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보고
| [답변] 학습 상담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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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신진혜진 | 날짜 : 24-07-08 20:06 | 조회 : 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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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 고전산문과 고전시가의 지문을 풀 때 마닳에 나와있는 지문들은 이제 익숙해져서 고전 지문을 읽고 문제 풀이하는 과정에서 두려움도 없고 풀만 하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모의고사를 볼 때나 학교 수업시간에 수능특강에 나와있는 고전 지문을 풀 때면 이해도 잘 안되고 느낌대로 문제를 풀기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오답률도 높습니다. 마닳을 풀 때는 그래도 고전을 천천히 이해하며 읽었는데 모의고사를 풀 때는 시간이 부족하기에 특히 길이가 긴 고전시가의 지문은 빠르게 읽으면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문제에서 물어본 부분만 찾아서 쓱 읽고 느낌대로 문제를 풉니다. 시험볼 때 이렇게 고전시가 문제에서 물어본 부분만 읽고 풀어도 되긴 하는건가요?? |
- (멘토)최원진 24-07-10 00:22
- 당장 시험에서는 지문을 잘 파악하지 못했더라도, 학생처럼 물어본 부분만 읽고 푼다면 어찌저찌 풀리긴 할 것입니다.
다만, 지문을 읽을 때는 최대한 작품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며 읽어야 하며, 이는 고전시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에서 물어본 부분만 푼다고 해도,
결국 문맥상 대략 그 뜻을 짐작하여 파악하고 풀어야 하기에, 지문의 핵심 흐름이나 내용,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고전시가는 시어자체가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기에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울 순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 지문을 읽어서
- <누가(인물) 나와서, 무슨 일(사건)이 벌어지고 있는지의 줄거리>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 그 시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화자의 마음>을 개략적으로 알 수 있는 정도로는,
<현대어 풀이>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는 반복적인 읽기를 통해 '경험치'를 많이 쌓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고전시가의 경우, ebs작품의 원문을 찾아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며,
여러 번 읽고 익히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 신진혜진 24-07-12 08:12
-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