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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독서 문학 제1권 2회독 완료 (1)
글쓴이 : 서울대간다고 \| 날짜 : 24-07-01 15:13 \| 조회 : 125
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 현재는 3회독 진행중 <학습 보고> ● 기간 : 4월 29일 ~ 6월 26일 (59일간) ● 학습량 : 매일 평균 반 회 (계획보다 31일 지연 - 중간에 공부를 14일 정도를 공부를 아예 못 하는 상황이었음 그리고 반 회분을 하루에 다 못해 다음날로 미뤄지는 날들이 많았음 3시간 정도를 썼음에도..;) ● 문제풀이 시간 : (2회독 시작한 초반) 매일 평균 60~70분 정도 / 반 회분 (2회독 시작한 후반) 매일 평균 40~45분 정도 / 반 회분 ● 검토 시간 : (2회독 시작한 초반) 매일 평균 120+a분 / 반 회분 (2회독 시작한 후반) 매일 평균 90분 / 반 회분 ● 틀린 개수 : 평균 2개 / 1회분 ● 학습 방법 : 2회독이라 진짜 완벽하게 하려고 했다. 모르는 걸 없게 하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늘어져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다. 또한 별표 한 개 같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들도 다 꼼꼼히 하려고 하다보니 막상 중요한 별표 2개나 3개는 제대로 못하거나 다음날로 미뤄지는 경우가 많았다. ● 소감 : 시작할 때는 '누가 꾸준히 못하냐?' 생각했는데 그게 나라는 게 너무 부끄럽다. 시간 문제 때문에 공부법을 계속 의심했다. 계속 불안해 했다. 지금도 이 불안함이 존재하고 있다 ● 기타 : (고민,학습 상담) 지금 3회독 진행중인데 시간이 줄지 않습니다. 3회독에서는 1회분씩 하는데 문풀 75분, 검토 120분 가량 걸립니다. 문풀에서는 특히 문학이 줄지 않습니다. 문학 시간을 어떻게 줄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독서는 40분 정도 걸리는데 문학도 비슷하게 40분 정도 걸립니다. 문학 지문을 보면 막막합니다. 일단 지문 3개에 보기도 2개나 있고 선지들도 빽빽하니 많은 걸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압도됩니다. 보기 하나 읽고 그에 관한 지문 읽고 그거에 관한 문제 하나 풀고, 근데 시 하나 더 있으니 읽고 가,나 문제 풀고 근데 또 수필 남아있으니 수필 읽고 수필 문제 풀고, 선지 하나하나 이해하고 지문이랑 보기랑 대조하고.... 그냥 한 세월 동안 세트 하나를 풀고 있습니다. 독서는 지문 1개만 제대로 읽으면 문제는 저절로 풀리니 어떻게 읽고 어떤 식으로 연습하면 속도를 낼 수 있는지도 알 거 같은데 문학은 일단 이것저것 읽을 게 너무 많아 글을 어떤 식으로 읽어야 할지 감이 안 옵니다. 선지 판단 과정에서 오래 걸리기보다 지문 자체를 읽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소설이라하면 지문 자체만 읽는데도 7~8분은 기본입니다. 거기에다 문학은 선지가 독서처럼 딱딱 '이 정보가 맞냐 아니냐' 머리속에서 바로 판단 가능하기보다는 그 부분을 지문에서 확인해보고 보기랑도 비교하고 문장을 이해하고 판단하니 선지자체를 읽는 시간도 오래 걸리는 거 같습니다. 문학 지문, 보기를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독서처럼 어느 정도 정보는 암기한다는 생각으로 읽어야 하나요? 아니면 내용 암기한다는 생각 없이 그냥 쭉 읽나요? 그냥 쭉 읽다 보면 머리 속에 아무것도 안 남아 있을 때가 많습니다. 보기를 방금 읽었는데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남지 않는다던지 시를 읽었는데 그냥 글자의 형태만 본 느낌이라던지 독서를 처음 공부했을 때 이해를 하지 않아 머리 속에 남지 않는 느낌처럼요

(멘토)최원진 24-07-02 00:23: 고생 많았습니다. [2회독] 학습, 잘 해냈습니다.

문학은 단순히 일대일 대응으로 선지의 정오를 판단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 속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선지를 해석하는 문제도 많습니다.

이를 위해서, 문학 작품을 단순히 생각없이 쭉 읽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생각을 하며 지문을 읽는 건 당연한 겁니다.

문학 지문을 읽을 때는 <글의 주요 내용>과 <내용 흐름> 파악에 집중해야 합니다.
즉, 글쓴이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하며 읽어야 합니다.

이를 파악하며 다양한 문학 작품을 접하고 풀다보면 점차 작품을 읽는 데에 익숙해지고, 그 특성이 보일 수 있을 겁니다.
문학 작품을 최대한 많이 읽어보고 주요흐름과 내용을 파악하며 핵심을 찾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리고 한세트에 여러 작품이 출제되어 이 자체로 부담이 되고, 이 부담이 결국 압도되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은데, 극복해내야합니다.

여러번 이런 지문에 부딪혀보아야 극복이 됩니다.
학생만의 풀이 방법을 찾아도 좋습니다.

지문 하나를 읽고 해당 문제를 잠깐 봐둔후 모든 지문을 다 본 후 문제를 쭉 풀어도 되고,
지문에 대한 문제를 먼저 푼 이후, 모든 지문을 보고 공통 문제만 풀어도 되고,
지문 여러개를 한번에 읽은 후 문제를 쭉 풀어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보며, 학생만의, 학생에게 가장 맞는 방법을 찾아가보세요.

그리고 <보기>도 여러 종류가 있어 딱 정해 말씀드리긴 어려운 점이 있지만,
우선 지문에 대한 관련 배경지식 정보를 알려주는 <보기>는 먼저 읽고 지문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여러 문제에 부딪혀보고 학생만의 풀이 순서와 방법을 정립해갈 수 있길 바래요.
여러번 부딪히고 깨닫고 하다보면, 분명 스스로 느낀 점이 있을 테고, 이를 배경으로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가면 됩니다.

또한, 문학의 이해, 감상, 해석은 원래 '애매한 것'이라는 점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인정 가능한, 개연성 있는 해석>과 <명백히 틀린, 자의적 해석>을 가려낼 수 있는 기준점을 탐색해 보세요.

➡ 참고하세요! 문학 이해/해석/감상의 적절성 판단 연습 (개연성 있는 해석에 대해)
https://madal.co.kr/bbs/board.php?bo_table=20c&wr_id=38

☀︎ 기출 반복 학습의 목표 수준은, 정답을 맞힐 수 있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 반복해서 풀면 정답을 맞히는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기본일 뿐이니
익숙해진 기출에서 틀리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에 자만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 마닳 문제지 안에 찍혀 있는 글자, 구절, 문장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빠삭하게 꿰뚫고 있는 정도
- 무엇이든 딱 읽어보면 읽는 속도와 동시에 이해되어야 하고, 발문과 보기를 읽음과 동시에 이게 뭘 묻는 것인지 생각이 돌아가야 하고, 선지를 읽음과 동시에 그 맞고 틀림 여부와 그 이유를 즉각 판단할 수 있는 정도.
- 딱 읽어보면 술술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파바박 생각이 돌아가고, 선지의 맞고 틀림을 선명하게 척~ 판단할 수 있는 정도.
- <깐깐한 그 녀석이 기출 문제 안에 찍혀 있는 어떤 글자든, 그것의 뜻과 진위 여부를 물어본다면, 잠깐 다시 읽어보고, 그게 어떤 것이든 나름대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줄 자신이 있는가? >라는 물음에 "다른 건 몰라도, 내가 그동안 공부했던 범위에 있는 것이라면 완전 자신 있다."는 정도. 실제로 그렇게 설명해줄 수 있는 정도

을 학습의 목표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항상 자신의 부족한 점을 세밀하게 찾아내고, 빈 구멍을 하나씩 하나씩 메꾸어 나가세요.

[3회독] 학습으로 이어가세요.

• 3회독에서도 [X등급] 문항까지 다 풀어보는 것이 낫습니다. 2회독 학습 과정을 한 번 더 거듭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거기에다 3회독에서 해야 할 것도 겸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 [×등급]과 같이 쉽고 명쾌한 문항을, 가장 신속하게, 가장 확실하게 정답을 판단하고 넘어가고, 여전히 헷갈리거나 틀리는 문항은 좀더 정성을 기울이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 <메모하기> 를 계속해나가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 [3회독 세부 지침]에서 써놓은 <[지문/작품 독해 방법] 습득 훈련>에 힘을 기울이세요. (<이겨놓고싸우는법> 63-66쪽 참조)
---> <지문 읽는 법>을 다시 읽어보고, 비문학/시/소설을 읽을 때 '지문 읽는 법'의 방법을 적용해서 <굵직한 내용 / 내용 흐름>을 파악해내는 데 중심을 두세요. (세세한 세부 내용은 이해할 수 있는 만큼 이해하고, 이해가 원활하지 않은 건, "닥치고 그런갑다"라고 받아들이면서, 시간을 끌지 말아야 합니다.)

•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는 매일 1~2지문씩 해야 합니다. 수능 그날까지!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 고생 많았습니다. [2회독] 학습, 잘 해냈습니다. 문학은 단순히 일대일 대응으로 선지의 정오를 판단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 속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선지를 해석하는 문제도 많습니다. 이를 위해서, 문학 작품을 단순히 생각없이 쭉 읽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생각을 하며 지문을 읽는 건 당연한 겁니다. 문학 지문을 읽을 때는 <글의 주요 내용>과 <내용 흐름> 파악에 집중해야 합니다. 즉, 글쓴이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하며 읽어야 합니다. 이를 파악하며 다양한 문학 작품을 접하고 풀다보면 점차 작품을 읽는 데에 익숙해지고, 그 특성이 보일 수 있을 겁니다. 문학 작품을 최대한 많이 읽어보고 주요흐름과 내용을 파악하며 핵심을 찾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리고 한세트에 여러 작품이 출제되어 이 자체로 부담이 되고, 이 부담이 결국 압도되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은데, 극복해내야합니다. 여러번 이런 지문에 부딪혀보아야 극복이 됩니다. 학생만의 풀이 방법을 찾아도 좋습니다. 지문 하나를 읽고 해당 문제를 잠깐 봐둔후 모든 지문을 다 본 후 문제를 쭉 풀어도 되고, 지문에 대한 문제를 먼저 푼 이후, 모든 지문을 보고 공통 문제만 풀어도 되고, 지문 여러개를 한번에 읽은 후 문제를 쭉 풀어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보며, 학생만의, 학생에게 가장 맞는 방법을 찾아가보세요. 그리고 <보기>도 여러 종류가 있어 딱 정해 말씀드리긴 어려운 점이 있지만, 우선 지문에 대한 관련 배경지식 정보를 알려주는 <보기>는 먼저 읽고 지문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여러 문제에 부딪혀보고 학생만의 풀이 순서와 방법을 정립해갈 수 있길 바래요. 여러번 부딪히고 깨닫고 하다보면, 분명 스스로 느낀 점이 있을 테고, 이를 배경으로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가면 됩니다. 또한, 문학의 이해, 감상, 해석은 원래 '애매한 것'이라는 점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인정 가능한, 개연성 있는 해석>과 <명백히 틀린, 자의적 해석>을 가려낼 수 있는 기준점을 탐색해 보세요. ➡ 참고하세요! 문학 이해/해석/감상의 적절성 판단 연습 (개연성 있는 해석에 대해) https://madal.co.kr/bbs/board.php?bo_table=20c&wr_id=38 ☀︎ 기출 반복 학습의 목표 수준은, 정답을 맞힐 수 있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 반복해서 풀면 정답을 맞히는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기본일 뿐이니 익숙해진 기출에서 틀리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에 자만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 마닳 문제지 안에 찍혀 있는 글자, 구절, 문장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빠삭하게 꿰뚫고 있는 정도 - 무엇이든 딱 읽어보면 읽는 속도와 동시에 이해되어야 하고, 발문과 보기를 읽음과 동시에 이게 뭘 묻는 것인지 생각이 돌아가야 하고, 선지를 읽음과 동시에 그 맞고 틀림 여부와 그 이유를 즉각 판단할 수 있는 정도. - 딱 읽어보면 술술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파바박 생각이 돌아가고, 선지의 맞고 틀림을 선명하게 척~ 판단할 수 있는 정도. - <깐깐한 그 녀석이 기출 문제 안에 찍혀 있는 어떤 글자든, 그것의 뜻과 진위 여부를 물어본다면, 잠깐 다시 읽어보고, 그게 어떤 것이든 나름대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줄 자신이 있는가? >라는 물음에 "다른 건 몰라도, 내가 그동안 공부했던 범위에 있는 것이라면 완전 자신 있다."는 정도. 실제로 그렇게 설명해줄 수 있는 정도 을 학습의 목표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항상 자신의 부족한 점을 세밀하게 찾아내고, 빈 구멍을 하나씩 하나씩 메꾸어 나가세요. [3회독] 학습으로 이어가세요. • 3회독에서도 [X등급] 문항까지 다 풀어보는 것이 낫습니다. 2회독 학습 과정을 한 번 더 거듭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거기에다 3회독에서 해야 할 것도 겸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 [×등급]과 같이 쉽고 명쾌한 문항을, 가장 신속하게, 가장 확실하게 정답을 판단하고 넘어가고, 여전히 헷갈리거나 틀리는 문항은 좀더 정성을 기울이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 <메모하기> 를 계속해나가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 [3회독 세부 지침]에서 써놓은 <[지문/작품 독해 방법] 습득 훈련>에 힘을 기울이세요. (<이겨놓고싸우는법> 63-66쪽 참조) ---> <지문 읽는 법>을 다시 읽어보고, 비문학/시/소설을 읽을 때 '지문 읽는 법'의 방법을 적용해서 <굵직한 내용 / 내용 흐름>을 파악해내는 데 중심을 두세요. (세세한 세부 내용은 이해할 수 있는 만큼 이해하고, 이해가 원활하지 않은 건, "닥치고 그런갑다"라고 받아들이면서, 시간을 끌지 말아야 합니다.) •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는 매일 1~2지문씩 해야 합니다. 수능 그날까지!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