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보고
| [확인] 독서 문학 제1권 1회독 완료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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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모아니면도 | 날짜 : 24-04-27 14:28 | 조회 :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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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4월 8일 ~ 4월 25일 (18일간)
● 학습량 : 매일 평균 1회 (계획보다 4일 지연됨) ● 문제풀이 시간 : 매일 평균 50분(독서) / 30분(문학) ● 검토 시간 : 매일 평균 30분 정도 / 1회분 ● 틀린 개수 : 2~9개, 평균적으로 4-5개 틀림/ 1회분 ● 학습 방법 : 1. 독서 반 회분 풀고 조금의 여유 시간 갖고 문학 반회분 푸는 식으로 공부함 2. 이해가 안 가는 문장, 조금이라도 멈칫하는 부분을 의식적으로 끄집어내 다시 돌아가던가, ’이놈이 지금 뭐라는겨? 쉽게 말해봐‘하고 꿍얼꿍얼거림 3. 나의 주관적인 견해지만 채점하고 바로 검토할 시 답이 기억이 나서 나도 모르게 기억에 의존해 깊은 사고를 안 하게 되는 나쁜 버릇이 있기 때문에 다른 과목 풀고 난 후에 검토 시간을 가짐 ● 소감 : 1회독이라 준비 운동이라 생각하고 검토과정에 충실하지 않았던 점을 반성함 그래도 공부가 정말 하기 싫은 날, 부득이하게 공부 시간이 부족했던날에도 마닳만큼은 풀려고 노력했고, 목표 날짜와 근접하게 완수해서 뿌듯함 2회독에서는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다시 뜯어봐야겠다. ● 기타 논술 수업에서 얻은 깨달음이 국어와 다른 타과목 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걸 느꼈다. 기억에 의존하는 습관이 있다는 걸, 그리고 그게 큰 문제로 작용하는지 전혀 자각하지 못했는데 이번 독서문학 1회독을 하면서 문제의식을 가진 것 같다. 마닭은 처음이지만 다른 문제집들을 통해 접한 독서 지문의 경우 분석이 아닌 기억으로 문제를 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 알고 있는 지문이라 하더라도, 이걸 처음 접할 수능을 생각하면서 ‘이걸 모른 상태로 초면이신 그분에게 뭐라고 질문하지?’ 하며, 유아기 때로 돌아가 작은 것 하나하나 다 스스로에게 질문하려고 노력하겠다! <기본 배경 정보> ● 현역 ● 수능 국어 공부를 해온 과정 -> 높은 목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내신으로 인해 2024년 겨울방학인 1월 3일부터 정시를 결심함 처음은 무지성 일타강사, 하지만 국어를 구조화하는 공부 방식이 나랑 맞지 않아 한 달만에 그만두고 ㅅㅊㅇ선생님 수업과 ㅂ작가님 방식을 병행하며 공부함. 이분들의 공부 방식대로 문제 풀 때 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최대한 이해하려고 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이해를 위해 시간이 길어진 게 아니라 긴장을 안 하며 과정에 충실하지 않게 공부하였던 것 같음. 결과적으로 3모는 4등급. 문학은 2-3개 틀린 반면 독서 지문을 읽지도 못하고 끝나서 실전 감각이 없었다고 주위에 변명을 하며 나 자신에게도 솔직해지지 못함. 사실 시간이 부족한 건 내 이해력이 그 정도밖에 안 된거고, 80분 안에 정확한 이해를 요하는 게 수능인데 그냥 내 부족이라고 생각함. ● 최근 1~2년 기간 동안의 국어 성적 변동 과정 처음 본 작수 4등급(2024년 1월)-> 3모 4등급 ● 기타 관련된 사항 (자기 나름의 공부 계획이나 방법 or 관련 경험들) 이번 1회독 때 검토를 정확히 하지 않고 설렁설렁하고 넘어갔는데, 2회독 때는 정말 정말 한 글자도 빠짐없이 갉아 먹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집요하게 질문할 것임. 검토 과정을 끝내고 할 일 feel(느낀점, 깨달음) learn(배운점, 고칠점, 문제점) do(행동강령, 마음가짐, 태도) 메모장에 작성 학원에서 매주 하는 건데 머릿속에서만 떠다니는 퍼즐들을 직접 손으로 다시 쓰고 성찰하면서 잊어버리지 않고 틈날 때마다 다시 볼 수 있어 좋았음. 국어에도 똑같이 적용해서 지문을 다 갉아먹어버리겠다. 정말 대학교수님이 우리 할아버지라고 생각하고 경청하고 질문하도록 노력하자. |
- (멘토)최원진 24-04-28 19:58
- [1회독] 해내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2회독]으로 넘어가세요.
2회독 학습 과정의 세부적인 것은 <이겨놓고 싸우는 법> 53~62쪽의 방법과 지침을 잘 읽어보고, 그걸 따르면 됩니다.
• 꾸준히 지속하며 항상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집중, 침착, 정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분명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도 오를 것입니다.
• 최대한 집중하고, 최대한 차분하게 지문/문제/선지를 읽고 그 뜻을 파악해가고, 최대한 정확하게 판단하세요.
☀︎ 특히, 2회독 학습 과정 이후부터는 절대 건성으로 문제 풀고 해설 쓱 보는 정도에서 그치지 말고,
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해 보려고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그걸 하나하나 메꾸어나가는 노력을 해내세요.
- 2회독 이후의 과정에서 [문제풀이]와 [검토]를 뒤섞어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2회독 이후 과정의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 [검토 단계]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메모하기> 를 꼭 해야 합니다.
- 매일 1~2 지문씩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를 해가세요.
구체적인 방법은 <지문 읽는 법> 소책자를 두 세 번 거듭 읽어보고, 거기 나온 <비문학 지문 요약 훈련 방법 및 예시>에 따라서 해가면 됩니다.
- <집중, 침착, 정확>은 [지문 읽기/문제풀이] 시에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입니다.
(기출 반복 학습의 최종적 목표는 결국 <집중력, 침착함, 정확함>을 몸에 배도록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 언제나 침착한 태도로 차근차근 읽어야 할 것을 다 읽고, 최대한 이해하고, 차분하게 생각해가면서 정확하게 판단해가야 합니다.
• 또, “매일 해야 할 학습량은 반드시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해낸다” 라는 점만큼은 지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불안해 하지 말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바보처럼 우직하게, 수능 그날까지 해간다.정직하게 공부하고, 정직하게 실력을 쌓고, 정직하게 성적을 거두면 된다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매일매일 해야 할 것을 실제로 매일매일 훌륭하게 해내는데 집중하세요. 그것만 잘 해내면 나머지는 저절로 되어 갑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