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후기 (보관용)
| [2016수능후기] 국어 2등급-1등급 왔다갔다 ->수능 국어 1등급 98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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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곱등이 | 날짜 : 15-12-03 15:44 | 조회 : 2874 | ||
  (마닳 책이 없는거는 친구가 가지고 있거나 후배한테 줘서 그런겁니다) 먼저 국어에 대해 올바른 공부법으로 이끌어 주신 이찬희 선생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고등학교에 들어오고 나서 난생 처음으로 국어공부를 해보았고 기초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찬희 선생님의 말씀을 되뇌이며 지금 돌이켜보니 3년동안 했었던 내신공부가 이런 국어의 기초를 쌓는데 도움이 크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대한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해주신 학교 국어 선생님께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제가 처음 마닳을 접한건 고등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국어 기출 문제집등을 풀었습니다만 그런 책들과 마닳의 다른점이 있다면 공부방법이 체계적이고 그것에 대한 원칙이 있다는 것입니다. 수능과 평가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ebs 문학 문제집을 풀기도 했고, 문학 강의도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생각하면 삽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문학강의에 관해서는 개인차가 조금 있는거 같습니다.) 12월달 부터 본격적으로 이찬희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가 비문학 요약 과제인데 저는 이것의 장점이 평가원 스타일로 만들어진 지문을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찬희 선생님의 부교재인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 있는 문법지식들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 내신 문법공부와 병행하니 문법에 관해서는 마스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시간에 관해서는 큰 압박을 받는다는 느낌이 없어서 80분 시간을 맞추어 매일매일 1회독은 1회차씩 해나갔었는데, 지금 드는 생각으로는 1회독에는 시간보다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큰 효과를 보았던 것이 2회독이었는데, 1회독때 이해되지 않았던 지문과 오개념을 올바르게 잡을수 있었습니다. 3회독은 복습의 느낌으로 푼다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찬희선생님이 누누히 말씀해주신 충고를 되새기며 꾸준히 공부를 했었기 때문에 이번 수능같이 뒷통수를 칠때에도 하나를 틀리긴 했지만 안정적인 1등급을 쟁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마닳을 통해 공부할 학생들에게 팁을 주자면 되도록이면 국어공부는 아침에 하시고,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교재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마닳을 1순위로 하고 국어공부를 꾸준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과의 경우에는 국어공부를 소홀히 하기 쉽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에는 1년동안 마닳만 성실하게 완파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찬희 선생님에게 감사말씀 드리며 말을 끝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