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보고
| [확인] 독서 문학 제1권 1회독 완료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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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SBD625 | 날짜 : 24-03-31 23:28 | 조회 : 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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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 <학습 보고> ● 기간 : 3/18~3/31 (14일간) ● 학습량 : 매일 1회 (계획대로 진행 완료) ● 문제풀이 시간 : 회당 평균 60분 ● 검토 시간 : 쉬운 회차는 20분도 채 걸리지 않았고, 어려운 회차는 60분 정도 걸렸습니다. ● 틀린 개수 : 평균 1개(회당) ● 학습 방법 : 그 무엇보다 우선시 한 것은 하루 1회씩 풀어서 14일 간 1회독을 완료하는 것이었습니다. 틀린 문항의 오답으로 찍은 선지, 정답인 선지, 맞았지만 헷갈렸던 선지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고민해보고 해설을 읽었고 최대 세 번까지 고민해보고 해설을 읽었지만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은 체크해두고 넘겼습니다. ● 소감 : 2회독은 아주 세밀하게 하나하나 다 뜯어보고 모든 문항 및 선지를 말로 해설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본 배경 정보> ● N수생 (현재는 독학, 4월 말 재종반 등록 예정) ● 수능 국어 공부를 해온 과정 (기출 풀어본 경험 / 학원 or 인강 수강 경험 / 사용한 교재 등, 구체적일수록 좋음) ● 최근 1~2년 기간 동안의 국어 성적 변동 과정 (교육청, 평가원 모평 및 수능에서의 등급 or 대략의 백분위 변화) ● 기타 관련된 사항 (자기 나름의 공부 계획이나 방법 or 관련 경험들) : 저는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여 고등학교 생활 중 수능과 관련된 내용은 배우지 않았으며(국영수는 아주아주 얕게, 대부분 전기 전공과 관련된 과목을 학습) 그 어떤 모의고사나 수능도 응시해 본 적이 없습니다. 군 전역 후 직장 생활을 하다가 공부를 해서 대학을 가겠다고 다짐하고 21년 11월에 연차 쓰고 수능 응시(수능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국수영탐탐 76579)를 해보고 퇴사 후 21년 12월 재종반에 들어갑니다. 1년간 시중 문제집으로 기출을 한 번 풀었으며 학원에서 풀어주는 주요 기출 문항만 다시 복습 + 재종에서 사용하는 사설 컨텐츠로 22년 11월(23학년도 수능) 수능에서 백분위 95 2등급을 받습니다.(국수영생지 21221) 1년간 괄목할 만한 성적 상승을 이루어 냈고 목표하는 학과가 높았기에 23년에도 공부를 하기로 결정하고 이때 한 국어 강사님의 말씀을 듣고 아주 잘못된 결정을 하게됩니다.(cf 23수능 성적으로 재종반의 높은 레벨 학급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수능의 경우 EBS 문학 연계가 절반에 가깝고, 독서의 경우 세 지문 모두 연계가 되고 있다. 그러니 너희 반의 경우 기초는 어느 정도 되어 있을 것이고, 문학이나 특히 독서는 EBS를 거의 외우다시피 해라." 라고 말씀하시며 실제 1년간 수업 중 절반은 경제 지문을 해설해 주시고 보충 설명하는데에 할애하셨습니다.(법/경제가 돌아가며 나오기에 올해는 경제 차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말씀들을 듣고, 수업에 참여하다 보니 제가 혼자 공부하는 시간에도 자연스레 기출은 보지 않게 되고, EBS를 위주로 암기하고 공부하며 EBS 작품과 독서 제시문을 연계한 사설 문제들을 찾아서 소위 말하는 양치기라는 것만 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도, 크게 떨어지지도 않았지만 수능장에 가서는 빛을 발할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밀어붙이다가 수능 비연계 수필에서 박살, 비연계 현대 소설에서 박살, 언매에서 박살, 독서 비연계 단락에서 개박살, 시간 부족으로 거의 2지문을 날리게 되며 4등급을 받게 됩니다. 다른 과목들은 성적이 상승했지만(국어가 완전히 망했음에도 국수탐 표준점수합은 23학년도 수능과 24학년도 수능이 동일합니다.) 국어의 심각한 하락으로 다시 수능 공부를 하게 되었고 제대로 된 공부 방향을 수립하고자 틀린 문항들과 을 위주로 스스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22-'관망'이라는 단어를 명확히 모름 / 27-비연계수필 / 28,30,31-비연계현대소설 14,15,16-비연계(나)지문(16번은 선지 5개 중 4개가 비연계) / 10-4,5번째 문단은 비연계. 그 문단에서 출제됨 등을 알고 나서 제가 낮은 성적을 받을 수밖에 없는 공부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글 읽기 능력을 올바르게 향상시키고, 평가원의 기준에 맞추어 선지 판단 능력 함양 및 근거 문장을 오독하지 않고 명확히 읽어내는 능력 함양을 목표로 마닳을 선택하였습니다. 24년에는 EBS는 결코 메인으로 두지 않을 것이며,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 따라 묵묵히 기출을 반복적으로 분석하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고, 모르는 문장이 나오면 그 뜻을 명확히 이해하고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학습할 것입니다. 평가원 기출을 풀어내는 올바르고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결코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깨달았기에 새로운 마음가짐, 새로운 방법으로 국어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
- (멘토)최원진 24-04-01 00:37
- [1회독] 해내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지금 그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다시 해내봅시다. 수능 그날까지 파이팅 :)
[2회독]으로 넘어가세요.
2회독 학습 과정의 세부적인 것은 <이겨놓고 싸우는 법> 53~62쪽의 방법과 지침을 잘 읽어보고, 그걸 따르면 됩니다.
• 꾸준히 지속하며 항상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집중, 침착, 정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분명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도 오를 것입니다.
• 최대한 집중하고, 최대한 차분하게 지문/문제/선지를 읽고 그 뜻을 파악해가고, 최대한 정확하게 판단하세요.
☀︎ 특히, 2회독 학습 과정 이후부터는 절대 건성으로 문제 풀고 해설 쓱 보는 정도에서 그치지 말고,
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해 보려고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그걸 하나하나 메꾸어나가는 노력을 해내세요.
- 2회독 이후의 과정에서 [문제풀이]와 [검토]를 뒤섞어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2회독 이후 과정의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 [검토 단계]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메모하기> 를 꼭 해야 합니다.
- 매일 1~2 지문씩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를 해가세요.
구체적인 방법은 <지문 읽는 법> 소책자를 두 세 번 거듭 읽어보고, 거기 나온 <비문학 지문 요약 훈련 방법 및 예시>에 따라서 해가면 됩니다.
- <집중, 침착, 정확>은 [지문 읽기/문제풀이] 시에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입니다.
(기출 반복 학습의 최종적 목표는 결국 <집중력, 침착함, 정확함>을 몸에 배도록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 언제나 침착한 태도로 차근차근 읽어야 할 것을 다 읽고, 최대한 이해하고, 차분하게 생각해가면서 정확하게 판단해가야 합니다.
• 또, “매일 해야 할 학습량은 반드시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해낸다” 라는 점만큼은 지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불안해 하지 말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바보처럼 우직하게, 수능 그날까지 해간다.정직하게 공부하고, 정직하게 실력을 쌓고, 정직하게 성적을 거두면 된다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매일매일 해야 할 것을 실제로 매일매일 훌륭하게 해내는데 집중하세요. 그것만 잘 해내면 나머지는 저절로 되어 갑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