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보고

(멘토)최원진 24-09-06 17:05

1.
화작 15분 정도, 문학 25분 정도, 독서 30분 정도를 대략의 가이드라인으로 삼되,

위 시간의 합계가 70분이므로,
자신의 사정과 시험 난이도 등에 따라 필요한 부분에 약간의 여유 시간을 더 쓴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이런 건, 각 개개인이 별로 적정한 순서와 시간 배분이 다르니,
경험적 근거도없이 시간 짜고 있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고, 누구의 말을 그대로 따를 수도 없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실전 모의고사>를 쳐보는 경험을 여러 차례 가지면서, 스스로 자신에 맞게 계속 조절해 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2.
화작은 여유있게 20분 내외, 독서문학은 40분 이내를 기준으로 문제를 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출학습을 할 때, 적정 시간내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좀더 침착하고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에 신경쓰며 학습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3.
문제를 풀 때에는, 너무 늘어지지 않게, 최대한 쭉쭉쭉 풀어가면 됩니다.
이해가 안되고 판단이 안 되는 것은 다시 한번 더 살펴보고, 그래도 안되는 것은 형솽펜 표시해두면 됩니다.

손가락 걸기의 경우, 실전 시험에서는 나머지 선지 판단을 스킵해도 되지만,
기출 학습 시에는 완전 확실한 정답이라고 판단되는 선지에 [손가락 걸기]를 해 보고, 나머지 선지도 빠르게 확인하면서 그 [손가락 걸기]가 정말로 100% 확실한 것인지를 확인, 점검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만약 <문제 풀이 과정>에서 나머지 선지는 아예 확인해보지도 않았다면,
<검토 과정>에서라도 왜 이 선지는 정답이 아닌지를 점검해 봐야 하고, 정말로 판단이 어려운 몇몇 선지 빼고는 왜 그것이 정답이 될 수 없는지를 납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4.
3시간이면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는 편이긴 합니다.
학생 개인마다 국어 학습에 투자하는 시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검토시간을 딱 정해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1회분 기준, 매일 <2시간 반 ~ 3시간> 정도의 시간만을 국어학습에 투자한다면, 문제풀이 60-80분 + 검토 30-40분 정도가 될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본인 스스로 투자할 수 있는 시간 내에 적절히 시간을 배분하여 학습을 진행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덧붙여, 부족함이 많다면 오랜 시간을 투자해 검토를 하는 게 맞겠지만,
다른 학습에 지장이 갈 정도로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다소 검토가 미진한 점이 있더라도 그 다음 반복 학습으로 넘기고, 적절한 수준에서 컷 하는 것이 낫습니다.

지문 이해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면, 이해가 잘 안 되는 건, 세 번 정도 차분하게 읽어보되, 그래도 안 되면 "이 부분은 뭔 소린지 이해가 안됨"이라고 메모하고 일단, 지나가세요.
일단 지나가고 시일이 좀 흐른 다음에, 또는 다음 반복 학습 시에 다시 그 문제에 도전해 보세요. 그 다음 반복 학습에서도 안 되면, 또 다음 반복 학습에서 도전하세요.

적절한 선에서 스톱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 무한정 물고 늘어지면, 매우 비효율적인 공부가 됩니다.

즉, 전체적으로 반복 학습의 횟수를 더 늘리면서, 장기간에 걸쳐 보다 더 완벽한 이해에 도달하는 방향으로 해가길 당부합니다. 1. 화작 15분 정도, 문학 25분 정도, 독서 30분 정도를 대략의 가이드라인으로 삼되, 위 시간의 합계가 70분이므로, 자신의 사정과 시험 난이도 등에 따라 필요한 부분에 약간의 여유 시간을 더 쓴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이런 건, 각 개개인이 별로 적정한 순서와 시간 배분이 다르니, 경험적 근거도없이 시간 짜고 있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고, 누구의 말을 그대로 따를 수도 없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실전 모의고사>를 쳐보는 경험을 여러 차례 가지면서, 스스로 자신에 맞게 계속 조절해 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2. 화작은 여유있게 20분 내외, 독서문학은 40분 이내를 기준으로 문제를 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출학습을 할 때, 적정 시간내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좀더 침착하고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에 신경쓰며 학습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3. 문제를 풀 때에는, 너무 늘어지지 않게, 최대한 쭉쭉쭉 풀어가면 됩니다. 이해가 안되고 판단이 안 되는 것은 다시 한번 더 살펴보고, 그래도 안되는 것은 형솽펜 표시해두면 됩니다. 손가락 걸기의 경우, 실전 시험에서는 나머지 선지 판단을 스킵해도 되지만, 기출 학습 시에는 완전 확실한 정답이라고 판단되는 선지에 [손가락 걸기]를 해 보고, 나머지 선지도 빠르게 확인하면서 그 [손가락 걸기]가 정말로 100% 확실한 것인지를 확인, 점검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만약 <문제 풀이 과정>에서 나머지 선지는 아예 확인해보지도 않았다면, <검토 과정>에서라도 왜 이 선지는 정답이 아닌지를 점검해 봐야 하고, 정말로 판단이 어려운 몇몇 선지 빼고는 왜 그것이 정답이 될 수 없는지를 납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4. 3시간이면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는 편이긴 합니다. 학생 개인마다 국어 학습에 투자하는 시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검토시간을 딱 정해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1회분 기준, 매일 <2시간 반 ~ 3시간> 정도의 시간만을 국어학습에 투자한다면, 문제풀이 60-80분 + 검토 30-40분 정도가 될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본인 스스로 투자할 수 있는 시간 내에 적절히 시간을 배분하여 학습을 진행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덧붙여, 부족함이 많다면 오랜 시간을 투자해 검토를 하는 게 맞겠지만, 다른 학습에 지장이 갈 정도로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다소 검토가 미진한 점이 있더라도 그 다음 반복 학습으로 넘기고, 적절한 수준에서 컷 하는 것이 낫습니다. 지문 이해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면, 이해가 잘 안 되는 건, 세 번 정도 차분하게 읽어보되, 그래도 안 되면 "이 부분은 뭔 소린지 이해가 안됨"이라고 메모하고 일단, 지나가세요. 일단 지나가고 시일이 좀 흐른 다음에, 또는 다음 반복 학습 시에 다시 그 문제에 도전해 보세요. 그 다음 반복 학습에서도 안 되면, 또 다음 반복 학습에서 도전하세요. 적절한 선에서 스톱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 무한정 물고 늘어지면, 매우 비효율적인 공부가 됩니다. 즉, 전체적으로 반복 학습의 횟수를 더 늘리면서, 장기간에 걸쳐 보다 더 완벽한 이해에 도달하는 방향으로 해가길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