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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독서 문학 제1권 1회독 완료 (1)
글쓴이 : 혜수su \| 날짜 : 24-03-22 21:03 \| 조회 : 33
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 ● 기간 : 3월 08일 ~ 3월 22일 ● 학습량 : 매일 1회(과목 별 시간 분배 조절 및 컨디션 관리 실패로 하루 빼먹음,적정수면시간을 알게되어) ● 문제풀이 시간 : 약 65분~70분 ● 검토 시간 : 틀린 개수에 따라 변동 - 틀린 문제에 대한 이유 알 때까지 검토(안 틀리면 그냥 넘어감) 아직 답지 본 적 없음, 무조건 지문과 문제 사이에서 고민 후 해결, 고민해도 모르는거 별표 치고 일단 넘어갔음,,, ● 틀린 개수 : 5~10개 (특히 고전 시가에서 하나 맞거나 다 틀리는 지문도 존재) ● 학습 방법 : 8시 4,50분 부터 풀고 정오판단, 채점함1. 다시 지문 독해하며 틀린 문제만 다시 재 풀이 2. 비문학 같은 경우에 거의 다시 풀이하면 지문 독해 과정, 선지 독해 과정에서 착오로 인한 오답 발생으로 답을 금방 찾을 수 있었음. 허나 문학 같은 경우엔 재 풀이과정에서 답 찾음 60, 해설지 필요 40비율임 ● 소감 : 오랜만에 매일 아침 피곤한 상태에서 하려니 독해도 잘 되지 않고, 진짜 국어에 대한 반감이 생겼지만, 역시 적응의 동물인지 나쁘지 않게 되었다, 허나 하루 국어를 빼도 그 다음날 다시 국어에 착수하는게 힘들어 꾸준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낌. <기본 배경 정보> ● 재수(독학재수학원에서 3월까지 하다 tmi,4월에 재종학원 갈 예정.) ● 수능 국어 공부를 해온 과정 : 고2 2학기에 공부를 시작해 노베이스인 상태여서 고전 시가는 지금보다 더 심각한 상태여서 떠먹는 국어 문학으로 기초를 약간 쌓았고, 고2 11월부터 국어 학원을 다녔습니다. 국어 학원에서는 찬희쌤의 논리와 흡사한 논리로 가르쳤으며, 이에 비문학 실력을 올리게 되었음을 저 스스로도 매우 체감하였습니다. 그러나 성적은 좋지 못했습니다. 계속 3,4등급을 오갔습니다. - 수능이 끝난 이후로 다시 혼자서 국어 공부를 해보니 독해, 오로지 문장 이해에 집중하여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았던 것이 제 문제였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독해 과정에서 내용을 정리?하여 지문에 소제 별로 구분하며, 또한 가끔 문단이 끝나고 요약을 시도하며 지문을 읽어나가니 원래는 2개 정도 틀렸는데, 다 맞거나 하나 틀리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현역 때도 문학에서 너무 베이스가 부족해 서술 방식, 소재 등을 묻는 문제를 자주 틀리고 시간 소모도 심해 현재는 마더텅 국어 어휘도 수반하며 국어 공부 중입니다. ● 최근 1~2년 기간 동안의 국어 성적 변동 과정 (교육청, 평가원 모평 및 수능에서의 등급 or 대략의 백분위 변화) : 2024학년도 화작 5등급 ● 기타 관련된 사항 (자기 나름의 공부 계획이나 방법 or 관련 경험들) : 아무래도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다보니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채로 정말 무식한 공부를 해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기억 중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고2 2학기 기말고사에서 수학 시험에 수능특강이 들어가 매일같이 학교수업 끝나고, 10시 11시까지 야자를 해가며 수능특강을 정말 10회독을 하는 등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시험이 시작되고 시험지에는 많이 보았던, 이 문제가 몇 페이지에 있는지, 이 뒤에는 무엇이 있는 지까지도 생생히 기억났지만 저는 그 문제를 풀지 못하였습니다. 기억에 의존한 풀이를 계속 진행하였기 때문이죠. 그 이후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라는 심리를 갖으며 공부에 다시 임하였습니다. 고1때 저를 알던 친구들은 주변에서 정말 다른사람이다. 바뀌었다,라는 말을 하기도 하였으며, 저는 언제부턴가 고3반에서 쉬는시간에도 계속 공부하는 애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또한 (비록 사탐이지만) 성적에서도 증명해냈었기도 하고, 조금 조금씩 성적이 올라가기도 하여 할 수 있구나, 노력하면 되는 구나 라는 마음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수능 때 공부하기전에도 수능 시험 보면 비슷하게 나올 것 같은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집에서는 현역때도 재수는 절대 반대였기에 12월 내내 자괴감에 빠지고, 세상에게 부정당한, 쓸모없는 인간이 된 것 같아 처음엔 코딩, 토익같은 시험을 공부했습니다. 그러다 자괴감에 몸부림쳐 '아직 1년밖에 안해놓고, 사탐도 몇개월만에 1등급 받았으면 공부머리없는건 아닌 것 같아.ㅇㅇ 공부방법이 잘못되었던거야 라는 생각으로 솔직히 말하면 도피에 가까운 느낌으로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 앞에서 말했다시피 3월 까지 독학재수학원에 있다가 4월부터는 노량진에 재수종합학원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도피로 재수를 택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없다고 하지만, 전 무너지는 부정당하는 마음을 느끼는 상황으로 더이상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기에 통상적인 말대로 되지 않을 확신이 있습니다. 1년간 마닳과 저를 믿으며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쓰는게 아닌 것 같은데.. 쓰다보니 길어지게되었습니다...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감성팔이하지 않고 무덤덤하게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멘토)최원진 24-03-23 05:33: [1회독] 해내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본인의 문제점을 파악하며 비로소 더욱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학생도 스스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고 있으니, 앞으로 이것들을 보완해가고,
또 학습해가며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 :)

• 꾸준히 지속하며 항상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집중, 침착, 정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분명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도 오를 것입니다.
• 최대한 집중하고, 최대한 차분하게 지문/문제/선지를 읽고 그 뜻을 파악해가고, 최대한 정확하게 판단하세요.

[2회독]으로 넘어가세요.

- 학생이 가장 먼저 이루어내어야 할 것은, 무조건<마닳> 1권에 대해서는 거의 틀리는 것이 없는 수준으로 만드세요. 매 회당 틀리는 개수가 2개를 초과하는 회차가 한 회라도 있는 경우, <마닳> 2권으로 넘어갈 자격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실력으로 풀든 우선은 답이 다 외워져서 맞히든, 빨리 그 정도 상태에 도달해야 합니다.
➡ 틀리는 개수가 1개 이하가 될 때까지 계속 [2회독 학습]의 '[문제풀이] + [검토] 방법‘에 따라 <1권 2회독 ➡ 3회독>을 진행해야 합니다.

즉, [2회독]의 방법을 거듭하라는 겁니다.

안 되면 <4회독 ➡ 5회독>이라도 할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 2회독 학습 과정의 세부적인 것은<이겨놓고 싸우는 법> 53-62쪽의 방법과 지침을 잘 읽어보고, 그걸 따르면 됩니다. 특히, 2회독 학습 과정 이후부터는 절대 건성으로 문제 풀고 해설 쓱 보는 정도에서 그치지 말고,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해 보려고 노력하고,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그걸 하나하나 메꾸어나가는 노력을 해내세요.
- 2회독 이후의 과정에서 [문제풀이]와 [검토]를 뒤섞어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이겨놓고싸우는법> 53쪽의 내용을 지켜주세요.

- 2회독 이후 과정의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 [검토 단계]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메모하기> 를 꼭 해야 합니다.

- 매일 1~2 지문씩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를 해가세요.
구체적인 방법은 <지문 읽는 법> 소책자를 두 세 번 거듭 읽어보고, 거기 나온 <비문학 지문 요약 훈련 방법 및 예시>에 따라서 해가면 됩니다.

- <집중, 침착, 정확>은 [지문 읽기/문제풀이] 시에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입니다.

(기출 반복 학습의 최종적 목표는 결국 <집중력, 침착함, 정확함>을 몸에 배도록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 언제나 침착한 태도로 차근차근 읽어야 할 것을 다 읽고, 최대한 이해하고, 차분하게 생각해가면서 정확하게 판단해가야 합니다.

• 또, “매일 해야 할 학습량은 반드시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해낸다” 라는 점만큼은 지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불안해 하지 말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바보처럼 우직하게, 수능 그날까지 해간다.정직하게 공부하고, 정직하게 실력을 쌓고, 정직하게 성적을 거두면 된다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매일매일 해야 할 것을 실제로 매일매일 훌륭하게 해내는데 집중하세요. 그것만 잘 해내면 나머지는 저절로 되어 갑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 [1회독] 해내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본인의 문제점을 파악하며 비로소 더욱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학생도 스스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고 있으니, 앞으로 이것들을 보완해가고, 또 학습해가며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 :) • 꾸준히 지속하며 항상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집중, 침착, 정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분명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도 오를 것입니다. • 최대한 집중하고, 최대한 차분하게 지문/문제/선지를 읽고 그 뜻을 파악해가고, 최대한 정확하게 판단하세요. [2회독]으로 넘어가세요. - 학생이 가장 먼저 이루어내어야 할 것은, 무조건<마닳> 1권에 대해서는 거의 틀리는 것이 없는 수준으로 만드세요. 매 회당 틀리는 개수가 2개를 초과하는 회차가 한 회라도 있는 경우, <마닳> 2권으로 넘어갈 자격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실력으로 풀든 우선은 답이 다 외워져서 맞히든, 빨리 그 정도 상태에 도달해야 합니다. ➡ 틀리는 개수가 1개 이하가 될 때까지 계속 [2회독 학습]의 '[문제풀이] + [검토] 방법‘에 따라 <1권 2회독 ➡ 3회독>을 진행해야 합니다. 즉, [2회독]의 방법을 거듭하라는 겁니다. 안 되면 <4회독 ➡ 5회독>이라도 할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 2회독 학습 과정의 세부적인 것은<이겨놓고 싸우는 법> 53-62쪽의 방법과 지침을 잘 읽어보고, 그걸 따르면 됩니다. 특히, 2회독 학습 과정 이후부터는 절대 건성으로 문제 풀고 해설 쓱 보는 정도에서 그치지 말고,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해 보려고 노력하고,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그걸 하나하나 메꾸어나가는 노력을 해내세요. - 2회독 이후의 과정에서 [문제풀이]와 [검토]를 뒤섞어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이겨놓고싸우는법> 53쪽의 내용을 지켜주세요. - 2회독 이후 과정의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 [검토 단계]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메모하기> 를 꼭 해야 합니다. - 매일 1~2 지문씩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를 해가세요. 구체적인 방법은 <지문 읽는 법> 소책자를 두 세 번 거듭 읽어보고, 거기 나온 <비문학 지문 요약 훈련 방법 및 예시>에 따라서 해가면 됩니다. - <집중, 침착, 정확>은 [지문 읽기/문제풀이] 시에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입니다. (기출 반복 학습의 최종적 목표는 결국 <집중력, 침착함, 정확함>을 몸에 배도록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 언제나 침착한 태도로 차근차근 읽어야 할 것을 다 읽고, 최대한 이해하고, 차분하게 생각해가면서 정확하게 판단해가야 합니다. • 또, “매일 해야 할 학습량은 반드시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해낸다” 라는 점만큼은 지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불안해 하지 말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바보처럼 우직하게, 수능 그날까지 해간다.정직하게 공부하고, 정직하게 실력을 쌓고, 정직하게 성적을 거두면 된다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매일매일 해야 할 것을 실제로 매일매일 훌륭하게 해내는데 집중하세요. 그것만 잘 해내면 나머지는 저절로 되어 갑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