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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독서 문학 제1권 1회독 완료 (1)
글쓴이 : 쀼를 \| 날짜 : 24-04-30 08:38 \| 조회 : 41
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 <학습 보고> ● 기간 : 4월 16일 ~ 4월 29일 (14일) ● 학습량 : 매일 1회씩 풀이 ● 문제풀이 시간 : 거의 60분 내외로 소요되었습니다. ● 검토 시간 : 일단 1회독에서는 다 푸는 걸 목표로 했기에 검토는 10분내외로 했습니다. 길어봤자 20분 안팍이었습니다. ● 틀린 개수 : 기출을 많이 회독한 N수라서 거의 모든 회차 다맞은 경우가 10회 이상이고, 그 외에 어려운 지문이 있는 경우 2-3개 틀림 ● 학습 방법 : (‘이겨놓고 싸우는 법’ 과 ‘지문 읽는 법'을 읽고 진행했습니다.) 1. 문제풀이) 실전처럼 풀려고 했습니다. 시간은 넉넉잡아 풀었습니다. 그럼에도 60분 내외로(53분-58분정도)걸렸습니디. 2. 검토) 헷갈렸던 선지들 위주로 검토했습니다. 맞았더라도 헷갈린 선지는 체크해두고 고민하고 해설지를 봤습니다. ● 소감 : 마닳을 하니까, 놀랍게도 문학실력이 조금이나마 느는 게 느껴집니다 .. 문학은 감풀이지 라고 생각했던 저였습니다. 그런데 마닳을 통해 문학 선지 판단의 범위가 생긴 것 같아요. 그렇지만 지금 다 맞는 회차가 많은게, 오히려 불안했어요. 제 실력대로 푸는 게 맞을지, 그냥 답을 외워서 풀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건 어떻게 구별해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정도를 걷고 있음에 당당함과 뿌듯함, 그리고 성적까지 자연스레 오르는 과정이 보여 정말 기쁘고 공부할 맛 난다고 생각합니다. 가르쳐주시는 방향대로 국어공부 꾸준히 해낼 생각입니다. <기본 배경 정보> ● 재종반 N수생 (02년생입니다. 대학교 다니다가 원하는 목표가 생겨 24학년도 수능을 위해 작년에 재종반에 다녔습니다. 국어보다는 다른과목이 급했기에, 작년엔 국러공부를 미루다가 수능날 큰 코를 다쳤습니다,, 그래도 아예 국어공부를 안 한건 아닌데, 기출 분석조차 씹어먹지 못하고 이것 저것 찍먹하고 결국 아무것도 체화하지 못한 채 수능장에 들어갔어요. 예상치 못한 어려운난도의 국어에 참패했습니다. (현역때도 3등급이 안나왔는데.. 국어때문에 수능을 또 다시 보게되었답니다ㅠㅠ) ● 수능 국어 공부를 해온 과정 + 국어 성적 변동 과정 1. 고등학교 재학 당시) 수시위주로 준비했어서 내신대비를 열심히 했습니다. 마닳이 좋다고 들어 사놓고 1회독도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찍은 게 몇 개 잘 맞아주어서 현역 수능(2021) 당시 2등급 받았습니다. 2. 재수)작년 2024수능 (그 전 수능은 본 적이 없습니다.) 인강강사 커리가 좋다는 말만 믿고 강사 커리를 따라가는데 급급했습니다. 단순히 문제를 풀고, 선지의 근거를 강사가 알려주면 적고 그걸 몇 번 읽는 것만 했습니다. 결국 내가 헷갈리는 선지나 판단이 잘 안 서는 선지를 공부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이 패인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국어 공부 시간 자체가 적었기에 변명의 여지도 없이 학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6/9/수능 2/2/3 최근 3월 학평 : 1등급 턱걸이 ● 기타 관련된 사항 작년 수능에서는 비문학 보기 문제와(시간부족으로 풀지 못함), 문학은 특정갈래만 틀리는 것이 아닌, 골고루(현대시,소설, 고전시가,고전소설)한 개 이상씩 틀렸습니다. 전체적으로 지문 읽기와 문제 풀이에 결함이 있다고 생각해서 마닳을 시작했습니다. 1) 문학, 비문학 실력이 늘고있단 게 느껴집니다.. 문제 풀때 수월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다만 여전히 있는 감으로 푸는 나쁜 습관은 어떻게 없앨 수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끊임없는 새로운 지문에의 연습이 필요한가요!? 아니면 여전히 이거에 대한 답도 철저한 기출 분석인가요? (기출만 너무 푸니까 솔직히 어떤 방법이 맞는지 고민되고, 새로운 지문들을 읽고 싶은데 평가원만큼 엄밀한 지문도 없어 고민이 됩니다.) 2) 또한, 찬희쌤 풀이나 해설에서 꼭 앍고가야 하는 것과 문풀 태도 체화도 어떻게 해나가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위의 질문에서 언급한 방법중 어떤 것이 맞는지 비슷한 맥락으로 질문드려요. 3) 그리고 하루에 배분해야 할 국어의 절대적 학습량이 기본 마닳 1회분인가요?? 몇 시간을 기준으로 공부해야 할지 고민입니디. 최대한 많이 하는 게 좋겠죠 사실? ㅎㅎ 3시간 정도면 부족한 지 질문드립니다! 4) 2회독을 시작하면 또 단순히 시간재고 문제 푸는 것만 할까봐 걱정됩니다,, 답을 암기하는 게 아닌 사고하는 과정이 담겨야 하는건가요?!!! 2회독할 때 주의할 핵심사항과 지금 제 상황에 맞는 과제를 내어주시면 공부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5) 마지막으로, 질문을 가급적 하지 말라고 하신걸 이싸법에서 본 것 같습니다. 그걸 읽기 전까지 저는 독서에서나 문학에서나 모르거나 이해가 안되는 선지가 있으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선생님들께 바로 묻는 편이었습니다. 괜히 고민했다가 쓸데없는 것에 더 많이 생각하게되고 옳지 않은 방향의 고민은 국어 실력을 키우는 데에 독이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질문을 바로 하지 않고 조금 더 고민해보고, 스스로 뚫어내려 노력하는 것이 필요한가요? 만약 해봤는데도, 이해가 가지 않을 때는 질문을 통해 해결하면 되는 건가요?

(멘토)최원진 24-05-01 11:47: [1회독] 해내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2회독]으로 넘어가세요.

2회독 학습 과정의 세부적인 것은 <이겨놓고 싸우는 법> 53~62쪽의 방법과 지침을 잘 읽어보고, 그걸 따르면 됩니다.

• 꾸준히 지속하며 항상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집중, 침착, 정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분명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도 오를 것입니다.
• 최대한 집중하고, 최대한 차분하게 지문/문제/선지를 읽고 그 뜻을 파악해가고, 최대한 정확하게 판단하세요.

☀︎ 특히, 2회독 학습 과정 이후부터는 절대 건성으로 문제 풀고 해설 쓱 보는 정도에서 그치지 말고,
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해 보려고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그걸 하나하나 메꾸어나가는 노력을 해내세요.

- 2회독 이후의 과정에서 [문제풀이]와 [검토]를 뒤섞어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2회독 이후 과정의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 [검토 단계]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메모하기> 를 꼭 해야 합니다.

- 매일 1~2 지문씩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를 해가세요.
구체적인 방법은 <지문 읽는 법> 소책자를 두 세 번 거듭 읽어보고, 거기 나온 <비문학 지문 요약 훈련 방법 및 예시>에 따라서 해가면 됩니다.

- <집중, 침착, 정확>은 [지문 읽기/문제풀이] 시에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입니다.
(기출 반복 학습의 최종적 목표는 결국 <집중력, 침착함, 정확함>을 몸에 배도록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 언제나 침착한 태도로 차근차근 읽어야 할 것을 다 읽고, 최대한 이해하고, 차분하게 생각해가면서 정확하게 판단해가야 합니다.

• 또, “매일 해야 할 학습량은 반드시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해낸다” 라는 점만큼은 지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불안해 하지 말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바보처럼 우직하게, 수능 그날까지 해간다.정직하게 공부하고, 정직하게 실력을 쌓고, 정직하게 성적을 거두면 된다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매일매일 해야 할 것을 실제로 매일매일 훌륭하게 해내는데 집중하세요. 그것만 잘 해내면 나머지는 저절로 되어 갑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

------------

1)
물론 당연히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맞긴 하지만,
감은 어쩔 수 없이 몸에 베여 있는 풀이 습관이기에 고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치만 학생이 인지하고 있듯, 감으로 문제를 푸는 것은 분명하지 않고, 위험하고 섣부른 판단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에 의존하지 말고 신경쓰지 않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 습관을 고쳐가야 합니다.

선지 하나하나의 근거를 찾아 풀면서, 정확한 근거로 선지판단을 하는 것, 독해의 본질에 집중하길 바래요.

2)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보고, 문제풀이에 적용해보고, 이런 연습을 부단히 해가야합니다.
내가 특히 부족하거나 어려워하는 부분은 메모해두고 항상 신경쓰고, 이런식으로 본인의 문제점을 찾고 보완해가고 올바른 문풀태도를 습관화해가야합니다.

3)
1회분에 3시간 정도면 적당합니다.
너무 늘어지거나 너무 대충하지만 않으면 되니, 걱정 말고 꾸준히 나아가세요.

4)
일단 <기억 효과>는 당연한 겁니다.
기출 여러 번 봤으면 당연히 기억이 나는 것이 꽤 있을 수밖에 없고, 잘못된 것이 아니에요.

그치만 이런 걸 붙잡고 암기로 푸는 것 같은데 어쩌지 하며 불안해하는 것은 쓸데없는 걱정입니다.

기억이 나면 기억이 나는 대로, <이건 이렇고 이러니 적절하고, 저건 저렇고 저러니 적절하지 않지>...라고 해당 문항의 선지의 맞고 틀림을 잘 파악할 수 있으면 되는 겁니다.

다만, 여러 번 본 것이라 하더라도, <이건 왜 적절한지, 저건 왜 적절하지 않은 건지>를 판단하는 데 여전히 버벅대는 것도 군데군데 있을 겁니다. 그런 것에 주의를 더 기울이세요.

5)
네. 일단 스스로 최대한 해결해보려는 노력이 있어야 해당 문제에 대해 더 깊게 사고해보며 성장하고, 더 기억에 남을 수 있고,
그런 사고 과정들이 모여야 해당 문제를 진정 본인 것으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단순히 모르니까 물어봐야지가 아닌, 내 스스로 일단 반복해서 읽어보고 최대한 이해하려 노력해보고, 해설지를 보고, 그 이후에 정말 모르겠고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1회독] 해내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2회독]으로 넘어가세요. 2회독 학습 과정의 세부적인 것은 <이겨놓고 싸우는 법> 53~62쪽의 방법과 지침을 잘 읽어보고, 그걸 따르면 됩니다. • 꾸준히 지속하며 항상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집중, 침착, 정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분명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도 오를 것입니다. • 최대한 집중하고, 최대한 차분하게 지문/문제/선지를 읽고 그 뜻을 파악해가고, 최대한 정확하게 판단하세요. ☀︎ 특히, 2회독 학습 과정 이후부터는 절대 건성으로 문제 풀고 해설 쓱 보는 정도에서 그치지 말고, 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해 보려고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그걸 하나하나 메꾸어나가는 노력을 해내세요. - 2회독 이후의 과정에서 [문제풀이]와 [검토]를 뒤섞어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2회독 이후 과정의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 [검토 단계]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메모하기> 를 꼭 해야 합니다. - 매일 1~2 지문씩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를 해가세요. 구체적인 방법은 <지문 읽는 법> 소책자를 두 세 번 거듭 읽어보고, 거기 나온 <비문학 지문 요약 훈련 방법 및 예시>에 따라서 해가면 됩니다. - <집중, 침착, 정확>은 [지문 읽기/문제풀이] 시에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입니다. (기출 반복 학습의 최종적 목표는 결국 <집중력, 침착함, 정확함>을 몸에 배도록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 언제나 침착한 태도로 차근차근 읽어야 할 것을 다 읽고, 최대한 이해하고, 차분하게 생각해가면서 정확하게 판단해가야 합니다. • 또, “매일 해야 할 학습량은 반드시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해낸다” 라는 점만큼은 지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불안해 하지 말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바보처럼 우직하게, 수능 그날까지 해간다.정직하게 공부하고, 정직하게 실력을 쌓고, 정직하게 성적을 거두면 된다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매일매일 해야 할 것을 실제로 매일매일 훌륭하게 해내는데 집중하세요. 그것만 잘 해내면 나머지는 저절로 되어 갑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 ------------ 1) 물론 당연히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맞긴 하지만, 감은 어쩔 수 없이 몸에 베여 있는 풀이 습관이기에 고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치만 학생이 인지하고 있듯, 감으로 문제를 푸는 것은 분명하지 않고, 위험하고 섣부른 판단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에 의존하지 말고 신경쓰지 않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 습관을 고쳐가야 합니다. 선지 하나하나의 근거를 찾아 풀면서, 정확한 근거로 선지판단을 하는 것, 독해의 본질에 집중하길 바래요. 2)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보고, 문제풀이에 적용해보고, 이런 연습을 부단히 해가야합니다. 내가 특히 부족하거나 어려워하는 부분은 메모해두고 항상 신경쓰고, 이런식으로 본인의 문제점을 찾고 보완해가고 올바른 문풀태도를 습관화해가야합니다. 3) 1회분에 3시간 정도면 적당합니다. 너무 늘어지거나 너무 대충하지만 않으면 되니, 걱정 말고 꾸준히 나아가세요. 4) 일단 <기억 효과>는 당연한 겁니다. 기출 여러 번 봤으면 당연히 기억이 나는 것이 꽤 있을 수밖에 없고, 잘못된 것이 아니에요. 그치만 이런 걸 붙잡고 암기로 푸는 것 같은데 어쩌지 하며 불안해하는 것은 쓸데없는 걱정입니다. 기억이 나면 기억이 나는 대로, <이건 이렇고 이러니 적절하고, 저건 저렇고 저러니 적절하지 않지>...라고 해당 문항의 선지의 맞고 틀림을 잘 파악할 수 있으면 되는 겁니다. 다만, 여러 번 본 것이라 하더라도, <이건 왜 적절한지, 저건 왜 적절하지 않은 건지>를 판단하는 데 여전히 버벅대는 것도 군데군데 있을 겁니다. 그런 것에 주의를 더 기울이세요. 5) 네. 일단 스스로 최대한 해결해보려는 노력이 있어야 해당 문제에 대해 더 깊게 사고해보며 성장하고, 더 기억에 남을 수 있고, 그런 사고 과정들이 모여야 해당 문제를 진정 본인 것으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단순히 모르니까 물어봐야지가 아닌, 내 스스로 일단 반복해서 읽어보고 최대한 이해하려 노력해보고, 해설지를 보고, 그 이후에 정말 모르겠고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