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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독서 문학 제1권 2회독 완료 (1)
글쓴이 : 두시간반 \| 날짜 : 24-08-08 12:18 \| 조회 : 77
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 <학습 보고> ●  기간 : 7월 21일 ~ 8월 8일 (19일간) ●  학습량 : 매일 평균 1회  (계획보다 5일 지연됨) ●  문제풀이 시간 : 매일 평균 60분 정도 / 1회분 ●  검토 시간 : 매일 평균 60~100분 정도 / 1회분 ●  틀린 개수 : (예) 평균 4~5개 / 1회분 ●  학습 방법 :  일요일 제외 매일 아침에 오자마자 풀려고 노력했다. 맞은 문제도 선지 판단이 헷갈린 문제는 왜 헷갈렸는지 메모하고 해설지를 읽어보았다. 틀린 문제는 전부 왜 이 선지를 체크했는지 분석하여 메모했고, 문제 풀이 시 손가락 걸기를 한 지문도 문제를 다 푼 후 다시 와서 나머지 선지에 대해 적절/부적절을 판단했다. ●  소감 : 확실히 해설지를 읽으면서 선지 하나하나 분석해 나가다 보니 기존의 감으로만 읽고 풀던 습관이 많이 준 것 같다. 더불어 이전에 인강으로 독서 지문을 분석할 때는 한 문제 풀고 한 문제 해설을 듣다 보니 흐름이 끊기는 게 불만이었는데, 모든 지문을 풀어보고 찬찬히 내가 한 행동들을 돌아보며 분석하니 시간 조절에 대한 감각도 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던 것 같다. 3회독은 아무래도 답이 보일테니 정답을 맞추는 목적보단 왜 이 선지가 답이어야만 하는지, 지문을 읽을 때 어느 부분에 강약을 둬야 하는지에 대한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  기타    1회독을 꽤 예전에 했었는데, 꾸준히 하지 않고 인강을 들으면서 중간중간 설렁설렁 해서 정확한 기간을 판단할 수 없어 학습 보고를 올리지 못했었습니다. 다만 인강을 들어도 성적이 올라가는 느낌이 전혀 없었고, 6월 모의고사에서 기존과 전혀 달라지지 않은 3등급이라는 성적을 받아놓고도 인강을 놓지 못하다가 이겨놓고 싸우는 법을 다시 읽어보고 그냥 나 혼자 부딪혀 봐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래전에 마닳을 사두고 이렇게 제대로 해본 건 처음인데, 국어 문제를 푸는 눈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실전 시험에서는 적용해보지 못했지만 앞으로 새로운 문제를 맞이하게 되면 기존에 문제 풀던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눈으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 배경 정보>  ●  독학 재수 ●  수능 국어 공부를 해온 과정 메가스터디에서 강기분 독서/문학을 수강했는데, 다른 과목에 치중된 공부를 해와서 거진 반년만에 완강했다. 강기분 독서에는 리트 지문이 많이 있어서 너무 버거웠고, 한 문제 한 문제 풀고 해설듣고 풀고 해설듣고 하다보니 중간중간 집중력이 끊겨 두 시간짜리 강의를 몇 시간씩 붙잡고 늘어졌었다. 문학을 푸는 방법에 대해선 어느 정도 체화를 시켰으나, 독서는 하나도 늘지 않은 채 6모를 맞이했고, 모의고사를 한 번에 쭉 푸는 연습도 거의 하지 않은 터라 통합형 지문을 완전히 날려먹었다. 문학은 자신있었는데 문학에서도 4문제를 날렸다. 더불어 언어는 기출도 거의 안 풀고 들어가서 두 문제를 틀려 결국 만년 3등급이 또 3등급을 받아냈다. 이후로도 정신을 못 차리고 방황하다 7월 말이 되어서야 마닳을 각잡고 풀기 시작했다. ●  최근 1~2년 기간 동안의 국어 성적 변동 과정  24 6: 3등급 23 7: 3등급 24 9: 백분위 86 3등급 23 10: 3등급 24 수능: 백분위 75 4등급 24 3: 백분위 77 3등급 25 6: 백분위 84 3등급 24 7: 3등급 ●  기타 관련된 사항  9모 전에 마닳 1권 3회독을 할지 2권 1회독을 할지 고민입니다. 10월까지 적어도 3권까지는 한 바퀴라도 돌리고 싶은데 그냥 1을 계속 붙잡고 늘어지는 게 나을까요? 나름 1권 2회독을 하면서 모든 지문을 문제 선지 적절/부적절은 다 분별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직 기출을 많이 봤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2권을 빨리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리고 1권을 지금 바로 다시하면 답과 그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가 기억 나서 저도 모르게 지문을 편한 대로 읽을 것 같아요. 그래도 바로 3회독 들어가는 게 나을까요? 혹시나 그렇게 한다면 9모 이후에 2권을 해도 늦지 않을까요? 지금 연계를 하나도 안 해놔서 그때는 연계를 중점적으로 해야 될 것 같기도 해서요… 아 다만 지금 일요일에는 수완 실모를 풀고 있어요. 80점대 중후반 정도 나와요. 앞으로 계획을 대략 어떤 식으로 잡아야 할까요? 현재 책은 마닳 2권 3권 각각 1권씩 있습니당 근데 이런 건 학습상담에 올려야겠죠… 죄송합니다 마음이 급해서 ㅠ

(멘토)최원진 24-08-09 02:23: 고생 많았습니다. [2회독] 학습, 잘 해냈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2권을 먼저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2권을 먼저 하더라도, 1권 3회독으로 꼭 돌아와 다시 한번 학습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진도를 많이 나간다고해서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닙니다.
3권까지 모두 끝내지 못하더라도, 3권 몇회분만 풀더라도, 주어진 범위 내의 지문과 문제들을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실모보다는, 기출 학습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실모와 ebs는 9모 이후에 점점 비중을 높여가도 늦지 않으니, 우선 꾸준한 기출학습에 집중하며 나아가봅시다.

☀︎ 기출 반복 학습의 목표 수준은, 정답을 맞힐 수 있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 반복해서 풀면 정답을 맞히는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기본일 뿐이니
익숙해진 기출에서 틀리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에 자만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 마닳 문제지 안에 찍혀 있는 글자, 구절, 문장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빠삭하게 꿰뚫고 있는 정도
- 무엇이든 딱 읽어보면 읽는 속도와 동시에 이해되어야 하고, 발문과 보기를 읽음과 동시에 이게 뭘 묻는 것인지 생각이 돌아가야 하고, 선지를 읽음과 동시에 그 맞고 틀림 여부와 그 이유를 즉각 판단할 수 있는 정도.
- 딱 읽어보면 술술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파바박 생각이 돌아가고, 선지의 맞고 틀림을 선명하게 척~ 판단할 수 있는 정도.
- <깐깐한 그 녀석이 기출 문제 안에 찍혀 있는 어떤 글자든, 그것의 뜻과 진위 여부를 물어본다면, 잠깐 다시 읽어보고, 그게 어떤 것이든 나름대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줄 자신이 있는가? >라는 물음에 "다른 건 몰라도, 내가 그동안 공부했던 범위에 있는 것이라면 완전 자신 있다."는 정도. 실제로 그렇게 설명해줄 수 있는 정도

을 학습의 목표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항상 자신의 부족한 점을 세밀하게 찾아내고, 빈 구멍을 하나씩 하나씩 메꾸어 나가세요.

[3회독] 학습으로 이어가세요.

• 3회독에서도 [X등급] 문항까지 다 풀어보는 것이 낫습니다. 2회독 학습 과정을 한 번 더 거듭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거기에다 3회독에서 해야 할 것도 겸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 [×등급]과 같이 쉽고 명쾌한 문항을, 가장 신속하게, 가장 확실하게 정답을 판단하고 넘어가고, 여전히 헷갈리거나 틀리는 문항은 좀더 정성을 기울이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 <메모하기> 를 계속해나가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 [3회독 세부 지침]에서 써놓은 <[지문/작품 독해 방법] 습득 훈련>에 힘을 기울이세요. (<이겨놓고싸우는법> 63-66쪽 참조)
---> <지문 읽는 법>을 다시 읽어보고, 비문학/시/소설을 읽을 때 '지문 읽는 법'의 방법을 적용해서 <굵직한 내용 / 내용 흐름>을 파악해내는 데 중심을 두세요. (세세한 세부 내용은 이해할 수 있는 만큼 이해하고, 이해가 원활하지 않은 건, "닥치고 그런갑다"라고 받아들이면서, 시간을 끌지 말아야 합니다.)

•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는 매일 1~2지문씩 해야 합니다. 수능 그날까지!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 고생 많았습니다. [2회독] 학습, 잘 해냈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2권을 먼저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2권을 먼저 하더라도, 1권 3회독으로 꼭 돌아와 다시 한번 학습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진도를 많이 나간다고해서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닙니다. 3권까지 모두 끝내지 못하더라도, 3권 몇회분만 풀더라도, 주어진 범위 내의 지문과 문제들을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실모보다는, 기출 학습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실모와 ebs는 9모 이후에 점점 비중을 높여가도 늦지 않으니, 우선 꾸준한 기출학습에 집중하며 나아가봅시다. ☀︎ 기출 반복 학습의 목표 수준은, 정답을 맞힐 수 있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 반복해서 풀면 정답을 맞히는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기본일 뿐이니 익숙해진 기출에서 틀리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에 자만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 마닳 문제지 안에 찍혀 있는 글자, 구절, 문장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빠삭하게 꿰뚫고 있는 정도 - 무엇이든 딱 읽어보면 읽는 속도와 동시에 이해되어야 하고, 발문과 보기를 읽음과 동시에 이게 뭘 묻는 것인지 생각이 돌아가야 하고, 선지를 읽음과 동시에 그 맞고 틀림 여부와 그 이유를 즉각 판단할 수 있는 정도. - 딱 읽어보면 술술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파바박 생각이 돌아가고, 선지의 맞고 틀림을 선명하게 척~ 판단할 수 있는 정도. - <깐깐한 그 녀석이 기출 문제 안에 찍혀 있는 어떤 글자든, 그것의 뜻과 진위 여부를 물어본다면, 잠깐 다시 읽어보고, 그게 어떤 것이든 나름대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줄 자신이 있는가? >라는 물음에 "다른 건 몰라도, 내가 그동안 공부했던 범위에 있는 것이라면 완전 자신 있다."는 정도. 실제로 그렇게 설명해줄 수 있는 정도 을 학습의 목표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항상 자신의 부족한 점을 세밀하게 찾아내고, 빈 구멍을 하나씩 하나씩 메꾸어 나가세요. [3회독] 학습으로 이어가세요. • 3회독에서도 [X등급] 문항까지 다 풀어보는 것이 낫습니다. 2회독 학습 과정을 한 번 더 거듭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거기에다 3회독에서 해야 할 것도 겸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 [×등급]과 같이 쉽고 명쾌한 문항을, 가장 신속하게, 가장 확실하게 정답을 판단하고 넘어가고, 여전히 헷갈리거나 틀리는 문항은 좀더 정성을 기울이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 <메모하기> 를 계속해나가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 [3회독 세부 지침]에서 써놓은 <[지문/작품 독해 방법] 습득 훈련>에 힘을 기울이세요. (<이겨놓고싸우는법> 63-66쪽 참조) ---> <지문 읽는 법>을 다시 읽어보고, 비문학/시/소설을 읽을 때 '지문 읽는 법'의 방법을 적용해서 <굵직한 내용 / 내용 흐름>을 파악해내는 데 중심을 두세요. (세세한 세부 내용은 이해할 수 있는 만큼 이해하고, 이해가 원활하지 않은 건, "닥치고 그런갑다"라고 받아들이면서, 시간을 끌지 말아야 합니다.) •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는 매일 1~2지문씩 해야 합니다. 수능 그날까지!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