 무조건~!마닳 2회독 완전 꼼꼼히 보느라 1시간 이상을 본거같아요 얼만큼 꼼꼼히 봐야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냉 비문학을 학문 공부하듯이, 배우듯이 한번 공부해보세요 나중에 다 쓸모도 있 고 제가 마닳 전도사라서 애들한테 야 무슨무슨 지문 하면서 수다 떤 적도 많아요(쓰고 보니 징그럽다..) 1권 3회독(3월말 하루에 2회씩) 좀 가볍게 틀린문제만 꼭 집어서 봤습니다 그리고 후기에도 있지만 내신을 드디어 3학년 때 동점자 2명으로 전교1등하고ㅠㅠㅠㅠㅠㅠ울뻔했어요ㅠㅠㅠㅠㅠ감사사랑 2권 1회독 1권 3회독 끝나자마자 2권 1회독..확실히 옛날 수능이 있어서 그런지 1권보다 훨씬 어렵고 집중 못해서 10개씩 틀리 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 여기서 포기하면 안돼요 2권 2회독(4월 중순부터 중간고사 끼여서 5월 중순) 확실히 틀린 개수가 많아서 진짜 꼼꼼히 보고 단어도 모르는 거 있으면 네 이버 사전 켜서 뜻 찾아보고 그랬어요 ‘장군 멍군 식의 관계’이런거 있잖아요 2권 3회독 (5월말) 보고에도 있지만 제 친구 중에서 이찬희 쌤이 표현하신 ‘피곤할 정도로 꼼꼼하게 묻는’친구가 한 명 있었어요 ㅋㅋ(ㅎㄹ아 내가 사랑하는거 알지?) 처음에는 버벅거리고 설명하는데 진땀 빼고 했는데 설명하면서 무언가 많이 터득한 거 같 아요 지문을 이해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졌어요 여기까지는 다 3권씩 샀구요 4회독부터는 3회독때 틀린 문제만 했는데 나머지 문제를 다풀었어요 그리고 5회독때에는 비문학 보면서 지문의 뼈대를 잡기위해서 펜을 안들고 눈으로만 읽어본적도 있었고요 10월달 쯤 되니까 플러스 알파닷 3회독 하고 끝나서 1권 새로 사서 1권만 6회독 했습니다 Chapter 3. 파트별 공부법 화법과 작문: 일단 마닳에 있는 것만 봐도 충분할 거 같고요 (저도 여기서 결국 수능때 1번을 틀렸지만.. 전 바보예여...) 그 대 신 이게 왜 틀렸는지는 감이 아니라 확신으로 잡아야 되는 것 같아요 왜 사람들이 화법과 작문이 문학이나 비문학에 비해서 쉽 다고 하나면 첫 번째는 처리되어야 하는 정보량이 상대적으로 비문학에 비해서 적고, 두 번째로 문학에 비해서 너무 명쾌하게 답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특히 토론할 때에는 상대방의 근거를 반박하기 위해서 상대방의 논리의 허점을 짚어야 하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짚은 것은 아닌지, 논리의 오류를 범한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야 해요. 그리고 작문은 말그대로 글쓰기를 직접적 으로 평가하지 못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평가해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어떤 식으로 글을 쓰고 빈칸에 어떤 내용이 들어와야 지 글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될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해요. 평가원이 문제를 낼 때 그냥 있어보이게 글을 쓰도록 유도하지 않아 요 무조건 근거가 있어요 안그러면 이의제기가 엄청 많이들어올텐데 그거 평가원이 다 감당하겠어요? 이의제기를 안당하려면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엄청 명확하게 답을 만드는 거죠.. 물론 매력적인 오답은 존재하지만 오답은 언제까지나 오답이기 때문에 정답과 정말 근사한 차이로 갈리게 되요.. 여러분은 절대로 여기서 실수하시면 안됩니다 저처럼 문법 : 화작을 가볍게 풀고 오시면 지옥의 문을 열어라~ 문법영역입니다 근데 절대로 쫄 거 없어요 물론 가끔가다가 고난이도 를 구사할때도 있지만 교과과정 밖에거 안냅니다 막 뿌리 깊은 나무에 나올거같은 훈민정음의 원리는 안나오고 정 깊게 공부하 시고 싶으면 1학년 2학년 교과서 다시보는 걸로 충분하고 틀릴 때마다 체크하시고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 있는 문법만!!!!!정말 빠삭하게!!!!!물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관심 있으신 분은 ‘글쓰기를 위한 4천만의국어책(이재성 지음)’을 보셔도 되요 그림으 로 설명했는데 재밌고 문법알기도 쉬워요 어쨌든 기초로 심화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기초용어만 잘 해놓으시고 마닳 문법만 따 로 보세요 비문학 : 문법을 열심히 풀고 오면 드디어 큰 산이 두둥! 비문학 영역입니다 일단 비문학 영역에서는 당황하지말고 문제의 요구 조건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전향력 문제나 길찾기 지문이나아님 특히 과학지문 활용 문제나 올해 수능의 슈퍼문,,과 같은 문제는 수험생들이 문제 유출되지 않는 이상 처음보기 때문에 당황할 가능성이 매우매우매우 높아요 그럴때는 한숨을 작 게(크게 하면 옆친구 방해됩니다)쉬고 목을 뒤로 빼고 크게 전체적으로 읽어보세요 마닳 비문학요약과제와 공부를 하시면 알 게 되겠지만 전체적으로 읽는게 정말 중요합니다!!!자세한건 책을 통해...그리고 될 수 있으면 친구 한명을 타깃으로 잡아서 가 르쳐 주는 것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르쳐 주면서 저도 헷갈렸던 거를 많이 잡을 수 있었거든요 특히 회전관성문제나 C T촬영의 도형문제는 친구들이 저한테만 한 4번 이상은 물어봐줘서 인제 풀이 술술 외울정도..ㅎ 문학 : 고전시가는 무조건 외우세요 그래도 님들은 관동별곡 안나올테니까 좋겠네요 안나와달라고 그렇게 빌었건만 덜 외워 서 결국 여기서도 2점짜리가 날아갔습니다..그러니까 꼭꼭 외우세요 뭘 외우셔야 되나면 일단 시구 풀이랑 무슨 내용인지, 화자 가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임금에 대한 연정인지 원망인지 등등등) 각 소재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예로 사미인곡이었 나 속미인곡이었나 양춘을 쐬어 부쳐 뭐 이런거에서 양춘은 신하의 임금에 대한 사랑임을 의미하며 주관적 변용임 이런거요) 그리고 고전시조랑 고사성어도요 제발X100 그리고 고전 문학은 인물 간의 관계 잘 파악하시고 줄거리 크게크게 잡으시면 되요 영웅일대기인지 현실풍자인지 이런거정도..? 현대시나 현대문학은 그래도 요즘은 난해한게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럭저럭 하시면됩니다 소재의 의미 파악,인물간의 관 계파악은 역시 중요합니다 그리고 유명한 작품은 외워두는 것도 편하죠 특히 조금 난해할 수 있는 광장이나 외딴 방 같은거요 Chapter 4. 수능 당일 후기와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싶은말 음 저는 일단 마킹실수를 수학에서 하나 해서 등급이 떨어졌기 때문에 마킹 무조건 확인하라고 해주고싶네요.. 우선 저는 시험 칠 때 국어만 엄청 떨리고 딴건 그놈의 물수능 때문인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6,9월과 10월의 난이도 조절 대실패로 1등급 컷 이 100이 되면서 ‘이번 수능 국어는 불지옥이 되겠구나...’싶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마닳에 집착했습니다 그결과 조금 아 쉽지만 96점 1등급을 받았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다시 돌아가도 그 문제를 맞출 자신이 없을 정도로 전력을 다해서 풀어서 .. 수학시간에 기력이 딸렸습니다...ㅠ 시골에 살지만 입맛이 까다로운지라 아침에 부모님께서 손수 호박죽을 들고 1시간 가량 차를 끌고와 저를 수능장으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눈물은 안났고 꼭 잘쳐서 보답해드리고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1교시 정말 떨려서 국어마킹하는데 손이 덜덜ㄷ럳 ㄹ떠렁... 진짜로 덜덜덜 떨렸어요ㅠㅠㅠ지금 마킹 제대로 나온 것만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처음 화작을 푸는데 이전 모의고사처 럼 답이 안나와서 첫장이 넘겨지질 않았습니다 그때는 1번을 맞추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화작도 너무 꼼꼼히 읽느라 시 간 조절을 제대로 못했지만 무조건 답을 찾고 넘어가겠다는 각오로 풀었습니다 문법은 헷갈리는실생활 어법 맞추기가 나왔는 데 직감으로 그냥 이거다 싶어서 풀었고 음운 동화, 끝소리 규칙 나오는 문제는 진짜 운 좋게도 바로 시험 직전에 마닳 사이트 에 올려져있던거 뽑아온거 급하게 읽고 쳤는데 나와서 무난히 풀고 갔습니다(갓찬희쌤... 스릉해요)그리고 나서 비문학 때 알 죠... 수능 국어 3대장ㅋ 신채호 슈퍼문 칸트 뭔소린지 모르겟는데 머리 억지로 굴려가면서 풀었어요 신채호는 그래도 풀만한 데 아비아 이러는데 왜 갑자기 비아이가 떠오르던지..z 그리고 칸트도 끝소리 규칙처럼 그날 아침에 헷갈려서 비문학 요약과제 로 읽었었는데 나왔어요!1(나 찍신인 듯..ㅋ) 슈퍼문은 활용문제가 나왓는데 뭔소린지 모르겠는데 짧은 지식으로 나름 그림그려 가면서 근일점이랑 근지점이랑 다른거지!이러다가 아무리헤도 안나오니까 (그 때당시에 저 시험치는 거 보면 웃음 나왔을 정도 로...당황하면 얼굴이 빨개지거든요..)그러다가 자기 최면 걸고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하니까 답이 딴 건 다 안되는데 4번인가 암 튼 그것만 되더라고요 그리고 넘어가서 문학을 푸는데 왓더헬.. 관동별곡 그렇게 나오지 말라고 했던거bb 일단 억지로 풀고 넘 어갔어요 다른 문학은 지금 시간이 지나서 뭐 나왔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그냥 비교적 쉬웠던 건지 그냥 아무생각이 없었던건지 넘어갔던거같아욬zz 1교시 끝나고 애들 표정보는데 다 멘붕이어어서 안심하고 집에 와서 채점해보니까 96이어서 아까워하고있는데 1등급 컷이 90 이래서 다행스럽게도 선방은 햇다 싶어서 기숙사인데도 불구하고 목놓아 엉엉 울고불고 난리가 났습니다ㅠㅠㅠ 지금 성적으 로 원하는 과는 넣지 못할 거 같아 대안을 찾고 있고 입시 상담도 돈주고 할 예정인지만 그래도 1년동안 힘들었던거 어느정도 조금은 보상받는거같네요ㅠㅠ 일단 여기까지 제푸념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일단 후배들에게 이렇게 당황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침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3년 내내 국어에서 시간 모자라 본적 없었는데 모자라본게 수능z 이었어요 물론 실력과 컨디션 탓도 있지만 정시 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그정도는 기본입니다 시간 모자라도 저도 96점 받아낸거 보면 내가 그때무슨 정신으로 시험을 쳤는가 싶 지만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국어는감이다 감이다 하는 친구 기를 누를 때 그 기분이란~~!!! 국어시험에 대한 탁월한 감 이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는 없지만 여러분도 노력하면 그 국어감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저같은 애도 있는데 여러분이라고 왜 안되겠어요 진짜 죽도록 노력하면 결과 다 옵니다 그러니까 제발 부탁인데.. 마닳 공부할 거면 열심히 해주세요 그냥 나는 풀게 없어서 기출풀거면 가격 저렴한 마더텅 이코노미도 있고 그냥 제본하는게 더 가격 쌀 수도 있어요 마 닳은 단 1점이라도 점수를 올리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한 친구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서 이찬희쌤 비법을 전수받으 며 나 혼자만의 외로운 투쟁을 거칠 각오 안 되어있으면 포기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마닳 전도사로 있으 면서 애들이 책에 관심가지고 마닳 좋아?할 때 저는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지만 그 친구들 중 절반은 그렇게 열심히하지 않더 라고요..그럼 책아깝고 돈아까워서 어쩔껍니까 이왕산거는 아까워하지말고 여러분이 진짜 마르고 닳도록 쓰셨으면 좋겠어요 비문학 요약과제도 전년도꺼는 아니라도 올해꺼 나오면 꼬박꼬박 푸세요1!!!! 전 무려 책만 1권 4개 2권 3개 샀는데 아깝지 않습니다 찬희쌤도 무단 복제를 적극적으로 허용하시기 때문에 인쇄집 아들딸내미면 그냥 집에서 해도 될꺼고 정 부담스러우면 기출문 제만 뽑아도되고 답지는 친구들이랑 돈모아서 사도 되고 방법은 많습니다 물론 저보다 형편이 많이 어려우신 분들한테는 죄송 한 이야기이지만 점수 올리는데는 자기 공부만큼 제일 효과적인게 없어요 인강도 결국은 어쨌든 내껄로 만들어야지 않겠습니 까 하지만 남이 얻은 지식을 (조금 과장해서) 낼름 받아 먹는 것보다는 죽이되든 밥이되든 어쨌든 내가 이해해보려는 태도는 많 은 것을 배울수 있게 해줍니다 어려워도 포기하지마세요 물론 이해가 안되면 당연히 질문해야하지만,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건 안 돼요. 그럴 거면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지 마세요 그리고 EBS는 EBS 답게 보는게 현명한거같아요 고전시가나 이런 부분은 쫌 꼼꼼히 보고 화작은 조금 대충~~전 결국 수능완성 의 화법은 보지도 못하고 시험장 들어갔는데 점수 잘만 나온 거보면 ..EBS가 절대적인건 아니고 아까 수능후기에서 보셨듯이 플 러스 알파의 효과는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플러스 알파닷 정도만 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사실..저희 학교 국어 쌤께서 프린트 를 다만들어주셔서 그거 봤는데 플러스 알파닷이랑 조..금..내..용이 ..겹치더라구요...^^그래서 두 개 다봤어요zz) 일단 주어진 기회는 다쓰고보시고 1년 열심히 공부하세요~~!!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