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후기 (보관용)
| [2016수능후기] 현역 2016수능 국A 98점 1등급.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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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얌체토끼 | 날짜 : 15-12-02 14:47 | 조회 : 1552 | ||
 현역 2016수능 국A 98점 백분위 98 1등급입니다! 아..처음으로 글올려봅니다ㅎㅎ 푸느라 정신 없어서 학습보고도 안하고 이제야 글을 써보네요 제가 이렇게 수능후기를 쓰다니...!!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국어를 진짜 못하는 학생이었어요ㅠ 모의고사에서 항상 3등급이었고... 잘 보면 2등급이었거든요 이렇게 막막하게 살던 중 저는 지난 겨울방학에 학교 선배를 통해 마르고 닳도록을 접하게 되었어요. 저는 처음 마닳을 사면서 이찬희선생님이 쓰신 이겨놓고 싸우는법을 읽고 독하게 맘을 먹고 국어 공부를 시작했어요..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은 '아, 평가원의 출제의도를 파악하면 되는구나. 진짜 어렵더라도 평가원은 항상 명백한 답을 제시하는구나.' 이것이었죠. 그생각을 토대로 1권 3회독+2권 3회독+3권 1회독까지 했네요. 수능고사실에서는 항상 하던대로 비문학요약과제 2개정도 하고..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비문학요약과제들 쭉 훑어봤어요. 사실 국어 시험보면서 정말 시험지 위에 찍혀있는 글자가 코로 읽히는건지 눈으로 읽히는건지..ㅠ 너무 어려웠는데 평가원의 출제의도를 읽어내면서 푸니까 또 답이 보이더라고요. '아, 이거 물어보려고 문제 이렇게 냈구나!' 이 생각했죠ㅎㅎ ebs얘기도 하자면 솔직히 저, ebs 안 봤어요ㅋㅋ 플러스알파닷 열심히 보면 ebs도 충분하다 봅니다. 무조건 기출>>>>ebs인것 같네요. 학생이 기출분석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문제집은 제가 보기엔 마닳이 가장 적합한것같아요. 국어영역에 있어서의 제 사고방식을 평가원에 많이 맞출 수 있었거든요. 아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비문학요약과제랑 꿀해설입니다. 저 원래 비문학 지문이 안읽혀서 고생 많이 했는데 요약과제하면서 지문 읽는 능력이랑 이해력이 많이 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틀린 문제가 도저히 이해가 안될 때 해설 보고 정신개조(?)했어요. 진짜 노력으로 안되는 것은 없다는 것을 마닳을 통해 느낀 것 같습니다. 글이 엉망인 것 같은데 수능후기는 꼭 쓰고 싶어서..ㅎㅎ 마닳을 만나지 못했다면 제 수능국어점수가 어땠을지 상상도 하기싫네요.. 이찬희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 히헤히헤 15-12-02 15:52
- 와 잘보셨네요 어디 넣으실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