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보고

이찬희 24-07-04 00:23

ㅇ [학생] 아직 기출 10개년도 채 다 회독하지 않고 이감 모의고사 등 사설 실모를 푸는 게 옳을지 고민이 됩니다..
---->
기출 학습에 집중하세요.

모의고사는 <실전 적응 연습용 - 시간 관리, 실전에서의 심리적 안정, 어려운 지문/문제 등의 돌발 상황을 경험해보고 그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는 것 등>으로만 의미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모의고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상황 - 80분 시간 제한. 시험장의 분위기 경험>에서 시험을 쳐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9월 모의평가 이전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1~2주에 한 번 정도의 모의고사...경험을 해보는 정도면 되고, 매 모의고사 이후에 자신의 실전적 대처가 적절했는지, 어찌어찌 했다면 충분히 맞힐 수 있는 것을 틀리지는 않았는지...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겨놓고 싸우는 법 - 모의고차 치고난 뒤에 반드시 해야 할 일>에서 강조한 바 있습니다.

곧 그런 <실전 적응 연습>을 위해 가끔씩 모의고사를 경험해 보는 것은 괜찮은 일이지만,
<모의고사> 그 자체는 "근본적 실력 향상을 위한 학습"과는 거리가 있고
"근본적 실력 향상"은 꽤 긴 시일과 매일매일을 노력을 요구하는 <기출 반복 학습>의 과정을 통해 길러가는 것이 올바른 학습 방향이라는 것이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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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학생]  학습 팁이나 만점자 후기등을 보면 사설을 여러개 풀었다는 사람도 있고 해서 ㅠㅠ 고민, 걱정입니다.
---->
그런 데 흔들릴 필요 없습니다.
사설을 여러 개 풀었지만, 시원찮은 점수를 얻은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습니다.

기출 학습을 이미 충분히 진행하여 근본적인 실력을 충분히 쌓은 학생이라면, 사설 모의고사의 비중을 높인 것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이라면, 지금은 "사설 모의고사"에 많은 비중을 둘 때가 아닙니다.
(그건 나중에, 수능을 한 달 정도 남겼을 때부터 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이런저런 말들에 흔들리지 말고,
지금은, 그동안 해 왔던 있는 <기출 반복 학습>을 매일매일 충실히 해나가는 데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방향입니다.     

 
<이겨놓고 싸우는 법>을 다시 들추어보면서, 거기서  제시한 공부의 방향을 지켜나가길 권합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ㅇ [학생] 아직 기출 10개년도 채 다 회독하지 않고 이감 모의고사 등 사설 실모를 푸는 게 옳을지 고민이 됩니다.. ----> 기출 학습에 집중하세요. 모의고사는 <실전 적응 연습용 - 시간 관리, 실전에서의 심리적 안정, 어려운 지문/문제 등의 돌발 상황을 경험해보고 그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는 것 등>으로만 의미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모의고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상황 - 80분 시간 제한. 시험장의 분위기 경험>에서 시험을 쳐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9월 모의평가 이전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1~2주에 한 번 정도의 모의고사...경험을 해보는 정도면 되고, 매 모의고사 이후에 자신의 실전적 대처가 적절했는지, 어찌어찌 했다면 충분히 맞힐 수 있는 것을 틀리지는 않았는지...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겨놓고 싸우는 법 - 모의고차 치고난 뒤에 반드시 해야 할 일>에서 강조한 바 있습니다. 곧 그런 <실전 적응 연습>을 위해 가끔씩 모의고사를 경험해 보는 것은 괜찮은 일이지만, <모의고사> 그 자체는 "근본적 실력 향상을 위한 학습"과는 거리가 있고 "근본적 실력 향상"은 꽤 긴 시일과 매일매일을 노력을 요구하는 <기출 반복 학습>의 과정을 통해 길러가는 것이 올바른 학습 방향이라는 것이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 ㅇ [학생] 학습 팁이나 만점자 후기등을 보면 사설을 여러개 풀었다는 사람도 있고 해서 ㅠㅠ 고민, 걱정입니다. ----> 그런 데 흔들릴 필요 없습니다. 사설을 여러 개 풀었지만, 시원찮은 점수를 얻은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습니다. 기출 학습을 이미 충분히 진행하여 근본적인 실력을 충분히 쌓은 학생이라면, 사설 모의고사의 비중을 높인 것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이라면, 지금은 "사설 모의고사"에 많은 비중을 둘 때가 아닙니다. (그건 나중에, 수능을 한 달 정도 남겼을 때부터 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이런저런 말들에 흔들리지 말고, 지금은, 그동안 해 왔던 있는 <기출 반복 학습>을 매일매일 충실히 해나가는 데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방향입니다. <이겨놓고 싸우는 법>을 다시 들추어보면서, 거기서 제시한 공부의 방향을 지켜나가길 권합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쀼를 24-07-04 09:38

선생님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기출학습 최우선으로 먼저 끝내고 모의고사 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선생님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기출학습 최우선으로 먼저 끝내고 모의고사 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