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보고
| [답변] 학습상담 (1) | ||
|---|---|---|
| 글쓴이 : Lyhoon | 날짜 : 24-06-02 22:17 | 조회 : 96 | ||
|
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 시험을 볼땐 명백히 정답인 선지가 보이면 다른 선지 보지말고 손가락 걸기를 하라고 하셨는데, 기출 학습을 할때 5개의 선지중 명백히 정답인 선지가 판단이 되는데 나머지 선지중 헷갈리는 선지가 있다면 그 선지도 명확하게 해결하고(왜 답이 아닌지) 넘어가야하나요? 아니면 명백히 정답이 보이는 문제면 굳이 헷갈리거나 애매한 선지에 시간을 써가면서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도 되나요? |
- (멘토)최원진 24-06-03 02:35
- 헷갈리는 선지는 모두 확인하고 넘어가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그런 선지중 부분적으로 판단하기 모호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닳 해설에서도 곳곳에서도
"실전 상황"에서는,
어렵고 애매하고 복잡한 것을 붙들고 있으면서 미궁에 빠지지 말고,
쉽고, 명료하고 단순한 것부터 가려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실전 상황"이 아닌 "학습 상황"에는 최대한 그 선지 구절을 맞고 틀림을 가려봐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이 진짜로 판단하기 애매한 선지인지,
아니면 사실은 애매하지 않은 것인데, 내 실력이 부족해서 애매하게 느꼈던 것인지를 알 수 있는 겁니다.
또 그럴 때 해설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100% 다 명확하게 가려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더라도
최소한 왜 이 선지는 맞고 저 선지를 틀렸는지...는 말할 수 있을 정도까지는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지나치게 세밀하게 파고들면서 끙끙 앓는 태도로는 공부가 매우 비효율적일 것이니,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노력해 보되, 지금 당장 잘 안 되는 것은, 어느 정도 선에서 스톱하고, 해설의 도움을 받을 필요도 있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