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보고
| [확인] 독서 문학 제1권 1회독 완료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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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chsuye | 날짜 : 24-04-23 00:07 | 조회 : 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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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 <학습 보고> ● 기간 : 4월 3일 ~ 4월 20일 (16일간) ● 학습량 : 하루 1회씩 4일, 하루 반 회씩 2일 ->일주일에 5회분 (계획보다 2일 지연됨) ● 문제풀이 시간 : 약 70분 / 반 회분 ● 검토 시간 : 약 30분 / 반 회분 ● 틀린 개수 : 평균 2~5개 / 1회분 ● 학습 방법 : 1회독이라 요일별로 '계획한 분량을 지켜서 수행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적어도 지키려고 노력했다. 독해 실력이 부족해서, 문제 풀이보다도 지문을 읽으면서 이해하는 데 시간이 가장 많이 걸렸다. 처음 다짐하기로는 '틀린 문제, 맞았지만 헷갈리는 선지가 있는 문제,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는 지문'에 대해 오답 고치고, 채점 전 검토하며 지문을 여러 번 다시 읽어보고, 틀리거나 애매했던 문항의 해설 읽기 까지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문제풀이 하고, 틀린 문제의 오답을 해설지를 가볍게 읽어보는 정도만 해도 하루에 시간이 3시간~4시간 소요됐다. 결국 틀린 문제 일부를 다시 생각해 보고, 해설을 가볍게 읽어보는 정도로 마무리했다. ● 소감 : 독서의 경우 지문 독해력이 많이 부족했다. 문학은 현대시의 주제 파악을 잘 못하고, 또 선지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않고 문지르는 나쁜 습관이 있음을 깨달았다. 갈 길이 상당히 멀다는 느낌과 동시에, 이런 방식으로 국어 공부를 하면 성적이 오르겠다는 확신도 들었다. 이전에는 무슨 공부를 하든 처음부터 완벽히 하겠다는 욕심에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도 모르고) 붙잡고 늘어지며 비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게 거의 일상이었다. 그러나 현역 때의 처참한 실패를 겪으면서,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 적힌 글들 중 '무대뽀 정신', '다회독으로 해결하겠다는 태도'의 중요성이 굉장히 와닿았다. 이번 1회독은 내게 국어 공부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틀린 문제를 대충 넘기다 보니 아직 실력이 늘어난 느낌은 없지만, 매일 일정 분량 스스로 약속한 대로 지켰다는 게 뿌듯하다. 2회독 때는 틀린 문제, 애매했던 부분, 이해 못했던 부분에 집중해서 최대한 뜯어보고 실력을 올리고 싶다. 내년엔 꼭 수기를 올리겠다. ● 기타 시간이 오래 걸린 것에는 실력 부족뿐 아니라, 집중력/긴장감의 부족도 있었던 것 같다. 2회독 때는 더 집중을 유지할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 <기본 배경 정보> ● 현역 / 재수 / N수 여부 (재수생 이상인 경우 학원/독학 여부) 24수능 본 재수생, 독학재수학원에서 종일 자습함 ● 수능 국어 공부를 해온 과정 (기출 풀어본 경험 / 학원 or 인강 수강 경험 / 사용한 교재 등, 구체적일수록 좋음) 현역 때: 1~2월 김동욱 현장 강의 / 3월~5월 마닳 1회독 겨우겨우 하고, 2회독 들어가다가 포기 / 6월 쯤부터는 학종 최저나 맞추자는 생각으로 국어 버림. 사실상 기출을 제대로 학습해본 적 없음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심찬우 강사의 인강 수강 중임. (마닳과 방향성이 비슷하고 , 독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어서 병행하고 있음) 1~2월: 책 '국일만' 독서편, 문학편 학습함. 언매는 전형태 강사의 언매 개념강의 및 기출문제집 1회독 학습한 상태. ● 최근 1~2년 기간 동안의 국어 성적 변동 과정 (교육청, 평가원 모평 및 수능에서의 등급 or 대략의 백분위 변화) 고1: 거의 1등급 고2: 이전엔 1~2등급이다가 11월 모의고사부터 3등급으로 하락 고3: 교육청 , 평가원 모의고사 전부 4-5등급대, 수능 4등급 __ 매우 느린 속도로 풀어서 푼 것은 대부분 맞지만, 3~4지문 정도는 날렸음. ● 기타 관련된 사항 (자기 나름의 공부 계획이나 방법 or 관련 경험들) 1,2월에 한 지문당 2시간 정도씩 쏟았더니 국어에 대한 혐오가 사라지고 어느정도 흥미가 생겼던 경험이 있다 |
- (멘토)최원진 24-04-23 02:58
- [1회독] 해내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2회독]으로 넘어가세요.
2회독 학습 과정의 세부적인 것은 <이겨놓고 싸우는 법> 53~62쪽의 방법과 지침을 잘 읽어보고, 그걸 따르면 됩니다.
• 꾸준히 지속하며 항상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집중, 침착, 정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분명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도 오를 것입니다.
• 최대한 집중하고, 최대한 차분하게 지문/문제/선지를 읽고 그 뜻을 파악해가고, 최대한 정확하게 판단하세요.
☀︎ 특히, 2회독 학습 과정 이후부터는 절대 건성으로 문제 풀고 해설 쓱 보는 정도에서 그치지 말고,
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해 보려고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그걸 하나하나 메꾸어나가는 노력을 해내세요.
- 2회독 이후의 과정에서 [문제풀이]와 [검토]를 뒤섞어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2회독 이후 과정의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 [검토 단계]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메모하기> 를 꼭 해야 합니다.
- 매일 1~2 지문씩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를 해가세요.
구체적인 방법은 <지문 읽는 법> 소책자를 두 세 번 거듭 읽어보고, 거기 나온 <비문학 지문 요약 훈련 방법 및 예시>에 따라서 해가면 됩니다.
- <집중, 침착, 정확>은 [지문 읽기/문제풀이] 시에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입니다.
(기출 반복 학습의 최종적 목표는 결국 <집중력, 침착함, 정확함>을 몸에 배도록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 언제나 침착한 태도로 차근차근 읽어야 할 것을 다 읽고, 최대한 이해하고, 차분하게 생각해가면서 정확하게 판단해가야 합니다.
• 또, “매일 해야 할 학습량은 반드시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해낸다” 라는 점만큼은 지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불안해 하지 말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바보처럼 우직하게, 수능 그날까지 해간다.정직하게 공부하고, 정직하게 실력을 쌓고, 정직하게 성적을 거두면 된다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매일매일 해야 할 것을 실제로 매일매일 훌륭하게 해내는데 집중하세요. 그것만 잘 해내면 나머지는 저절로 되어 갑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