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보고
| [확인] 독서 문학 제1권 1회독 완료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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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4년제호조제발 | 날짜 : 24-04-17 09:41 | 조회 : 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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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 <학습 보고> ● 기간 : (예) 3월 9일 ~ 4월 12일 (39일간) ● 학습량 : 매일 평균 반 회 (하루에 한번에 반 회를 풀려고 하였으나 하루에 반 회를 띄엄띄엄 나눠서 푼 적이 많았고 가끔은 그 반 회 마저 이틀에 나눠서 푼 적도 있었다)(39일 중에 공부를 아예 안 한 날도 많았다..) ● 문제풀이 시간 : 매일 평균 90분 정도 / 반 회분 ● 검토 시간 : 매일 평균 60분~70분 정도 / 반 회분 ● 틀린 개수 : 평균 6~8개 / 반 회분 ● 학습 방법 : 1회독이라 무조건 매일 반 회씩 푸는 것만큼은 지키고자 노력하였으나 그게 잘 실천되지 못했습니다. 매번 학교 방과후 시간에 문제를 풀거나 검토를 진행하였고 그 시간에 다 못 풀었거나 검토 과정은 후에 도서관에 가서 진행하였습니다. 시간을 조금 단축하고자 해설은 대부분 틀린 문항의 답과 내가 체크한 오답만 확인하였고 이해가 안 되는 건 2회독 때 더 꼼꼼히 보자 라는 마음으로 그냥 넘어갔습니다. ● 소감 : 노베이스 5등급 이하인 사람들은 반복 주기를 짧게 하되 반복 횟수를 더 늘리라 하셔서 우선 1권 반 회분 먼저 끝냈다. 1권도 아닌 반 권을 진행할 때 학교를 다니면서 진행했는데 학교에서 자습 시간이 있을 때마다 기출을 풀었다. 약 1시간-1시간 반 이라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대부분 그 시간 안에 문제를 풀지 못해서 후에 이어서 풀었는데 반회를 풀 때 자꾸 한번에 쭉 풀지 못하고 띄엄띄엄 나눠서 풀었다.. (검토도 마찬가지다...) 또 며칠은 반회를 아예 하루에 끝내는게 아니라 이틀에서 3일동안 풀이&검토를 한 적도 있었고 국어를 아예 건들이지 않았던 날도 많았다.. 이건 그냥 내가 너무 게을렀고 귀찮았던 마음이 있던 것 같아서 매우매우 반성 중이다... 그래도 한번도 직접 국어 기출을 집중하면서 풀어 본 적이 없었는데 어찌어찌 반권을 끝내서 마음은 뿌듯하면서도 풀이 시간과 풀이 과정 때문에 한편으론 답답하고 내 자신 스스로에게 이게 맞나 싶은 마음이 든다. ● 기타 반 회를 푸는데도 풀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답을 찾을 때 어떤 건 확신해서 답을 체크하고 넘어가지만 어떤 문제들은 이게 답인 거 같은데..? 이게 답인 거 같아.. 라는 흐리멍덩한 감각으로 답을 체크하고 넘어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2회독 문제 풀이 땐 시간 끌지말고 쭉쭉 나아가야 한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풀이시간을 줄여야 할지 모르겠어요.. 반회를 아주 집중해서 풀어도 매번 1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이런 상태에서 2회독은 얼마나 더 오래 걸릴지 두렵고 어떻게 개선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검토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더 꼼꼼히 세밀하게 하라고 하셨는데 핑계일 수도 있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다른 과목을 하기도 해야하고 국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할 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ㅜㅜ <기본 배경 정보> ● 현역 ● 이제껏 수능 국어 공부를 해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니 국어 공부 자체를 제대로 마음 먹고 시작해보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작년에 윤혜정 나비효과 교재를 구매 해 강의를 들으며 완전 노베이스인 제가 기초를 다쳐보려고 했지만 그 마저 시 강의 정말 1-2강 듣고 안 했습니다... 정시로 튼 후 국어를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언니의 추천을 받아 마닳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이겨놓고 싸우는 법을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느낀 건 이찬희 선생님의 말들이 저에겐 와닿았습니다. 정말 이찬희 선생님 말대로만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서 말하셨다시피 쉬운 길은 아니다 처음엔 많이 힘들 것이라고 하신 말을 읽었을 땐 "그래도 정말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많이 힘들까? 괜찮을 거야!" 하는 마음이었는데 막상 1회독을 진행하다 보니 왜 힘든 길이 될 것이라고 말하신 건지 알겠더라고요.. 정말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시간은 너무 없고.. 초조한 마음이 들어요. 1회독을 하면서 질문도 하고 싶었는데 일단 무대뽀로 하라고 하셔서 그냥 닥치고 일단 그냥 하자는 마음으로 1회독을 했습니다 ● 최근 1~2년 기간 동안의 국어 성적 변동 과정 (교육청, 평가원 모평 및 수능에서의 등급 or 대략의 백분위 변화) 이제까지 모의고사를 보면서 1-2학년 땐 항상 7-8등급이 나왔고 이번 3월 모고 땐 5등급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전보단 등급이 아주 조금은 올랐는데 솔직히 푼 문제보다 찍은 문제가 훨씬 많았고 이제까지 모고 때 국어를 한번도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본 적도 없습니다 2-3지문만 봤는데도 시간이 거의 끝나가있고 그랬어요.. 그래서 5등급 마저도 진정한 저의 등급이 아닙니다.. ● 이제껏 국어 공부를 정말 단 한번도 마음 먹고 각잡고 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국어 공부 말고도 내신시험도 공부하려고 거창한 공부 계획을 세워도 그걸 단 한번도 완벽하게 지켜본 적도 없고 맨날 머리로만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실천은 안 하고 또 시험이 얼마 안 남아서 어떡해 ㅠㅠ 어떡하지 ㅠㅠ 맨날 이런 루트 무한 반복이었습니다 생각만 많이하지 한번도 제대로 실천을 한 적이 없었어요. 정시로 튼 계기도 이러한 제 패턴 때문에 내신 말아먹어서 틀었어요 그러던 중 마닳을 알게 되었는데요 고3이 돼서 마닳을 알고 난 후 정말 마음 가짐을 단단히 할 수 있게 되습니다 (근데 쓰면서 느낀 건 이 마음이 아직 완전 100% 단단한 건 아닌 거 같네요..) 이겨놓고 싸우는 법을 읽고 어떻게 국어를 해나가야 하는지 알겠습니다 다른 강의를 듣고 뭐 그럴 생각도 없어요 오직 찬희쌤의 학습방법만을 따라가려 합니다 잘 하고 싶은 마음은 큰데 제가 잘 하고 있는지 앞으로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앞으로 독서/문학 1권 절반분량을 2회독하면서 화작도 조금씩 해나갈 것이며 2회독을 시작하며 비문학 요약 과제도 줄기차게 꾸준히 할 계획입니다 |
- (멘토)최원진 24-04-17 22:57
- 고생 많았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 꾸준히 지속 and 항상 맑은 정신을 유지 and 집중, 침착, 정확하기 위한 노력 →100% 실력 향상되고, 성적 오릅니다.
지금 현재는 학생의 실력이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남들 보다 몇 배의 노력을 더해야 하는 겁니다.
남들이 3회독 하는 동안, 최소한 그 두 배는 해내야 할 각오는 있어야 할 겁니다.
대강 건드려보면 뭐 어떻게 성적이 좀 오르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라면 그냥 접는 것이 낫습니다.
대충 찔러보는 것으로 뭔가가 이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최대한 집중하고, 최대한 차분하게 지문/문제/선지를 읽고 그 뜻을 파악해가고, 최대한 정확하게 판단하세요.
1권 전반부 [2회독]으로 넘어가세요.
• 좀 느려도 괜찮습니다. 좀 오래 걸려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국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때는 긴장하고 집중해야 함!!!!! 반드시!
최대한 집중하고, 최대한 차분하게 지문/문제/선지를 읽고 그 뜻을 파악해가고, 최대한 정확하게 판단하세요. 할 수 있는 만큼만!
• 학생이 가장 먼저 이루어내어야 할 것은, 마닳 1권 전반 6회분 문제풀이 시 매회당 틀리는 문항을 2개 이내로 줄이는 일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실력으로 풀든 답이 외워져서 맞히든, 빨리 그 정도 상태에 도달해야 합니다.
• 남들보다 더 열심히 더 많은 반복 학습을 하지 않는다면, 남들 수준을 따라잡거나 앞설 수 없음을 명심하세요.
• 반드시 [2회독 학습]의 '문제 풀이 및 검토의 방법'을 지켜서 하세요.
<1권 전반 2회독 과정>이 끝나면 다시 보고해 주세요.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