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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학습 상담 (1)
글쓴이 : 4년제호조제발 \| 날짜 : 24-04-24 17:22 \| 조회 : 83
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 독서 문학 제 1권 제 1회 반회(비문학) 분량을 2회독을 그저께 처음 했습니다 근데 검토를 할 때 밑출 친 것과 꼭 집고 넘어가려 했던 문제들과 틀린 문제들만 검토를 하였는데요 검토를 하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려서 어제랑 오늘 나눠서 검토를 진행하였는데 한 문제 한 문제 검토 할 때마다 이해하려고 노력하려다 보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는데요 총 검토 시간을 계산해보니 어제 오늘 검토 시간 합친게 6시간이 나왔습니다..... 확실히 2회독은 꼭 집고 넘어가려는 마음으로 검토를 꼼꼼하게 진행하다 보니 1회독보다 훨씬 힘들긴 하더라구요.. 아직 2회독을 한번 밖에 안 했는데 계속 이렇게 하면서 나아가는게 맞는 거겠죠..? 생각했던 시간보다 훨씬 오래 걸려서 약간 걱정됩니다 .. 추가적인 질문이 있습니다 - 화작 공부를 할 땐 독서 문학 처럼 여러번 회독해야 하는 건가요? 아님 그냥 한번씩만 풀어보면 되는 건가요..? -비문학 요약 과제를 진행할 때 제가 요약한 지문과 해설지에 나와있는 요약본과 비교 하고 싶은데 현재 독서 문학 제 1권만 가지고 있는 상태 입니다 지문 요약 과제에 제 2권, 제 3권에 나와있는 지문이 나올 경우에 비교할 방법은 2,3권의 문제집을 구매해야만 비교할 수 있는 건가요..??

(멘토)최원진 24-04-25 03:32: 시간이 많고, 매일 계속하는데 지장이 없다면, 아무리 검토 시간이 길어도 상관 없겠지만
현실적으로 수험 생활이라는 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해서 써야 하는 처지에 있고,
그렇게 본다면, 다소 검토가 미진한 점이 있더라도, 그 다음 반복 학습으로 넘기고, 적절한 수준에서 컷 하는 것이 낫습니다.

지문 이해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면, 이해가 잘 안 되는 건, 세 번 정도 차분하게 읽어보되, 그래도 안 되면 "이 부분은 뭔 소린지 이해가 안됨"이라고 메모하고 일단, 지나가세요.
일단 지나가고 시일이 좀 흐른 다음에, 또는 다음 반복 학습 시에 다시 그 문제에 도전해 보세요. 그 다음 반복 학습에서도 안 되면, 또 다음 반복 학습에서 도전하세요.

국어는 단기간 내에 몰아치기로 한다고 해서 실력이 확 느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시간 간격을 두면서 계속 <반복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늘게 되는 겁니다.

한 번에 끝장을 볼 욕심에 이해가 안 되는 것을 지나치게 오래 붙잡고 시간을 쏟으며 낑낑대는 것보다는,
두어 번쯤 읽어보고, 따져보고, 해설도 참고하면서 이해 한 만큼은 이해하고,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이건 이해가 안 됨. 다음 회독에서 다시 도전하자"는 식으로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 --> [메모하기] 를 효율적으로 해내고, 다음 회독에서 다시 시도해 보는 것이 훨씬 더 낫습니다.

즉, 전체적으로 반복 학습의 횟수를 더 늘리면서, 장기간에 걸쳐 보다 더 완벽한 이해에 도달하는 방향으로 해갈 길을 당부합니다.

- 화작 공부를 할 땐 독서 문학 처럼 여러번 회독해야 하는 건가요? 아님 그냥 한번씩만 풀어보면 되는 건가요..?
->
화작도 독서문학과 마찬가지로 여러번 풀어보면서 부족한 점을 찾고 메꿔가며 학습하면 됩니다.

-비문학 요약 과제를 진행할 때 제가 요약한 지문과 해설지에 나와있는 요약본과 비교 하고 싶은데 현재 독서 문학 제 1권만 가지고 있는 상태 입니다 지문 요약 과제에 제 2권, 제 3권에 나와있는 지문이 나올 경우에 비교할 방법은 2,3권의 문제집을 구매해야만 비교할 수 있는 건가요..??
->
해설지의 요약과 비교해보고 싶다면, 학생의 말대로 하거나 마닳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해당 지문에 대한 요약을 찾아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비문학 지문 요약>이라는 건, 특별히 새로운 내용을 '창조'하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내용 중 자기 생각에 중요하다 싶은 것을 뽑아내고, 이를 중심으로 내용을 재구성하는 행위이므로 지문 그 자체가 정답입니다.

스스로 여러 번 글을 읽고, 그 주요 내용을 잘 파악했다는 생각이 들 때, 요약하고,
"이 글이 무슨 내용이니?"라고 어느 친구가 물어본다면, 지문 내용을, 다 머릿속에 담아두진 못해도
지문에 밑줄 친 것, 메모한 것 다시 쓱 훑어보고, 자기가 요약해 놓을 걸 봐가면서, 그 친구에게 나름대로 지문의 핵심 내용을 잘 말해줄 자신은 있다 싶으면, 제대로 잘 요약한 겁니다. 시간이 많고, 매일 계속하는데 지장이 없다면, 아무리 검토 시간이 길어도 상관 없겠지만 현실적으로 수험 생활이라는 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해서 써야 하는 처지에 있고, 그렇게 본다면, 다소 검토가 미진한 점이 있더라도, 그 다음 반복 학습으로 넘기고, 적절한 수준에서 컷 하는 것이 낫습니다. 지문 이해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면, 이해가 잘 안 되는 건, 세 번 정도 차분하게 읽어보되, 그래도 안 되면 "이 부분은 뭔 소린지 이해가 안됨"이라고 메모하고 일단, 지나가세요. 일단 지나가고 시일이 좀 흐른 다음에, 또는 다음 반복 학습 시에 다시 그 문제에 도전해 보세요. 그 다음 반복 학습에서도 안 되면, 또 다음 반복 학습에서 도전하세요. 국어는 단기간 내에 몰아치기로 한다고 해서 실력이 확 느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시간 간격을 두면서 계속 <반복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늘게 되는 겁니다. 한 번에 끝장을 볼 욕심에 이해가 안 되는 것을 지나치게 오래 붙잡고 시간을 쏟으며 낑낑대는 것보다는, 두어 번쯤 읽어보고, 따져보고, 해설도 참고하면서 이해 한 만큼은 이해하고,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이건 이해가 안 됨. 다음 회독에서 다시 도전하자"는 식으로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 --> [메모하기] 를 효율적으로 해내고, 다음 회독에서 다시 시도해 보는 것이 훨씬 더 낫습니다. 즉, 전체적으로 반복 학습의 횟수를 더 늘리면서, 장기간에 걸쳐 보다 더 완벽한 이해에 도달하는 방향으로 해갈 길을 당부합니다. - 화작 공부를 할 땐 독서 문학 처럼 여러번 회독해야 하는 건가요? 아님 그냥 한번씩만 풀어보면 되는 건가요..? -> 화작도 독서문학과 마찬가지로 여러번 풀어보면서 부족한 점을 찾고 메꿔가며 학습하면 됩니다. -비문학 요약 과제를 진행할 때 제가 요약한 지문과 해설지에 나와있는 요약본과 비교 하고 싶은데 현재 독서 문학 제 1권만 가지고 있는 상태 입니다 지문 요약 과제에 제 2권, 제 3권에 나와있는 지문이 나올 경우에 비교할 방법은 2,3권의 문제집을 구매해야만 비교할 수 있는 건가요..?? -> 해설지의 요약과 비교해보고 싶다면, 학생의 말대로 하거나 마닳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해당 지문에 대한 요약을 찾아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비문학 지문 요약>이라는 건, 특별히 새로운 내용을 '창조'하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내용 중 자기 생각에 중요하다 싶은 것을 뽑아내고, 이를 중심으로 내용을 재구성하는 행위이므로 지문 그 자체가 정답입니다. 스스로 여러 번 글을 읽고, 그 주요 내용을 잘 파악했다는 생각이 들 때, 요약하고, "이 글이 무슨 내용이니?"라고 어느 친구가 물어본다면, 지문 내용을, 다 머릿속에 담아두진 못해도 지문에 밑줄 친 것, 메모한 것 다시 쓱 훑어보고, 자기가 요약해 놓을 걸 봐가면서, 그 친구에게 나름대로 지문의 핵심 내용을 잘 말해줄 자신은 있다 싶으면, 제대로 잘 요약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